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많이 경험해보신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1. ㅁㅁㅁㅁ
'18.8.20 9:59 AM (161.142.xxx.42)시터를 써야 하는건 어쩔수 없는 물리적 상황이잖아요
그러니 원글이 "애착" 에 집착하는 마음이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것 같아요
그러니 애착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좋은 시터 만날때까지는 아이를 내가 조금은 더 챙긴다는 마음으로 강건하게 지내려고 애써 보세요
엄마의 불안과 염려가 아이에게 그대로 가요
물리적 환경도 중요하지만 엄마의 마인드도 양육에서 중요해요
엄마는 강하고 강해져여 아이가 안정감있게 뿌리내리고 자라요
힘내요!!!!
제가 봐 주고 싶네요^^2. 우유
'18.8.20 10:05 AM (220.118.xxx.190)시터일 해 봤어요
엄마가 중요한 마인드가 있어야 해요
어차피 아이를 맡겨야 할 상황이라면 엄마가 안아주지 않고....그 부분은 접으세요
아이가 감성으로는 느낄지는 몰라도시터분이 편안하게 케어 해 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엄마가 불안한 마음이 표출되면 아이가 더 혼란스러울 수 있구요
시터 구하시는 일도 맡기는 사람이나 맡는 사람이나 어찌 마음이 똑같을 수 있겠어요
우선 내가 손 내밀어 좋은 마음으로 사람을 찾아 보세요
이런 문제는 무슨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니
좋은 시터분이 잘 부드럽게 케어해 주면 아이는 금방 순응할거예요3. blessed
'18.8.20 10:23 AM (211.36.xxx.20) - 삭제된댓글집에 계시니 시터 어떤지는 금방알아볼 수 있겠네요
아프시고 힘들겠지만 10번 바꾼다는 생각으로 임하세요
10번 전에 좋은사람 꼭 나타납니다
저는 일주일써보고 아닌것 같음 30~40더 주고 바꿨어요
280이면 한국인인가요?
제 경험으로 입주는 조선족이 낳아요
한국인 입주는 보통 너무 나이가 많구요4. blessed
'18.8.20 10:29 AM (211.36.xxx.20) - 삭제된댓글자주바뀌어서. 애가 좀 힘들어도 좋은사람 구하는게 낫구요
애들 문제없이 잘 큽니다
저는 아직 애가 어리지만 조카들은 다 컸는데 잘 자랐어요
모두 입주시터로 키웠고 시터랑 잠도 잤습니다5. 나옹
'18.8.20 10:29 AM (223.38.xxx.161)애착때문에 바꿔야 할 사람을 못 바꾸면 안 되죠. 이미 벌어진 일이고 집에 계속 계시니까 좋은 분 판단하기 좋은 조건이네요. 좋은 분 나타나실 겁니다. 의외로 시터일 오래했다는 분 보다는 새로 시작하시는데 인성 좋아보이는 분이 오래 갈 수 있구요. 경력이 오래됐다면 한군데서 일 오래하신 분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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