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사람들도 요양원 가나요?
늙으면 요양원 생각하는데요
미국사람들고 요양원 들어가나요?
미국 잠시 살다오긴 했는데
요양원은 못본 것 같아요.
병원도 비싸고.
건강하게 살아야할텐데
요즘 노인층이 유독 눈에 띄는데..
문득 제 자신도 걱정되네요
1. ㅇㅇ
'18.8.19 10:19 PM (223.38.xxx.148)엑스파일 보면 요양원 가는 25년전에도 나옵니다.
마이키이야기봐도 요양원 나오고요. 지금도 마찬가지겠죠2. ᆢ
'18.8.19 10:19 PM (121.167.xxx.209)요양원이 서구에서 들어온 제도 아닌가요?
요양원 알아서 가고 노인들만 모여사는 소형 임대 아파트도 있다고 들었어요3. dlfjs
'18.8.19 10:19 PM (125.177.xxx.43)거긴 더 그래요 혼자 살다가 못움직이면 요양원
가끔 모시는 자식도 있지만4. ..
'18.8.19 10:2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조용한 주택단지에 요양원같은거 있는거 봤어요.
아이가 자전거 타느라 매일 오전 일정한 시간에 나갔어요
노인들 몇명과 보호자들이 산책 나오고 그랬죠
늘 보니까 나중에는 친해져서 하루만 자전거 안타도 왜 안나왔냐 물어보고 그랬어요5. 노트북
'18.8.19 10:23 PM (119.149.xxx.7)영화 노트북 보면 요양원에서 시작하자나요
6. .....
'18.8.19 10:24 PM (175.223.xxx.47)미국 드라마 같은 곳에도 자주 나오고..
치매노인 위한 요양병원에서
노인들이 집에 가겠다고 병원 탈출해서 미아가 되니까
요양병원 앞에 버스가 서지 않는 가자짜 버스 정류장 세워서
노인들이 탈출하면 거기서 집에 가는 버스 기다린다고 앉아있고
직원들이 누구 없다 하면 바로 그 버스정류장 가서 모시고 온다는..
그런 뉴스도 본 걸요.7. 엄청
'18.8.19 10:27 PM (110.70.xxx.152)많은 것 같아요. 시스템도 잘 되어있는 것 같고요.
8. ....
'18.8.19 10:32 PM (72.80.xxx.152) - 삭제된댓글많아요. 여기도 자본주의 사회라 돈 내고 가는 데는 좋고
무료로 하는데는 일하는 사람이 환자 때렸다는 거 비디오로 걸리고 했어요9. ....
'18.8.19 10:33 PM (72.80.xxx.152)많아요. 여기도 자본주의 사회라 돈 내고 가는 데는 좋고
무료로 하는 데는 일하는 사람이 환자 때렸다는 거 비디오로 걸리고 했어요10. ㅇㅇ
'18.8.19 10:33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양로원 무지 많아요
저소득층 가는 곳부터 호텔수준의 비싼 실버타운까지 다양하죠
가족있어도 양로원 가는거 자연스러워요11. 양로원 가요
'18.8.19 10:39 PM (121.173.xxx.20) - 삭제된댓글우리 부모님 한인양로원(미국인소유지만 한인들이 운영) 에서.... 병원수속 건물에서 한식과 한국방송 시설이라 좋았어요. 10년넘게 계시다 돌어가셨네요.
12. 미국영화 관찰
'18.8.19 10:44 PM (218.154.xxx.140)젊은날 회상하는 내용이라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요양원에서부터 시작..
13. 아툴 가완디
'18.8.19 10:58 PM (220.87.xxx.253)어떻게 죽을것인가 라는 책에서 현 미국의 요양원 시스템 문제점과 어떻게하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맞을것인가에 대한 주제를 논하지요.
저도 앞일 생각하면 깜깜해지네요 ㅜㅜ14. 흠
'18.8.19 11:03 PM (110.70.xxx.104)미국은 그런시설 잘되어있어요. 늙음 미국가서 살고싶어요
15. 행복하다지금
'18.8.20 12:13 AM (199.66.xxx.95) - 삭제된댓글캐나단데요 95세이신 시가쪽 증조모님이 요양원에 계세요.
한달 가격도 장난아닌데 그래도 시설 잘 되어있어요.
시설 전체는 호텔처럼 잘되 있구요 넓은개인 독방에 사시고
청소에 식사, 간호사에 의사까지 있어 약먹는 것까지 다 챙겨 주세요.
명절이나 생일엔 한명당 일정금액 내면 할머니 계신 곳에서 가족들 다 모여 식사를 하기도 해요.
돈 없으면 시설 안좋고 여러명이 방 나눠쓰고 그렇겠죠16. 행복하다지금
'18.8.20 12:38 AM (199.66.xxx.95)캐나단데요 95세이신 시가쪽 조모님이 요양원에 계세요.
한달 가격도 장난아닌데 그래도 시설 잘 되어있어요.
시설 전체는 호텔처럼 잘되 있구요 넓은개인 독방에 사시고
청소에 식사, 간호사에 의사까지 있어 약먹는 것까지 다 챙겨 주세요.
명절이나 생일엔 한명당 일정금액 내면 할머니 계신 곳에서 가족들 다 모여 식사를 하기도 해요.
돈 없으면 시설 안좋고 여러명이 방 나눠쓰고 그렇겠죠17. Assisted living
'18.8.20 1:06 AM (75.156.xxx.202)이라고 꼭 병이 나지 않아도 많이들 들어가요. 제 남편 할머니는 나이 어느정도 드시곤 혼자 들어가 사셨데요. 시부모님은 옆주에 살아 잠시 방문하고 지내고요.
18. ..
'18.8.20 8:26 AM (1.236.xxx.137)당연히 가죠~
얼마전 쟈니윤씨도 요양원에 거주하는거 방송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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