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재테크 못하는 이유

재테크꽝 조회수 : 3,827
작성일 : 2018-08-18 14:01:51
여기 82글 읽다보면 재테크 성공해서
사둔집이 올라서 행복하다 집이 몇채다 하는 분들
무척 부러웠는데요
생각해보면 저는 새가슴이라 대출받는것도 겁나고
걱정이 단한개만 있어도 잠못자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래서 이모냥 이꼴로 사는것 같아요
지금 자산도 없고 집도 수도권 별로 안비싼 32평 아파트하나
가지고 있구요
저나 남편 급여가 적어서 둘이 벌어도 잘버는집
외벌이만도 못하지만 어쨋든 맘은 편해요
재테크하다가 잠못자서 건강 해치느니
그냥 맘편케 살자는 주의인데
너무 안일한 생각일까요?
IP : 122.35.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8 2:04 PM (39.115.xxx.147)

    남과 비교하려들지도 말고 남에게 인정받으려 들지도 말고 남들이 뭐라건 그냥 내 맘 편한대로 사는게 최고에요. 남들이 몇 마디 말 한다고 내가 바뀔것도 아니고 그들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닌데요 뭐.

  • 2. 집있는데
    '18.8.18 2:20 PM (112.170.xxx.133)

    뭔 걱정이에요 집도 없는 사람들 널렸어요

  • 3. 그냥
    '18.8.18 2:29 PM (223.38.xxx.126)

    큰욕심 없이 건강하고 알뜰하게 살면
    나중에 누가 더 잘했다
    이것도 의미없어요...
    재테크로 흥한자 재테크로 망하는것
    많이 봐서.
    뭔가 성실하고 꾸준히 열심히 하는게
    일단 우스워보이니 그 결과가 누적됨~
    내살집있음 충분해요.

  • 4. ..
    '18.8.18 2:30 PM (118.38.xxx.125) - 삭제된댓글

    있는 재산 유지하는 것도 재주에요.
    푼돈 아끼고 몇억씩 날리는 사람있어요. 우리 집에요.

  • 5. 저도
    '18.8.18 2:35 PM (58.230.xxx.110)

    어중간하지만 제집있고
    남편소득 나쁘지않고
    이제 몇년후면 아이 교육끝나니
    노후준비 10년 하고
    그러다보면 인생 정리기가 올듯요...
    집은 사는곳이라 저좋은곳에 사두니
    그저 적당히는 올라줬고
    크게 한방한 기억이 없으니
    우린 성실해야해~
    자기최면 걸며 살고있네요...
    건강이 제일 큰 재산이구요...

  • 6. ...
    '18.8.18 2:35 PM (49.169.xxx.133)

    위에 점 둘님 어째요.ㅠㅠ

  • 7. ㅎㅎ3333
    '18.8.18 6:15 PM (125.184.xxx.236)

    그것도 부지런한 사람이 한다는... 맘먹고 재테크책읽어도 실천은 남일이네요. 부자는 배짱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맞네요..ㅎㅎ

  • 8. ..
    '18.8.18 6:30 PM (125.177.xxx.43)

    딱 저에요 ㅠㅠ
    새가슴에 부지런하지도 못한. 부부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401 승재의 저런 용기는 타고나는 걸까요? 6 슈돌 2018/08/26 4,675
848400 나쓰메의 고양이에 제 그 ㄹ이 나옵니다..ㅎㅎㅎ 8 tree1 2018/08/26 1,609
848399 문통이 이해찬 당대표에게 축하전화 하셨네요 21 .. 2018/08/26 1,542
848398 이혼후 상대배우자를 욕하는경우 12 ... 2018/08/26 4,477
848397 80-90년대에 보험 상품은 이미지가 많이 별로였나요.?? 3 ... 2018/08/26 833
848396 네일샾 주인이.. 3 관리 2018/08/26 2,340
848395 막돼먹은 영애씨 11,12 시즌 다 보신 분? 8 ... 2018/08/26 1,379
848394 복숭아 글읽고... 9 고3엄마 2018/08/26 3,180
848393 카톡방 글과 사진을 통째로 파일로 저장할 수 있나요?~ 2 나무 2018/08/26 1,052
848392 서울 고등수학학원은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7 숟가락 2018/08/26 2,394
848391 브라 세탁 5 ... 2018/08/26 2,375
848390 포도는 무조건 10 ㅗㅗㅗㅗᆞ 2018/08/26 3,673
848389 만화 '세븐시즈' 재밌게 본 분 없어요? 7 ㅇㅇ 2018/08/26 871
848388 제발!! 정부믿지 말고 집 사세요!! 12 ... 2018/08/26 3,416
848387 인강댓글알바가 삭튀 했어요 6 방금 전 2018/08/26 890
848386 비오니 느무 느무 좋아요. 8 행복하당 2018/08/26 1,709
848385 전두환이 알츠하이머래요 35 워메 2018/08/26 18,413
848384 복숭아 한 박스 샀어요 12 2018/08/26 4,046
848383 남편이 몇년전 일을 꺼내며 서운하다는데 제가 잘못인가요? 7 사십대부부 2018/08/26 2,876
848382 어제 백화점에 화장품사러갔는데 28 ㅎㅎㅎㅎ 2018/08/26 13,047
848381 시부모님 무시하면 그만인데 그래도 사람이라 화가나요 8 어지간히좀 2018/08/26 2,968
848380 회사에서 저를 공격하는 두명이 있어 내일 출근이 겁나요 18 소심맘 2018/08/26 4,628
848379 지하철 매너요. . 8 지나다 2018/08/26 1,401
848378 폰으로 사진찍은거 삭제바로해도 클라우드있으면요 1 사진 2018/08/26 1,331
848377 아시안게임) 남북 힘 합친 카누 용선 500m 우승..단일팀 사.. 13 금메달 2018/08/26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