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이 갱년기를 그래도 조금은 수월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나요?

48세맘 조회수 : 3,117
작성일 : 2018-08-19 20:28:21

요가를 7년째 꾸준히 하고 있는데

아직은 갱년기증상이 없어요.

어떤 운동이든 꾸준히 하면서 갱년기를 맞이하면 그래도 수월하게 지나갈까요?

요즘 주위에 친한 엄마들 하나 둘  갱년기 앓는거 보면서

걱정이 되네요...

IP : 121.190.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9 8:31 PM (222.236.xxx.17)

    바쁘게 사는게 효과있는것 같더라구요..저희 엄마는 전업주부이고.. 저희 큰어머니는 자기 사업하는분인데 예전에 제가 큰어머니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는 바빠서 그 나이떄 그걸 잊어버리고 사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엄마는 좀 심하게 갱년기 하셨거든요..그래서 계속 취미생활하고 친구들 만나고 그러면서 좀 해결했어요..

  • 2. 47세
    '18.8.19 9:13 PM (116.127.xxx.250)

    운동하고 살빼기요 43에 갱년기 선고받았는데 첫해가 맘도 몸도 젤 힘들었고 운동하고 살빼니 증상이 훨씬 덜하네요 걷기 꾸준히 하고 있거든요

  • 3. 마요
    '18.8.19 9:21 PM (116.44.xxx.205)

    저 아는 분은 늘 테니스, 수영, 걷기, 요가등 운동 열심히 하시는 분인데
    갱년기는 전혀 모르고 지났다고 했어요. 주위 같이 운동하셨던 분들도 그랬다고 하니
    많이 도움이 되는듯 해요.

  • 4. 54세인데
    '18.8.19 9:50 PM (118.223.xxx.155)

    아직 폐경전이라 그런지 갱년기 증상이 딱히 없어요
    가끔 관절 통증은 있는데 그건 뭐 젊을때도 있었고...

    저는 꾸준히 걷기운동을 하는데 그게 도움이 됐을까요?
    남편 성인병 때문에 시작한건데 요샌 제가 더 즐기는 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710 장거리연애가 힘들다는 남친, 어떻게 해야되나요... 11 Synai 2018/08/19 8,477
845709 김진표 "경제, 내년 상반기엔 좋아질 것" 24 샬랄라 2018/08/19 1,106
845708 내일 도시락 김밥 지금 싸도 상하지않겠죠? 11 ㅇㄹㅎ 2018/08/19 2,688
845707 크리스마틴 새여친 이쁘네요 19 .. 2018/08/19 4,603
845706 개그맨 홍윤화 어떠세요..??ㅋㅋ 23 .. 2018/08/19 6,950
845705 전 단순하게 문프포함 네분 넘 좋아요!!! 12 무한지지 2018/08/19 970
845704 난임이라 입양했는데 임신하고 친자식낳고 파양하는 부부 30 천벌받아라 2018/08/19 28,594
845703 난 이해찬보좌관 글들중 이게 제일 경악스러움 34 김반장트윗 2018/08/19 1,511
845702 당대표선거가 이번 토요일인가요? 18 지긋지긋 2018/08/19 696
845701 ᆢPc에서 만든 동영상 파일을 폰으로 옮기는법 4 2018/08/19 544
845700 어떤 할아버지는 있을 줄도 몰랐던 따님을 만나네요 5 이산가족상봉.. 2018/08/19 1,998
845699 이젠 자기들 난민 인정 안해준다고 대놓고 농성까지 하네요. 4 ㄹㄹ 2018/08/19 1,420
845698 이과예요. 논술로 대학 보내본 분들의 얘기가 절실해요 9 고3맘 2018/08/19 1,894
845697 이낙연총리가 김진표글에 좋아요하고 눌렀다는글 조작인가봅니다 34 트윗을 안했.. 2018/08/19 1,331
845696 진학사 수시 예측 믿을만한가요? 8 고3맘 2018/08/19 1,822
845695 아래 40대 미혼여성분 글보고 궁금해서... 51 @@@ 2018/08/19 7,812
845694 요리 실력 올라가니 단점 7 2018/08/19 3,280
845693 추미애 "임종석, 대리사과하려면 내게 먼저 들렀어야&q.. 53 샬랄라 2018/08/19 3,773
845692 멋내고 옷도 잘 사입으시는 40대 분들 비용? 10 꾸미기 2018/08/19 6,102
845691 부츠컷 데님에 높은굽 신고 바닥 쓸고 다니고 싶어요 3 sss 2018/08/19 1,519
845690 남편이 뾰루퉁한데요 7 . 2018/08/19 1,903
845689 시댁제사만 갔다오면 드러눕네요 70 마음이 2018/08/19 9,302
845688 정시로 자녀 미대 보내신 선배어머님 계실까요? 13 웃자웃자 2018/08/19 2,464
845687 돈모으는재미...어떤걸까요?? 10 ㅡㅡ 2018/08/19 3,961
845686 이태리 여행 질문 하나만 16 ... 2018/08/19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