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피스가 부해보이는데 가디건 입으면 나을까요?
더더욱 부해 보이네요ㅠㅠ
1. 제가
'18.8.18 8:34 PM (110.14.xxx.175)그래서 원피스 잘안입었는데요
가디건입거나
원피스 목선이 시원하게 파이고 허리선없는게
그나마 체형커버가되네요
아니면 날씬한데 어깨골반있는 체형이시면
랩원피스?외국브랜드 입어보니 의외로 어울리네요2. 원글
'18.8.18 8:38 PM (116.45.xxx.45)제가 군살은 없는데 어깨와 골반 때문에
몸에 붙지 않는 옷을 입으면 거대해 보여요ㅠㅠ
여름 되면 사람들이 살 빠졌다고 하고
여름에 저를 첨 본 사람은 가을 옷 입으면 살 쪘다고 하고 25년을 같은 몸무게로 살 정도로 체중에 변화가 없는데 어깨와 골반이 저를 매계절 달라보이게 하네요ㅠㅠ3. 허라띠
'18.8.18 8:42 PM (139.193.xxx.73)하세요 골반 넓어 잘록해 보이겠네요
4. 저도
'18.8.18 8:43 PM (1.239.xxx.196)수영선수 어깨. 날씬할 땐 손담비같다하고 살찌면 방실이되는 체형인데요. 재단이 잘된 원단이 흐물거리지않고 힘이있는 옷이 날씬해보이더라구요. 캐주얼보단 무조건 정장이 멋있어보이긴하구
5. 원글
'18.8.18 8:52 PM (116.45.xxx.45)디자인 예뻐서 샀는데
앞으론 힘 있는 옷감으로 된 옷을 사야겠어요.
뼈는 깎을 수도 없고 날씬하면 뭐하나싶네요ㅠㅠ6. 특히
'18.8.18 9:03 PM (1.239.xxx.196)레이온 같은 흐들흐들한거있죠? 그런거말고 프라다천같은 힘있는 원단에 자로 잰듯한 보디라인 따라 재단잘된 옷을 입으면 확실히 사람이 달라보여요. 전 키가 170 육박해선지 봄 가을에 멋있어 보인다는 칭찬 들었구요. 여름엔 제 어깨보고 왤케 기골장대하냐며 ㅠㅠ 나시원피스에 꼭 짧은 자켓 입고 다녔어요. 몸뚱이 분할해줘야 한다고 ...종아리 강조하는 치마나 아님 멋진 세미정장바지에 힐로 다리길이 강조. 면티에 청바지 이런거는 엄두도 못내요
면티입는 순간 55사이즈가 77로 보이는 매직!7. 일단 어깨 넓으면
'18.8.18 9:19 PM (175.123.xxx.2)붙는 원피스는 어울리지 않는듯ㅠㅠ
8. 원글
'18.8.18 9:39 PM (116.45.xxx.45)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옷에 관심이 없는 편인데
체형이 이렇다 보니 신경응 써야겠네요.
어려워요ㅠㅠ9. 원글
'18.8.18 9:40 PM (116.45.xxx.45)감사합니다. 옷에 관심이 없는 편인데
체형이 이렇다 보니 신경을 써야겠네요.
어려워요ㅠㅠ10. 크흑
'18.8.18 9:49 PM (1.239.xxx.196) - 삭제된댓글레니본 사틴 이런 옷 90년대 대학다닐땐 미네라인(정혜영씨 모델 완전 상큼그자체) 이런 데 옷은 그저 구경만... 손정완 진짜 말라서 169에 50 나갈때도 구경만. 보티첼리, 쁘렝땅, 띠어리, 막스마라 이런 데 옷만 사게되는 ㅠㅠ. 한복입으면 여자 임꺽정 ㅠㅠ
정장자켓 패드도 수선집에서 빼달라해서 자켓만 걸쳐도 어깨에 천연뽕이 크흡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