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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가 없네요

ㅇㅇ 조회수 : 18,539
작성일 : 2018-08-18 15:13:33
손님이 열무를 사서 맡겨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맡아주었고 3시간 정도 후에 오셨어요.
새로 진열된 열무를 보더니 더 좋다며 바꿔가면 안 되냐고 그러길래
봉투에 담았던거라 교환은 안 되겠다고 정중히 말씀드렸는데. 옆에 있은 분이 그럼 좀 저렴하게 깎아주던지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건 안 되겠다고 웃으며 말했더니 그런게 어딨냐는거에요.
이러면 다음엔 물건 못 맡겨드리죠 했더니 물건사면 당연히 맡아줄 수도 있지 하며 계속 시비를 거네요.
조목조목 얘기를 해도 못알아듣고 참
장사하기 힘듭니다.
IP : 223.38.xxx.249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어렵다
    '18.8.18 3:16 PM (223.38.xxx.111)

    저런 말들이 어떻게 입 밖으로 나올까요?

  • 2. ...
    '18.8.18 3:1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 동네 어딘가요? 진상들 집단 거주지 같아요

  • 3.
    '18.8.18 3:18 PM (211.36.xxx.180)

    첫댓글님 채소 같은거는 날더울때 봉지에 보관하면 시들집니다
    그걸 어찌 바꿔주겠어요~

  • 4. ㅇㅇ
    '18.8.18 3:18 PM (223.38.xxx.249)

    비닐봉투에 3시간 정도 있었고 그러면 열무가 시듭니다.
    그걸 바꿔주면 시든 열무를 팔아야 하는데 그게 팔릴까요?
    결국 재고로 남게 됩니다.

  • 5. 맡아 준 고마움도 모르고
    '18.8.18 3:18 PM (115.140.xxx.66)

    오히려 폐를 끼치려 하다니
    진상이네요.

  • 6. ㅇㅇ
    '18.8.18 3:19 PM (223.38.xxx.249)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위로가 되네요.

  • 7. ㅇㅇ
    '18.8.18 3:20 PM (61.106.xxx.237)

    그냥 바꿔주세요
    몰라서 여쭤보는건데요봉투에 담았던건 시드나요?
    좀 융통성있게 하심 장사 더 잘되실것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그만 ..

  • 8. ㅇㅇ
    '18.8.18 3:20 PM (223.38.xxx.249)

    바로 바꾸겠다하면 바꿔드리겠는데 세시간은 너무 시간이 흘렀어요.

  • 9. ...
    '18.8.18 3:2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 더위에 냉장고에 넣지 않는 이상 시들죠
    그게 싫으면 3시간 후에 사러 왔어야죠

  • 10. 그분이
    '18.8.18 3:22 PM (1.233.xxx.135)

    사실 억지쓰는게 맞긴한데 저도 채소 시장에 가서 사다보면 오전에 일찌가서 열무사서 김치담고
    오후에 다시 시장에 가보면 같은가게인데 오전거보다 열무가 더 좋은게 진열된경우가 왕왕 있더라구요
    느낌상 전날 열무팔고 나서 새로운거 내놓고 팔긴하더라구요 원글님이 그랬다는건 아니구요

  • 11. 참나
    '18.8.18 3:23 PM (123.213.xxx.43)

    처음부터 그걸 맡긴사람이 잘못이죠. 세시간후에 가져갈거면 그때와서 사지, 왜 맡겨놓고 다른걸로 바꿔달래요? 자기는 그랗신으로 남이 바꿔가고 남은거 사고 싶을까요?

  • 12.
    '18.8.18 3:24 PM (223.38.xxx.91)

    이건 융통성 문제가 아니죠.
    아무데나 융통성 유도리 들이대면 진상 혹은 무지.

  • 13. 봉지를
    '18.8.18 3:25 PM (121.88.xxx.220)

    상온에 보관해 준 건가요?

  • 14. ...
    '18.8.18 3:2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자기 좋자고 융통성 운운하는 사람들 진짜 웃겨요
    자기한테나 융통성이지 상대방은 피해 보잖아요

  • 15.
    '18.8.18 3:25 PM (117.123.xxx.188)

    다음엔 맡기지 말고 가져가야죠.....
    말이라고 다 할 수 잇는건지 .
    바꿔주라는 것도.
    깎아달라는 것도.
    할 수 잇는 말 아니죠

    진상이 안 오는 게 낫냐 물으시면,
    안 오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 16. ㅇㅇ
    '18.8.18 3:25 PM (223.38.xxx.249)

    요새같은 날씨에 전날 물건은 누렇게 떠서 팔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녁에 싸게 팔아버리죠.
    상자에 다섯단씩 담아오니 모양이 제각각이니 죄다 보여드릴 수도 없고요.

  • 17. ..
    '18.8.18 3:28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맡길바에는 지가 올수있는 시간에 와서 사가면 되지
    아휴 진상 개진상

  • 18. 전~혀
    '18.8.18 3:29 PM (118.127.xxx.237) - 삭제된댓글

    맡아 달라고 했을 때 시들 거라고 미리 말을 하지 그랬어요.
    아니면 서비스로 냉장고에 넣어 놓던지 하지.
    융통성이 없긴 없네요.

  • 19. 참내
    '18.8.18 3:32 PM (59.30.xxx.248)

    요즘 같은 날은 매장에 진여해 놓은거하고
    봉지에 담아 둔거랑 차이 확 나요.
    저고 열무 사가지고 집에 왔는데
    고사이 더운바람좀 쐤다고 시들시들 하더라구요.
    그렇게 된걸 딴사람이 서고 싶겠어요?

  • 20. ㅇㅇ
    '18.8.18 3:33 PM (1.239.xxx.91)

    계속 계산하는 입장에서 저장고까지 가서 보관해 줄만큼 여유도 공간도 없죠.
    봉투에 세단을 꾹 담아 묶었는데 시들기도 하거니와 모양도 망가지죠.
    에어컨을 틀어도 가게 특성상 오픈되어있어 카페처럼 시원한 건 아니에요. 잉~ 할수는 있어요. 그래서 어떡해요. 교환은 안되는데 라고 말씀드렸죠.

  • 21. 사랑
    '18.8.18 3:34 PM (14.32.xxx.116)

    댓글에도 진상들 많넉요

  • 22. 열무
    '18.8.18 3:34 PM (211.214.xxx.109)

    사서 비닐채 베란다에 두세시간 두면 계절을 막론하고 시듭니다
    물뿌려서 냉장고에 넣으면 좀 살아나겠지만 원래의 상품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죠
    세시간후에 와서 바꿔달라거나 댓글에 실내에서 시드는거 이해가 안돤다거나 이런 분들 참 황당합니다
    우리동네는 시든거 막판에 좀 저렴하게 팝니다만.

  • 23. 장사할
    '18.8.18 3:39 PM (175.120.xxx.181)

    분이 아니네요
    남의 집것도 아니고 자기집 물건인데 바꿔주죠
    장사하면서 어찌 내 잇속 다 따져요
    베풀어야 돌아옵니다
    한손님이 아니라 그 아줌마가 소문내서 발 뚝!

  • 24. 어휴
    '18.8.18 3:41 PM (1.229.xxx.94)

    여기도 진상들 많네요
    장사하기 힘드시겠어요

  • 25.
    '18.8.18 3:42 PM (175.116.xxx.169)

    일단 봉투에 담아놓으라고 한건 자기가 책임져야하는거에요. 봉투에 담은 상품은 새상품이 아닙니다

    채소를 봉투에 담아서 팍 시들게 해놓고 자긴 막 나온 새 상품을 사겠다니..

    그럴거면 3시간 뒤에 와서 그때 사갖고 간다 해야죠

  • 26. ...
    '18.8.18 3:4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베푸는 것도 사람 봐가면서 하는 거죠
    진상들은 잘 해주면 고마워하는 게 아니라 더한 걸 요구하거든요
    그런 진상들은 안 오는 게 감사한 겁니다
    진상이 소문 내봐야 물건 좋고 경우 바르면 발길 뚝 안 해요

  • 27. 그 아짐은
    '18.8.18 3:42 PM (223.38.xxx.240)

    이미 진상으로 소문난 아짐이라
    아무도 그 아짐 말 안 믿을듯.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동네이웃들한태도 몰염치에 진상짓 하고 다닐듯.

  • 28. ...
    '18.8.18 3:43 PM (211.179.xxx.189)

    세 시간이나 맡아달라고 했으면 보관료 달라하시지....
    이런 일에 융통성 운운하는 인간들은 지들이 진상인줄 모르는 거죠?
    볼 일 보고서 쇼핑을 하든가하지...공산품도 아니고 농산물인데 봉지에 담아두면 당연 시들죠.
    날이 더워선지 별 미친 진상들이 날뛰네요.

  • 29. 아마 그손님은
    '18.8.18 3:43 PM (112.152.xxx.220)

    뭘 몰랐나봐요ᆢ
    설명 들었으면 이해했을텐데ᆢ

    속상 하시겠어요

  • 30. ㅇㅇ
    '18.8.18 3:44 PM (61.106.xxx.237)

    그래서 결국 그냥 보냈나요?
    저라면 싼거 가지같은거 몇개주고 비닐봉투에 담으면 시든다고 말하고 보냈을것같아요
    원글님 고충도 알지만
    융통성도 디게 없으신분 맞아요

  • 31. 허걱
    '18.8.18 3:47 PM (223.38.xxx.108)

    윗님, 뭘 또 가지를 들려 보내요? 거지예요? 이건 융통성 문제가 아닌데 왜 이러시나요? 디게 거지 마인드네.

  • 32. 바꿔 달라기 전에
    '18.8.18 3:47 PM (112.185.xxx.190)

    새로 진열한걸로 바꿔드릴께요.
    하셨으면 평생 단골되었을겁니다.

  • 33. ...
    '18.8.18 3:49 PM (183.97.xxx.79)

    융통성 드립보소..
    댓글에 진상많네요.

    살 때 싱싱했던 거잖아요.
    3시간 맡아준게 고마운거지 바꿔달라 징징~
    그런 요구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렇게들 살지마쇼.
    부끄러운걸 모르네.

    장사어렵네요.

  • 34. 거지들
    '18.8.18 3:50 PM (211.172.xxx.154)

    여기또 왠 거지 진상들 모였나?

  • 35. ...
    '18.8.18 3:5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진상 평생 단골되는 거 반갑지 않다니까요
    게다가 가지는 왜 줘요?
    열무 몇단 팔아줬다고 황제 대우 받으려 하나요?
    정말 댓글 보니 잠재적 진상 아줌마들이 도처에 널려 있군요 에휴 ㅠ

  • 36. ...
    '18.8.18 3:50 PM (183.97.xxx.79)

    저런 단골 있어봤자 진상만 피움..

  • 37. 거지들
    '18.8.18 3:51 PM (211.172.xxx.154)

    본인 이익밖엔 눈에 뵈는게 없는데 뭔 민주야?

  • 38. 평생 단골?
    '18.8.18 3:51 PM (223.38.xxx.143)

    노노, 평생 진상되는거죠.

  • 39. ..
    '18.8.18 3:51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진상 받아주는 업장들 싫어요
    애꿎은 정상인들만 피해보거든요

  • 40. ㅎㅎ
    '18.8.18 3:52 PM (180.230.xxx.46)

    저런 사람이라면 단골 안해도 좋을 듯

  • 41. 댓글들
    '18.8.18 3:52 PM (121.179.xxx.235)

    와~~
    몇 댓글들
    거지발싸개 같네요
    가지 몇개주고 ,,
    진짜 미쳤다
    우선적으로 그 손님은 처음부터
    사서 맏길일 아니고 3시간후에 바로 사서 가져가야
    정상인데
    이날씨에 비닐에 싸서 놓는다해도 결과가 빤할걸 알면서
    개진상이네요.

  • 42. .....
    '18.8.18 3:52 PM (114.200.xxx.117)

    융통성 같은 소리들 하네요.
    이런사람들은 자기들은 손해 안보려고 하고 남의 작은 손해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그런말 잘합디다.
    비닐봉지 담아서 주방에 놔둬도 3시간이면 열무 쳐져요.
    진상은 지가 진상인줄 모르니 그게 문제에요

  • 43. ...
    '18.8.18 3:5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 놈의 융통성 때문에 맘충들도 나오는 거잖아요
    5세까지 무료로 밥 제공하는데 우리 애 7살인데 융통성 발휘해서 우리 애도 무료로 주세요
    우리 애가 조금만 먹으니 융통성 발휘해서 우유 좀 그냥 주세요 등등
    융통성은 자기 집구석에서나 발휘하시고 남에게 당당히 요구하지 마세요

  • 44. ㅇㅇ
    '18.8.18 3:56 PM (121.168.xxx.41)

    하자가 있는 건 이유없이 교환 환불.
    단순 변심 교환 환불은 주인 마음.
    더구나 식품은 특히 교환 환불 불가여야 함.

    교환 환불의 기준은 재판매가 가능해야 되는데
    융통성 운운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반품한 거 사갈 거예요?

    아니잖아요.
    함부로 교환 환불 운운하지 마세요
    전자상거래 7일이내 청약철회와 헷갈리지 마시길...
    즨자상거래도 재판매 가능해야 반품가능합니다
    물론 하자는 무조건 반품.

  • 45. T
    '18.8.18 3:59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융통성을 언급하는 댓글들이 많아 놀라고 갑니다.
    이정도 진상은 본인들도 모르는군요.

  • 46. 이해불가
    '18.8.18 4:03 PM (119.198.xxx.83) - 삭제된댓글

    뻔뻔한건지
    모자란건지..
    팔아주고 욕먹을 인간들 많네

  • 47. 장사 해 먹기
    '18.8.18 4:03 PM (107.77.xxx.4) - 삭제된댓글

    참 어렵네요. 진상이 이렇게 도처에 널렸네요. 댓글에도 한 열 명은 되게ㅆ죠?

  • 48. ...
    '18.8.18 4:04 PM (180.229.xxx.50) - 삭제된댓글

    그손님도 잘못하긴 했지만
    융통성이 없긴 없네요
    이왕이면 싱싱한거 사고싶은게 사람심리인지라
    경험상 시들거 예상하고 잘 보관하든지
    아니면 나중에 오라고 했어야하지 않나요

  • 49. 융통성 얘기하는
    '18.8.18 4:07 PM (223.38.xxx.50)

    댓글러들의 다른 댓글들이 궁금해져요.
    코스트코 양파도둑질, 복숭아 포도 골라담기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 50. ...
    '18.8.18 4:0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싱싱한 거 사고 싶은 게 사람 심리라면 가게에 맡겨두지를 말았어야죠
    그 놈의 융통성은 장사하는 사람만 발휘해야 하나요?

  • 51. 융통성
    '18.8.18 4:11 PM (121.179.xxx.235)

    제발 융통성 이야기는 안했으면...
    그 손님은 3시간전에 그 물건이 분명 싱싱하고
    좋아서 산 것 아닌가요?
    만약에 그것을 당시에 들고가서
    집에 놓고 일보러 나가 3시간후에 집에
    왔을때 보면 지금 같은 상황일겁니다
    제발 !
    융통성을 가장한 막캥이 같은 짓은 하지 맙시다.

  • 52. ㅋㅋ
    '18.8.18 4:11 PM (223.38.xxx.252)

    보관 잘 안 했다고 뭐라는 댓글까지 나왔군요!!
    호의를 권리로 생각하고 진상을 부리는 고객들이 많아서 상인들이 그렇게 지친 표정인가봐요.

  • 53. ...
    '18.8.18 4:41 PM (59.15.xxx.141)

    융통성은 내입장ㅇ서 융통성이고요
    바꿔준 물건 다시 못판다잖아요
    남한테 피해입히면서까지 융통성 운운하고 싶나요?

  • 54. 동네장사
    '18.8.18 4:41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타령하는 분들 융통성있게 바꿔주는 가게들 좋아서 바꿔주는거 아니고
    장사하기 더럽네 엣다 먹고 떨어져라 다시는 오지마라며 바꿔주는건줄 아시길.

  • 55. 우리 사회가
    '18.8.18 4:47 PM (223.38.xxx.161)

    불친절해지는 이유가 저거예요.
    세시간이나 매장 좁은 공간에서 맡아 주는 호의를 베풀었는데
    융통성 없다는 억울한 소리를 들으니 다음부터는 아예 안 맡어 주겠죠. 구러면 또 그거 하나 안 맡아준다고 불친절하다고 난리치겠죠.
    여하튼 진상들때문에 여럿 고생합니다.

  • 56. 12년 수퍼한 사람
    '18.8.18 4:47 PM (111.65.xxx.94)

    여기서 바꿔주란 댓글보니 세상 참
    여러가지 모습이네요ㆍ
    일단 장사하는 입장에서 맡기는거부터가
    민폐입니다ㆍ
    그걸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라구요ㆍ
    수퍼할때
    우리집꺼 산거 맡기는 사람
    다른데서 산거 맡기는 사람
    택배 맡기는 사람ㆍ
    참 별의별사람 다있대요
    저는 우선은 거절하고
    정말 부득이한거는 맡아주고
    딱잘라 다 거절했어요ㆍ
    그래도 오는 사람은 오고
    안와도 어쩔수없고ㆍ
    미안해하면 그나마 맡아주고 싶지만
    너무 당당들 하세요ㆍ
    원글님 안바꿔준거 잘했다고 봅니다

  • 57. 333222
    '18.8.18 5:09 PM (223.38.xxx.76)

    숨어있는 진상들 다 나오네요.가게를 자기집 냉장고로 알고 있나...
    맡겨 달라고 했으면 그대로 가지고 가면 될 일이지
    아니면 더 사든지.
    이러하니 맘충들도 그 정도 여유도 없나..융통성이 없나..애가 먹을 것인데 얼마나 양이 된다고...이 ㅈㄹ이죠.

  • 58. 일신우일신16
    '18.8.18 5:26 PM (223.38.xxx.169)

    다음부터는 맡아주지 마세요

    호의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됐네요

    이상한 손님 잊어버리세요

  • 59. 살땐 멀쩡했고
    '18.8.18 5:40 PM (112.154.xxx.44)

    봉지에 묶어놔 숨죽은거라면 집에가서 씻으면
    멀쩡히 살아납니다
    또 어차피 소금뿌려 간할거 아니에요?
    김치 못담구는 나도 알겠구만 그 아줌마 쓸데없는 욕심이 그득하네요

  • 60. 우와
    '18.8.18 8:11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이래서 장사하는 사람 똥은
    개도 안먹는다고 하나봐요.
    별의별 진상들이 한둘이겠어요?
    융통성 얘기하는 댓글들도
    진상들이네요.

  • 61. 융통성은
    '18.8.18 8:50 PM (59.6.xxx.151)

    고객도 좀 발휘하시죠
    누가 내게 저 내용으로 말하고 흉 보면
    그 사람이 다시 보일 겁니다
    이 더위에 봉지 넣고 푸른잎 야채 뜨는 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요
    보아하니 자기 예상보다 오래 걸린 모양인데 내 사정 내가 감수해야지
    남에게 금전적인 피해 주는게 융통성인가요

  • 62. ㅇㅇ
    '18.8.18 9:37 PM (1.227.xxx.73)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63. 아이폰9
    '18.8.18 9:56 PM (125.176.xxx.27)

    지가 진상인줄도모르는 인간들

  • 64. ㄷㄷ
    '18.8.18 11:40 PM (14.52.xxx.4)

    일부 댓글에 더 놀래고 갑니다
    저 소아과에서 근무하는데 예방접종 준비 다 해 놨는데 애가 너무 운다고 다음에 맞겠다고 하면 백신값은 내야 되는데 안 맞았는데 왜 내냐고 난리칩니다
    맞든 안 맞든 한 번 준비한거는 무조건 폐기처분 해야 돼요
    병원보고 손해 감수하라는 소린지
    다들 자영업 안 해 보셔서 그러시나 답답할 때 많아요

  • 65. 여기진상들
    '18.8.18 11:50 PM (221.148.xxx.49)

    평생단골이라니 ㅋㅋ
    진상 단골은 전혀 필요없어요. 장사 좀 해 본 사람은 알죠.
    결국 장사 망치는길.
    ㅋㅋ 진상들만 모르고 저소리 하는데
    그건 자기들 기준 갑질마인드구요

    리스크 안고갈 손님이 아니기에 진상표현 쓰는겁니다

  • 66. .....
    '18.8.18 11:57 PM (219.251.xxx.38)

    원글읽으면서 그 엄청난 진상짓에 기막혀 하다가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원글엔 안놀랬는데 댓글보고 놀랬어요.
    진상들 많네요 진짜 ㅎㅎㅎㅎㅎ

  • 67. 바꿔줘야한다는 사람들
    '18.8.18 11:57 PM (1.237.xxx.156)

    슈퍼에서 하드를 샀어요
    집에 가려는데 슈퍼 앞에서 동네아줌마를 만났어요
    잠시(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얼마인지 모름) 수다를 떨다 헤어지려고 보니 하드가 물렁해요.
    그럼 바로앞의 슈퍼에서 산 거니까 딴딴한 하드랑 바꿔달라고 할 거예요?

  • 68. 그 손님
    '18.8.19 12:09 AM (122.32.xxx.159)

    나중에 , 즉 3시간 후에 오면 열무가 다 떨어지거나 , 혹 다 골라가고 지질한거 남을까봐
    미리 사서 보관해 달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더 싱싱하고 물건도 좋아보이니 욕심이 난건데..
    그래도 그런 요구는 뻔번 스러운 거죠.

    앞으로는 3시간 이후에는 시들 수 있다는 거, 재고 여부는 보장해줄 수는 없다고 미리 말해 놓으세요.
    저도 열무 사러 조금만 늦게 가도 못사는데, 미리 사놓고 싶으면 그건 손님이 감수하는 거죠.
    포장이 아니라 밖에 몇단 빼놓으라 하고 계산하고 사던지.해야죠.

  • 69. ..
    '18.8.19 12:15 AM (113.52.xxx.66)

    저 역시 고객들과 멘탈 싸움에 지칩니다.
    저는 결제부터 권합니다.

  • 70. 단순하게 살아야지
    '18.8.19 12:18 AM (175.215.xxx.163)

    이런저런 거 다 봐줘가며 장사 어떻게 해요
    물건을 산 순간부터 자기책임이지....
    섭섭할수는 있지만 어쩔 수 없죠

  • 71. 바꿔주라는 댓글??
    '18.8.19 12:52 AM (126.11.xxx.132)

    손님도 진상이지만, 바꿔 주라는 댓글은 뭔가요?
    남의 돈은 거저 먹어도 되나요?
    열무가 없는 나라에 사는데,
    정말 열무 먹고 싶네요..
    열무 한 단에 얼마인가요? 정말 궁금해요

  • 72. 저요~~
    '18.8.19 1:51 AM (39.120.xxx.126)

    저 그런적있어요
    잠깐 맡겨놓고 일보다보니 좀 늦게 찾으러 왔는데 열무를 다 꺼내 놓으셨더라구요 봉지안에서 시든다고..그러고 다시 담아주셨어요
    그냥 봉지째로 두셨어도 새거달라는 생각은 못했을텐데 어쨌든 손님은 좀 진상이긴하네요

  • 73. 진상은 맞는데
    '18.8.19 2:49 AM (220.70.xxx.125)

    제 물건 팔았는데
    금방 올 것 처럼 맡겨 두고 간 손님이 생각 보다
    찾아가지 않고 있으면
    저라면 봉지 풀어 놨을 텐데 시드는 거 아니까
    팔았지만 내 물건이었으니까
    그 점이 아쉽네요.

  • 74. 식당에서
    '18.8.19 4:26 AM (221.155.xxx.204)

    반찬 리필 무한대로 하면서 돼지처럼 먹는 사람 단골 해줄 거 같지요? 융통성 있게 다 퍼준 건데 말이죠. 근데 다시는 안 옵니다. 단골식당을 정하지 않고 식당 돌아다니면서 그러고 사는 사람이거든요. 저 사람 오늘 오고 다시는 안 오겠구나 감이 오면 그게 딱 맞습니다. 다시는 안올 진상입니다. 단골 안될 거 영업주 눈에 다 보입니다. 그러니까 척이면 척 영업하는 사람 가르치려 들지 마세요. 진상인지 아닌지 다 보여요

  • 75. ..
    '18.8.19 8:02 AM (220.85.xxx.168)

    댓글에도 진상분들이 계시네요
    단골은 무슨.. 저런사람들이 단골되면 평생 진상짓할텐데요

  • 76. 욕심이죠
    '18.8.19 8:54 AM (175.112.xxx.24)

    분명 그거살때 다른 사람에게 팔릴까봐 자기꺼 찜해놓고
    들고다니기 귀찮으니 세시간이나 맡아달라고까지 해놓고

    막상 와서 가져가려니 다른게 더 좋아보이는 상황

    세시간동안 다른사람에게 팔수있는 기회를 스스로 차단해놓고
    늦게와서 다른걸로 바꿔가겠다니

    진상 맞네요

    바꿔주라거나 덤주라는 분들
    입장 바꿔생각해보세요

    생물은 바로바로 싱싱한 상태에서 팔려야하는데
    그걸 지욕심에 막아놓고

    자기한일에 책임질줄알아야지

  • 77. 으휴
    '18.8.19 9:13 AM (220.79.xxx.102)

    욕심쟁이들 참 많네요.
    그런 손님이 열무바꿔준다고 평생단골한다고 누가 그래요? 그리고 원글이 평생 야채가게만 한답니까?
    완전 어거지 심하네요.
    본인 잘못으로 상품성이 떨어지게된건 본인 잘못이고
    제가 주인분이었다면 맡긴다고 했을때 빨리 오지않으면 시든다는 얘기정도는 해줬을것 같아요.

  • 78.
    '18.8.19 9:23 AM (124.49.xxx.246)

    여기서 융통성 얘기하는 분들 진심 이해안가네요

  • 79. 진짜
    '18.8.19 10:32 AM (125.177.xxx.106)

    진상짓을 융통성으로 답하라니 어이가 없네요.
    이기적인 사람들 많아요.

  • 80. 둥둥
    '18.8.19 10:48 AM (112.161.xxx.186)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란다고
    뭘 맡았으니 봉투를 열어놔요. 헐~~
    이러니 맡아주는게 힘들단 말 나오죠.
    카운터에서 계산하기 바쁜사람이 그런거까지 신경써줘야하나요?
    그게 안맡겨야죠. 일 다보고나서 사가든가.
    진짜 익게에서도 진상짓 하는게 이해된다는 사람들
    스스로 반성하기 바랍니다
    본인이 이해된다는 그게 진상짓이란걸.

  • 81. 둥둥
    '18.8.19 10:51 AM (112.161.xxx.186)

    그게->그럼

  • 82. 00
    '18.8.19 11:06 AM (1.243.xxx.93)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진상들 많네.
    자신이 진상인줄 모르고 사는...잠재진상들.
    뭔 가지를 더 주래 .. ㅎㅎ
    이더위에 비닐 봉투안에 야채 넣어두면 시드는거 모르는 사람 있을까.
    장사하기 힘드시겠어요.
    숨은 진상들이 이렇게 많으니.

  • 83. ...
    '18.8.19 11:13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러니 진상들이 도처에 넘쳐나죠
    본인들이 진상짓하는 건 모르고 남보고 융통성이 없다는 둥, 동네장사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훈계질까지...
    기가 막히네요

  • 84. @@
    '18.8.19 11:26 AM (14.43.xxx.226)

    그 손님은 욕심장이 진상 맞고요..
    그런 손님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는 댓글들 보다시피 각양각색이고요..
    어떤 마인드로 장사를 하실지는 원글님이 결정하실 일인데요..
    그런데 맡으시면서 시간이 지나면 시들텐데 괜찮겠느냐고 확인을 하시면 좀 낫지 않았을까요?
    그러면 그 욕심장이 진상 손님이 아차 싶어 생각을 바꾸었을 수도 있었을텐데요.

  • 85. 그러게
    '18.8.19 11:45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저라면 첨부터 진열장안에 넣어서 보관해주셨으면 하고 부탁했을 것 같아요. 님이 융통성을 발휘한다면 (뜨내기가 아니라 계속 올 손님이면) 바꿔주고, 지나치는 손님이면 일부 아주 시든 것만 바꿔주고..
    약간 손해를 보며 장사해야 길게 손님이 와요.

  • 86. 담부턴
    '18.8.19 1:58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경험 했으니 맡겨달란 손님 있음 그때와서 사시라 하셔야 겠어요.아님 그때는 좀 시들수도 있다 설명하시고 다른걸로 교환안된다는 말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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