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 아들이 엄마 선물 사다줬어요

귀여워라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8-08-20 12:57:13
초3 남자아이가 오늘 방과후 수업 다녀왔는데
글쎄....학교 앞 파리바게트에 들러서
엄마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마카롱을 사왔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오늘 많이 귀여워 해줘야해"
(어제 수학 공부하면서 하도 많이 틀려서 야단을 좀
쳤거든요 ㅎㅎ)

아웅 귀여워 죽겠네요!!!!
IP : 116.122.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메~~
    '18.8.20 12:58 PM (27.1.xxx.155)

    이쁜아들이네요~~츤데레?ㅎㅎ

  • 2. 초3이라니
    '18.8.20 12:59 PM (125.128.xxx.201)

    이뻐라 ㅋㅋㅋㅋ 귀엽네요.

  • 3. ...
    '18.8.20 1:13 PM (116.122.xxx.3)

    오늘은 잘해줄려구요. 수학문제 5개까진 틀려도 아무 소리 안 하기로 약속했답니다^^

  • 4. ..
    '18.8.20 1:24 PM (223.62.xxx.86)

    좋으시겠어요. ^^

  • 5. 우와
    '18.8.20 1:31 PM (106.241.xxx.221)

    기특하고 넘 이쁘네요
    얼마나 조심히 가져왔을까요~?! 엄마 기쁘게해주려고요 ^^
    말도 너무 귀엽게해요~~ 쭉 건강히 잘 자라길 바랍니다~!!^^

  • 6. 깜찍이소다
    '18.8.20 1:38 PM (211.207.xxx.127)

    부러우면 지는 건데 참패하고 갑니다.
    눈물 좀 닦고 와야겠어요.ㅜㅜ

  • 7. 아이고
    '18.8.20 1:42 PM (222.109.xxx.94)

    이쁘네요..

  • 8. 시상에
    '18.8.20 2:04 PM (180.230.xxx.161)

    어찌 교육 시키면 그렇게 크나요?
    제발 알려주세요~~~

  • 9. ㅎㅎ
    '18.8.20 2:08 PM (59.10.xxx.20)

    넘 귀여워요^^ 기특하기도 해라~~

  • 10. 아이의 말은
    '18.8.20 2:19 PM (42.147.xxx.246)

    몇 십년이 지나가도 잊혀지지 않고
    그 말이 더 나를 기쁘게 하네요.

    사람이 산다는 게 이런 것 같아요.
    내가 살아가는 의미?ㅎ

  • 11. ....
    '18.8.20 2:25 PM (58.238.xxx.221)

    어머... 세상에 어쩜 그리 귀엽나요.
    3학년밖에 안됐는데..
    용돈도 많이 주시나요?
    저희 아인 지 사먹기 바쁘던데..ㅎㅎ
    많이 이뽀해주세요~^^

  • 12. 와우
    '18.8.20 2:34 PM (180.230.xxx.96)

    그런아들은 어찌 길러지는겁니까~~
    많은 아이들 가르치지만
    이런 애교쟁이는 첨봐요

  • 13. ㅇㅎㅎㅎㅎ
    '18.8.20 2:42 PM (80.215.xxx.77)

    넘이뿌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304 "냐냐냐냥…" 시민에 장난전화 건 경찰관 대기.. ... 02:33:58 397
1741303 특검팀에 일부러 제보해서 특검팀 개고생시킨거래요 8 ㅇㅇㅇ 02:15:29 678
1741302 노영희변호사랑 다른패널이랑 김명신의 행동 이해못한다고 ㅇㅇㅇ 01:46:57 756
1741301 대전이 내수 경제가 안좋나요? 14 이수 01:31:25 780
1741300 리모델링만 '1억5천' 사모간섭에 '천정부지' 그냥 01:29:14 689
1741299 우리 나라 소비 습관이 친환경적이지 않음은 인정...해요 13 .. 01:28:05 786
1741298 윤리특위가 뭐 하는 곳이고 김병기 왜 욕먹나요. 16 .... 01:11:54 687
1741297 작은 키만큼 짜증나는 게 없어요. 5 ㅠㅠ 01:08:57 1,143
1741296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5 01:07:41 676
1741295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3 ddd 00:55:04 1,558
1741294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2 ... 00:42:43 517
1741293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5 ... 00:31:27 986
1741292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1 ........ 00:26:27 1,142
1741291 60, 70, 80이되면 저는 보청기를 쓰게 될까요? ㅣㅣ 00:18:18 342
1741290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6 레아 00:14:15 942
1741289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6 요새 00:12:50 1,091
1741288 사는 이유가 뭘까요 7 김가네수박 00:02:06 1,468
1741287 노후대비로 부부가 3 ㄴㄴㅇㅇ 00:01:31 2,023
1741286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4 ㅇㅇ 00:00:07 1,392
1741285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15 억울해 2025/07/29 2,617
1741284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2 .. 2025/07/29 1,290
1741283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4 2025/07/29 860
1741282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11 ㅇㅇ 2025/07/29 2,205
1741281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4 ㅇㅇㅇ 2025/07/29 1,070
1741280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6 징글징글 2025/07/29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