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대문구에 전재산 몰고 대출내서 부동산
그런데 강남이라 32평 집값이 저희동네 7~8억올랐어요.ㅠㅠ
집값이 폭망한다고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폭등한거죠.
지금 도저히 강남은 못사겠고 노후대비해서
대출잔뜩안고 동대문구 지하철도보3~4분거리 부동산 보고있습니다.
뭐...82에 부동산은 묻지마라고 하시는거 아는데 그래도 물어볼데가 없네요.ㅠㅠ
앞으로 경제가 이리 안좋은데....
imf때보다 더 힘들다고....
대출안고 요즘핫한곳도 아닌 동대문구....작은건물사도 될까요?
1. ㅇㅇ
'18.8.20 11:33 AM (110.70.xxx.130)그렇게 큰 결정을 여기다 하시는지;;;,댓글에서 사라고 하면 사시고. 그 후 어떤 결과도 후회 안하시려는지요
2. 이런 글도 부동산 알바같아
'18.8.20 11:38 AM (1.237.xxx.26) - 삭제된댓글요즘 부쩍 상가며 아파트며 ..올랐다며
너도 나도 자랑하고
다른 한편은 억울해서 울기까지
또는 돈 있는데 어찌해야 하는지 부동산 재테크 상담까지..
지금 마지막 수건돌리기 호구 찾아 별별 심리전을 다 쓰네요
분명 누군가는 걸려들겠군요..탐욕이라는 전차에 탑승하는 줄도 모르고!3. 알바풍년
'18.8.20 11:41 AM (24.85.xxx.34)부동산작전세력에 게시판여론조작단애...
진짜 속지않게 정신 바짝!!!4. ㅇㅇ
'18.8.20 11:42 AM (152.99.xxx.38)윗님 너무 이상해요.
5. ...
'18.8.20 11:42 AM (121.165.xxx.164)어그로 같아요
6. 부동산은
'18.8.20 11:46 AM (123.212.xxx.56)가장 큰 쇼핑이예요.
제발 여기 물어보지 말고,
동네 친한 부동산 실장이라도 좀 사겨보세요.
단,한귀로 흘리고,
한귀로 들으셔야해요.
돈에 눈먼 인간들이라 ...
팔때는 몰라도 살때는 진짜 조심해야해요.7. 부동산
'18.8.20 11:59 AM (118.217.xxx.52)저.....정말 알바아니에요.
계속 이렇게 은행에 돈을 넣어둬도 되나 고민되는거에요.
그런 큰결정이라 여기물어보면 어떻하냐는거 아는데 참고 하려해서그래요.
사실 친구나 지인에게는 더욱 자랑처럼 보일까봐 말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은행에 넣어두다 이사단이 난거에요.
노후생각하면 모라도 해야할거같아서요.
식당 음식값내리는거 봤냐는 말도 일리있다싶은데 부동산은 또 다르니까요.
정부욕하지않아요. 저 문재인대통령 뽑았어요.
정부라도 부동산을 잡긴 힘들어요. 한국만 오른게 아니고 전세계적인 추세였어요.
다만....한국경제가 너무 안좋고 젊은사람수 급격히 주는데 요즘 너무 신축건물은 너무 많고....
그렇다고 계속 지금처럼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게 맞나싶어서 고민이 깊습니다.8. 부동산
'18.8.20 12:08 PM (118.217.xxx.52)친한 부동산에서 강남아파트는 권하지 않았어요.
동대문쪽 부동산은 당연히 사라고 난리죠.
부동산을 부동산중개사에게 물어보는것도 마니 조심스러워요.
어디다 물을데가 없어서 글쓴거에요.9. 도움은. .
'18.8.20 12:15 PM (175.213.xxx.82)도움은 못되겠지만 알바타령은 신경쓰지 마시구요. 댓글에 정보가 있을까 싶어 저도 부동산 관련글은 클릭해보는 편인데요. 여기 알바타령 글들이야말로 82물 흐리려는 사람들 같아요. 동대문구 건물은 어떤거 보셨는지 저도 살짝 궁금해요. 부동산 말보다는 저도 82 회원 의견이 더 믿을만 한 경우가 많아요.
10. ****
'18.8.20 12:22 PM (112.171.xxx.109)너무 티나네요.
비트코인 터지기 전에 작전 쓰던 거랑 비슷한 형국.
그래 삭사는 하셨수?11. 대출
'18.8.20 12:40 PM (58.141.xxx.147)대출 안고 사지 마세요.
동대문은 건물 사지 말고. 동대문 시장 근처 신축. 소형. 월세 받을 아파트 투자하세요.
아니면 답십리쪽에 제가 말한 저 조건의 아파트 주복 같은 거 있어요.
월세 나오는 거 찾으면 그걸로.;12. ,,
'18.8.20 12:54 PM (49.173.xxx.222)동대문쪽 지금 재개발 되고 있잖아요
롯데캐슬 청계힐스테이트 등등 입주 시작한 아파트들도 많고
이문동에 곧 분양한다는것도 알구요
롯데캐슬과 청계힐스테이트는 분양가대비 이미 2배 올랐더라구요
여기도 문정권 들어서며 갑자기 올랐어요
부동산에서도 기기막힌 상황이라고 놀라더라구요 가서 직접 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저는 노무현에서 이명박거치며 폭등했던게 폭락하는걸 본지라 갑자기 오른 가격으로 아파트를 산다는게 좀 회의적이네요
문재인정권 임기 못채울거같아요 정권바뀌면 언제그랬냐는듯 또 폭락하는게 부동산이더라구요.13. ...
'18.8.20 1:32 PM (125.128.xxx.118)저도 현금만 몇억 은행에 넣어놓고 있으니 손해보는 느낌인데 소심해서 뭐 사지도 못하겠어요...근데 요새 82에 분위기 보면 이런게 상투인가 싶기도 해서 더더더 못 사겠네요. 적어도 은행에 넣어두면 원금은 보전되니 그걸로 위안삼고 있긴 한데 저도 미치겠네요...너무 욕심 안 내고 살면 되는데 다른 분이 쓰셨듯이 비교를 해서 자꾸 불행해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14. 부동산
'18.8.20 1:46 PM (118.217.xxx.52)그러게요....오를대로 오른걸 사도되는걸까 불안한거죠.
지하철역 3~4분거리고 그주변에 원룸투룸등 신축건물이 많이 지어지고있어요. 지금은 굉장히 원룸이 잘나가는데 요즘 너무 많이 지어져서 저희가 몇년뒤 신축해도 잘나갈까 의심스러운것도 있습니다. 모...누구도 모를일이지요.
다만.....대출을 안끼고는 부동산 사기가 어려운것도 있습니다.
아니면 계속 저축하고있는게 있는게 나은지....
최저시급오르면 물가는 오르기마련이라...잘모르겠습니다. 이러다 폭망올지.....참....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습니다. 정부원망아닙니다. 그러니 알바얘기 마셔요.15. 대출이 얼마길래요
'18.8.20 2:31 PM (124.50.xxx.200)총얼마짜리 건물이고요
그런 정보도 없이 무슨 답을 바라시는지..16. ...
'18.8.20 3:26 PM (125.176.xxx.161)통장에 쓰지도 않을 돈 많으면 그냥 가서 사세요.
근데 작은 건물말고 그냥 아파트 사세요.
사고싶어도 매물 없어요.
이 글 쓰고 고민할 시간에 그냥 가서 가계약금 쏴요.
오를 대로 올랐다는 건 누가 판단하나요?
싸지면 산다는 사람 한트럭인데..
저도 부동산 안정되길 바라는 사람이지만
돈 쌓아두고 사는 무주택자 분들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세요.. 오르는 속도도 무섭지만 매물이 없어서 살수도 없어요. 은행 넣어봤자 이자 얼마나 나온다고요. 아파트가 은행이라 생각하세요. 게다가 거주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네요.17. 비슷
'18.8.20 6:31 PM (59.10.xxx.162)저희도 비슷한 상황.. 아파트값이 오르는느낌이 아니라 피땀흘려 빈 돈값이 떨어지는 느낌이라ㅠㅠ
저희는 그냥 오른값에 올상반기에 아파트 샀어요ㅠㅠ 저희동네도 강남이라 1년만에 30평대가 그 정도 올랐고, 그나마 상대적으로 덜 오른 중대형으로 했어요. 부동산은 결국 땅값이니까, 넓게 편하게 살다가 땅지분이라도 남겠지 하고요.
그돈이면 대출 더 껴서 다른동네 작은상가건물도 보는거 맞는데, 일단 저흰 이동에 실거주 살집이 필요했고, 건물도 최근 이미 말도못하게 올라서요. 금리 오르면서 건물이 더 못버틴다는 말도 있고요.. 아파트는 실거주자는 깔고 살며 버티면 되지만요.
뭐든 사려면 좋은걸요 사야 하는거라, 그돈으로 아파트는 강남 중대형 좋은걸 사는데, 상가나 건물은 아무래도 입지가 떨어지질수밖에 없는 점도 참조하셔요. 입지가 좋지 못한 상가나 건물은 불황이 오면 공실이 날 위험이 더 높아지니까요. 요즘 자영업자 어렵고, 온라인 상권 발달로 오프라인 상권이 길게보면 얼마나 갈지 싶기도 하고.. 아파트는 수익이 안나온다지만, 학군좋은 신축성 강남아파트는 나중에 우리가 애들 교육 끝나고 이사나가도 반전세나 월세도 잘 나가고요.
비슷한 고민하셔서 길게 달았는데, 정답은 저도 모르겠네요. 그냥 참고만 하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6046 | kt에서 티맵으로 쓰시는 분 계세요? 6 | 내비 | 2018/08/20 | 650 |
846045 | 장성한 아들하고 잘지내시는 어머니는 어떠신분실까요? 16 | Zz | 2018/08/20 | 3,418 |
846044 | 채널이 100개가 넘으면 뭐해 8 | .... | 2018/08/20 | 1,675 |
846043 | 운전할 때 깜빡이 9 | 운전 | 2018/08/20 | 1,208 |
846042 | 코펜하겐 가보신분 2 | 콩 | 2018/08/20 | 700 |
846041 | 권모시기 - 삼송알바? 37 | ... | 2018/08/20 | 763 |
846040 | 안희정 판결문에 대한 의문점 18 | ㅇㅇ | 2018/08/20 | 1,265 |
846039 | 해당 업체로 달려간 박정 14 | 246 | 2018/08/20 | 1,358 |
846038 | 파리 15구 한인가게 있나요? 3 | 주재원 | 2018/08/20 | 826 |
846037 | 상품권 회계처리 | 상품권 회계.. | 2018/08/20 | 710 |
846036 | 대장 내시경후 죽만 먹어야 하나요? 6 | .. | 2018/08/20 | 5,333 |
846035 | 두근두근 민주당 전화 받았어요.. 28 | .... | 2018/08/20 | 881 |
846034 | 고양이 링웜 치료해보신 분들~ 13 | 집사 | 2018/08/20 | 6,398 |
846033 | 안뜨는게 이해안되는 배우 있나요? 25 | 강아지 짖어.. | 2018/08/20 | 4,369 |
846032 | 초딩 공부 관련 온라인카페 추천 부탁드려요~ 2 | 어린이중국어.. | 2018/08/20 | 503 |
846031 | 최장집 교수 “권력 잡았으되 실력 없는 386들아!” 20 | ㅇ1ㄴ1 | 2018/08/20 | 2,260 |
846030 | 이거 남자가 관심있는 건가요 15 | 음 | 2018/08/20 | 3,944 |
846029 | 남북이산가족상봉 검색어에서 사라짐 16 | ㅇㅇㅇ | 2018/08/20 | 803 |
846028 | 지리산은 왜?? 사람들이 모이나요? 10 | 나는 끌려다.. | 2018/08/20 | 2,062 |
846027 | 곤충을 극도로 무서워 하는 아이 19 | 곤충공포 | 2018/08/20 | 2,001 |
846026 | 허위사실 유포한 회원 어디다 신고하면 되나요? 2 | . | 2018/08/20 | 463 |
846025 | 김해영 박광온 중 갈등이에요. 38 | .. | 2018/08/20 | 984 |
846024 | 어깃장에 "청와대 남북연락소, 대북제제 위반 아니아&.. 4 | 조선일보 | 2018/08/20 | 425 |
846023 | 초딩 아들이 엄마 선물 사다줬어요 13 | 귀여워라 | 2018/08/20 | 1,596 |
846022 | 고3학부모 총회겸 입시상담 가야할까요? 2 | 김장김치 | 2018/08/20 | 1,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