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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 돈이 너무 많이 들어 엄두도 못내겠네요

휴우한숨뿐 조회수 : 24,458
작성일 : 2018-08-18 11:57:57
베스트 부담스러워 글 삭제합니다
일부러 시간내어 써 주신 댓글은 남겨놓을게요
이해해주세요
IP : 221.140.xxx.36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사람
    '18.8.18 11:59 AM (14.58.xxx.186) - 삭제된댓글

    생각보더다 즈ㅡㅡㅡ

  • 2. 누트
    '18.8.18 12:01 PM (123.212.xxx.224)

    미국 유학비자 상태에서 알바 불법인 걸로 알아요

  • 3. 그런사람
    '18.8.18 12:01 PM (14.58.xxx.186)

    생각보다 장학금이 많아요..
    따님이 그런 열정이 있으면 스스로 알아볼 수 있을거예요.

  • 4.
    '18.8.18 12:02 PM (125.190.xxx.161)

    딸은 원글님 재정상태를 아나요 재정상태 오픈하고 유학비용 같이 알아보고 벌어서 가라고 하세요 일년으로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 5. ...
    '18.8.18 12:02 PM (175.223.xxx.115)

    학사 한국에서 하고 본인 준비해서 가야죠...그런 유학을 가는거 자체가 좀... 저는 석사부터 미국에서 하고 스폰서쉽 다 받고 회사에서도 보내주는게 유학입니다. 솔직히 돈없어서 유학 못가는 경우는 실력 부족이에요

  • 6. .....
    '18.8.18 12:02 PM (221.157.xxx.127)

    다들 경제적인이유로 포기하는거죠

  • 7. ㅜㅡ
    '18.8.18 12:02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학비만 생각하면 오산. 자동차보험과 의료보험은 필수인데 매달 수십만원 나가요 .
    일년에 아무리 아껴도 1억 예상해야할듯.
    몰래 알바하다 걸리면 두번째는 강제출국.

  • 8. ??
    '18.8.18 12:04 PM (223.38.xxx.237)

    미국 스타일은 장학금.
    아니면 은행 대출로 공부하고 갚아 나가기.

  • 9. 그러게요
    '18.8.18 12:05 PM (223.38.xxx.24)

    애들 유학보내는 집들이 대단해보임 ㅠ

  • 10. 솔직히
    '18.8.18 12:05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빚을 져서라도 가르쳐야 겠다는 천재적 재능이 있거나, 아니면 경제적 뒷받침이 되어야 가는거지

    하고 싶다고, 경제적으로 불가능한데 억지로 가는게 유학은 아니지 않을까요.

    펑펑 여유는 없다고 해도 뒷 댈만은 해야죠.

    다들, 경제적 여건 시간적 여건 땜에 못가는 거지 가고 싶다고 다 가는 건 아니잖아요.

    유학 안가면 그 직업 못 가질까요? 좀 꿈을 낮춰도 한국에서 하고 차후에 경력으로 가든지.

  • 11. ...
    '18.8.18 12:06 PM (39.121.xxx.103)

    그렇게 스폰서 못받고 스칼라쉽 못받고 그러면 5천이 아닌 1억 들어요..
    집안형편 사실대로 말하시고
    다른 방향 빨리 찾게 해주세요.
    사실..다들 가고싶지만 형편때문에 못가죠.

  • 12. 스냅포유
    '18.8.18 12:07 PM (180.230.xxx.46) - 삭제된댓글

    일년에 오천??? 잘못 아신 듯
    더 듭니다..

  • 13. 계산잘못하신듯
    '18.8.18 12:08 PM (180.230.xxx.46)

    일 년에 오천 절대 아닙니다

    일 억 예상하셔야 해요

  • 14. 미국은 대학학비가 세계최고수준
    '18.8.18 12:09 PM (211.243.xxx.29)

    으로 비싸죠. 특히 사립대라면...학비보조 한푼도 못받을 계층,즉 연봉 2악이상 버는 중산층 맞벌이가정 어중간한 소득으로 자녀들 사립대 보내다간 미국에선 걍 집 팔아야되는게 현실.

  • 15. 저두
    '18.8.18 12:12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장학금이 많아요..
    따님이 그런 열정이 있으면 스스로 알아볼 수 있을거예요. 222222222

  • 16. 1년에
    '18.8.18 12:13 PM (223.62.xxx.202)

    1억 맞아요.

  • 17. 재벌
    '18.8.18 12:20 PM (223.62.xxx.2)

    재벌 아닌 이상 장학금 받을 실력이 아니라면 유학은 안 가는 게 맞습니다. 미국 이민 갈 거 안니고 한국에서 정착할거면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인 거에 비해 이득이 별로 없어요. 그냥 한국에서 취직해서 경력 쌓고 인맥 다지는 게 재산입니다.
    그리도 아직 가지도 않았는데 미국 스타일인 건 어찌 아나요? 막상 닥치면 생각했던 거랑 많이 달라요 ㅠㅠ

  • 18. 포도주
    '18.8.18 12:24 PM (115.161.xxx.253)

    형편이 안되는데 집에 돈 갈아넣어서 유학보내는 건 말이 안되네요
    어머니가 괜히 앞서나가는 듯요
    미국을 알지도 못하는 데 무슨 미국 성향이라는 게 있어요?

  • 19. 1년 1억이고요
    '18.8.18 12:24 PM (1.231.xxx.10) - 삭제된댓글

    토종 한국애들 조기졸업 빡시게 해요.비싸서.
    졸업후
    직장은 싱가포르쪽 많이 가는 분위기던데.

  • 20. 조카
    '18.8.18 12:25 PM (1.229.xxx.95) - 삭제된댓글

    1년에 1억 들었어요

  • 21. 쌩돈으로
    '18.8.18 12:31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가려면 1년에 1억 맞아요.
    형편이 안되는데 보내주는 사람도 봤습니다만...
    주변에 손 벌리고 제때 갚지 않아서,
    피해야 할 사람 1호로 낙인.

    자식일이라면 전재산 걸고라도 해주는 사람도 있는 거니까요.

  • 22.
    '18.8.18 12:32 PM (175.223.xxx.8)

    1억 듭니다
    5천 잡았으면 곱하기 2예요
    예상치 못 한 비용 드는데 타국에 있는 자녀 걱정에
    돈 안 보낼 수 도 없고 밤잠 못 자거나 우울증 걸려요
    돈 수시로 보내는것 강심장이어도 괴롭구요
    그 돈으로 노후 준비 또는 작은 부동산 사두시고
    후일의 안전과 복지를 준비하세요
    유학은 재능 많다고 가는게 아니고 돈이 가는겁니다
    미국 스타일 따로 있는게 아니구요
    어디서나 잘 하는 아이들은 여기서도 잘하고
    대학들어가서 교환학생으로 단기 유학 후 대학원
    장학금 받고 가도 일년에 몇 천 보조해줘야 합니다
    일년에 일억 예상하고 보낸 아이들도 그 미국 친구들
    커뮤니티에 들어가 같이 사귀고 놀려면 또 일억 든답니다ㆍ클럽 활동 못 하면 혼자 외로워 사무치구요
    해외 유학생 장학금 거의 못 받습니다
    받는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실제로는 일이백 내지
    많아야 오백인데 그냥 자랑하거나 남들 모르니까
    떠벌리는 겁니다 ㆍ그 소액도 미국서 고교 유학한
    특기생이나 우수하다고 인정된 학생이 심사 거쳐서
    받는거구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국제 콩쿨 대회서 그랑프리 정도 받거나
    국제 대회 우승 골프 선수들에게는 장학금이
    나오겠죠ᆢ
    장학금 먼저 걸어 놓는 국제 대회에 나가서
    우승할 정도면 천재이거나 집안이 부유해서
    이미 뒷받침이 된 아이들입니다
    단순히 열정과 성격ㆍ에너지 보고 보내면
    안됩니다ᆢ멘탈이 강하다면 일단 국내 대학
    들어가고 유럽 쪽으로 준비해서 나가도록
    권해보세요
    미국ㆍ캐나다는 유학생에게 등록금 인상하고
    트럼프 때문에 더 힘들다고 합니다

  • 23. 실상
    '18.8.18 12:33 PM (182.231.xxx.124)

    위에서 말한 장학금 받고 대출 박고 대학 좋업 하는건 미국 시민권자에요
    타국 유학생이 장학금 받는 유일한 길은 성적 장학금 밖에 없어요
    그런 능력 없으면 다 돈 내야 하는거에요
    조카가 이번에 뉴욕대에 합격 했는데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로 1년에 1억 잡더라고요

  • 24. 좋은
    '18.8.18 12:34 PM (125.177.xxx.106)

    학교는 학비 7~8천에 생활비 3천해서 1억은 들죠.
    학교에서 장학금 생활비 대주고 어서 오라는 실력이면 가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유학가서 본인도 힘들고 가족들도 힘들거예요.
    고생을 각오하고 정말 본인이 펼칠만한 꿈이나 재능 있다면 가고
    아니면 잘 생각해봐야할 거예요.

  • 25.
    '18.8.18 12:35 PM (175.117.xxx.158)

    노후없고 돈없음ᆢ뭐하러보내나요

  • 26. 한국학생
    '18.8.18 12:36 PM (125.177.xxx.47)

    장학금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유학생들은 받기 힘들다고 아는데. 댓글에 장학금 받으라해서 뾰족한 수가 있나 싶어서요.

  • 27. 장학금경우
    '18.8.18 12:39 PM (121.129.xxx.82)

    뉴욕주는 외국인이에 장학금 지급 없습니다
    뉴욕주 정책입니다

  • 28. ..
    '18.8.18 12:40 PM (175.116.xxx.150)

    조카들 보니 대학에 교환학생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은지
    그런거로 잠깐씩 왔다갔다하며 진로 정하더라구요.

  • 29. 맞춤법 오타
    '18.8.18 12:40 PM (182.231.xxx.124)

    장학금 받고 졸업하는건

  • 30. 그럼
    '18.8.18 12:51 PM (222.106.xxx.22)

    우선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보내보세요.
    학비는 한국 대학에 내는 거라 내던대로 내면 되고요.
    기숙사 생활하면 1년 2천만원이면 될 겁니다.
    비행기 표값은 따로 하고요.
    아르바이트 하고 싶은 의지가 있으면 알아서 찾아 할 겁니다.
    찾아보면 있어요.

  • 31. 지금 미국에
    '18.8.18 12:58 PM (220.78.xxx.140)

    아이 보내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딱 1억입니다, 1년에..
    멀리 떨어져있가 때문에 뭔일 생겼는데 돈 떨어지면 불안할까봐 늘 넉넉하게 통장잔고도 있어야 되구요.. 이래저래 돈 나가는 일 밖에 없습니다.
    공부야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고..1-2년이 아니라 4년..이거 생각보다 깁니다. 체감적으로..
    정말 왠만한 각오와 준비가 되시면 보내시라고 권하고 싶구요.. 사실 학부를 미국에서 나오면 이득볼 거 별로 없습니다. 영주권자 이상 아니면..

  • 32. 흠...
    '18.8.18 1:00 PM (98.227.xxx.202)

    원글님 말하는 미국스타일이 뭘까요?

    한국에서 학교다닐 때 미국인 선생님들이 나한테 “너는 아메리칸 같아” 이런얘기들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그게 뭔뜻인줄 몰랐는데, 미국에서 20년 살아오니 그 뜻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한국인 기준으론 그게 “싸가지없는애” 이런 애가 딱 미국 백인여자 스타일이에요.

  • 33. 장학급 받아가는게
    '18.8.18 1:02 PM (124.49.xxx.61)

    미국스타일 ㅎㅎㅎㅎ

    원글님 우울하겠넹

  • 34. 아는집도
    '18.8.18 1:03 PM (124.49.xxx.61)

    두애들다 미국가서 고민 ...졸업하고도 대학원간다해서 고민 ㅠㅠ

  • 35. 흠...
    '18.8.18 1:03 PM (98.227.xxx.202)

    그리고 일년에 5천 가지고 어림없어요.
    아니면 따님 주위에 유학가려고 준비하는 남자 하나 잡으라고 하세요. 그럼 학비까지는 몰라도 생활비는 빠지겠네요.
    미국 살면서 저렇게 유학은 여자들 여럿 봐서 비꼬느라 말씀드리는 겁니다. 동거하는 여자애들은 많아요.

    결론은 그냥 따님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 36. 소근소근
    '18.8.18 1:06 PM (182.227.xxx.92)

    미국은 아이비나 주립이나 성적 장학금이란 개념이 거의 없어요. 철저하게 니드베이스(소득에 따른 학비지원)입니다. 그나마 외국인은 해당사항이 없죠. 공부 잘한다고 장학금 안줍니다...

  • 37. 1억이요
    '18.8.18 1:08 PM (14.138.xxx.117)

    1억 3천 정도 든다 들었는데.. .
    돈 없고 사립이면 장학금?그건 시민권자가 우선이죠
    윗분 쓰신 경우 흔해요 돈 없으니 동가숙 서가숙하며... 미국뿐이겠어요 서울 와서 학교 다니는 애들도 돈 없어서 이상한 알바로 빠지는 일도 있는데 말이죠

  • 38. .......
    '18.8.18 1:14 PM (114.200.xxx.117)

    원글님 말하는 미국스타일은 뭘까요 ?22222222
    ㅎㅎㅎㅎ

  • 39. ..
    '18.8.18 1:19 PM (223.38.xxx.41)

    아빠가 의사면 가능하던데요.학비만 8000만원정도인 두아이 명문보딩 필립앤도버 보내니 아이비리그 대학 수월하게 보내고 .그걸보니 돈이 사람을 만드는구나 시 던데

  • 40. ㅎㅎ
    '18.8.18 1:21 PM (223.38.xxx.176)

    엄청 돈많이 드는거 사실입니다.
    예상치를 훌쩍 넘어 당황 황당!
    미국스타일이란 말 다 다르게 파악하겠지만 한국식 교육에 순응적이지 않으나 개성있고 다른 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애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은 마음 전 이해합니다.
    조카들중 그렇게 유학가서 아이비나와 똘똘하게 자리 잘 잡는
    아이들 있어요.한국있었으면 야무지게 잘은 했겠지만 힘들었을것
    같은...
    근데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 신중,또 신중히 하시고
    석박사로 장학금받고 가는 길도 있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 41. 석박유학
    '18.8.18 1:31 PM (112.153.xxx.100)

    석박 유학을 염두에 두고 차근차근 준비하시죠?
    이공계중 외국인에 학비 지원되는 곳을 골라서요. 아님 3학년쯤 교환학생으로 가서 석박코스와 연계되는 학교를 알아보던지요.

    유학에 젤 중요한 요소는 학비와 동기인데, 학비 조달이 힘들면..학교를 낮추고 외국인에게도 재정 지원이 되는 학교를 찾으셔야죠.

  • 42. 미국사는이
    '18.8.18 1:41 PM (73.189.xxx.4) - 삭제된댓글

    어느 학교인지 모르겠지만 따님이 유능하고 꿈이 크다면 학교 욕심도 있을텐데요.
    그럼 윗분 말씀처럼 연 1억은 잡으셔야 해요.
    저희 딸 대학 학비가 1년에 7천입니다. 여기에는 용돈, 교재비 포함 안되어 있어요.

  • 43. ㄴㄴ
    '18.8.18 1:48 PM (117.111.xxx.55) - 삭제된댓글

    일억 플러스 알파 구요.
    알바는 절대 못합니다..
    장학금받으려면 진짜 빡시게 해야하고
    유학을 밀어주고 사회에서 그만큼 뽑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저희애 초등졸업하고 제주국제학교 영국계 보냈을때 년간 7-8천 들었어요.
    미국은 훨씬 더들죠..

  • 44. 원글이
    '18.8.18 1:55 PM (121.157.xxx.86) - 삭제된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5천이나 1억이나
    못해주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장학제도 얘기해서
    알아보기 시작한건데
    말이 안되더라고요 ㅠㅠ

    사막에 내려놔도 재밌게 살 아이라
    살아가는 데 큰 걱정은 없습니다
    그냥 꿈을 지원해 주지 못하는 부모가
    미안할 뿐이죠
    우리한테 요구 할 아이도 아닙니다

  • 45. ㅇㅇ
    '18.8.18 1:59 PM (116.47.xxx.220)

    사촌들 지인들 다 조기유학파인데
    고딩때부터 대졸까지 기본 십억넘게 들던데요
    1년에 1억이에요

  • 46. ..
    '18.8.18 2:00 PM (116.87.xxx.77)

    저 미국 유학생이였음. 주립대였구요 성적 장학금 있습니다만 미국 고등학교 졸업했고 다른 미국애들처럼 sat등등 다 해서 갔어요. 학비 25% 면제였어요 따지고 보면 얼마 안되죠. 전액도 있지만 그건 정말 하늘의 별따기..

  • 47. 친구 아들들
    '18.8.18 2:06 PM (175.213.xxx.182)

    한명당 1억 듭니다. 것도 중학교때부터 보내서 현재 대학원 둘...강남에 집까지 팔고 전세로 갔어요. 아주 죽음이라고...
    타일러가 나오던 어느 교육 프로에서 말하길 미국 한국 유학생 70퍼가 실패해서 돌아온다는.
    열정만 갖고 되는게 아니에요.
    댓글에 많은분들의 조언대로 취직해서 회사에서 보내주는 석사과정 생각해보심 좋겠고 아니 아니...일단 일년 교환학생으로 보내시던가.
    당연히 딸에게 집안 재정상태를 솔직하게 말해야지요.

  • 48. 뭔소리야
    '18.8.18 2:27 P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학부 유학생 장학금 없습니다.

  • 49. 뭔소리야
    '18.8.18 2:27 PM (211.172.xxx.154)

    학부 유학생들은 장학금 없고 알바 못해요.

  • 50. 뭔소리긴
    '18.8.18 2:31 PM (223.38.xxx.239)

    대딩 딸이라니 졸업하고 석박할 생각인줄 알았지, 그러니 장학교얘기가 나오지.

  • 51. 다들
    '18.8.18 2:43 PM (67.169.xxx.224)

    너무 확신하시네요
    미국 주립대에서 석사했구요
    RA, TA라고 조교해서 학비 면제받고 학교에서 일(교내는 합법이에요)해서 생활비 벌어 썼어요
    엄청 쪼들리지만 남편이랑 그렇게 기숙사 살고 애키우고 했어요
    집안 돈 하나도 안 갖다 쓰구요.
    주변에 석사 이상은, 특히 공대는 학비는 조교해서 면제 많이 받아요. 장학금은 당연 아니구요. 학부는 이런 게 없으니 돈이 많이 들겠죠.

  • 52. 유럽 쪽으로
    '18.8.18 3:51 PM (42.147.xxx.246)

    독일은 거의 학비가 없다시피합니다.
    알아 보세요.

  • 53. .....
    '18.8.18 5:00 PM (223.38.xxx.104)

    외국으로 가서 잘 될 애들은 한국에서 전문대만 나오고 워킹홀리데이로 가서도 풀리더군요. 워킹다니면서 일했던 곳 인연으로 인턴쉽하고 유럽계회사 취직해서 미국인 남편만나 재밌게 사는 친구있어요. 직급도 높아져 해외출장도 편하게 다니고 좋아보였어요. 한국에만 있었으면 정말 안풀렸을 케이스.

  • 54. ,,,,
    '18.8.18 5:06 PM (223.33.xxx.111) - 삭제된댓글

    아들 지금 2년차인데 1억듭니다,,,,,
    앞으로 한 일년까지만 그정도 들고
    좀 덜 들거라지만,,,보낼때부터 그정도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유학바로가서는
    알바할 시간 없습니다

  • 55. 본인이
    '18.8.18 5:09 PM (121.163.xxx.140)

    집에서 대주는 걸로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더라구요.
    어떻게 해서든 자기힘으로 가는 걸로 알아보고 개척해야지
    어중간한 경제력으로는 아이 유학비로 거덜 나더라구요
    친구 중 한 애는 알바해서 3000만원 모아서 정착비로 썼어요.
    초기 학비만 내고 장학금 받으면서 살았는데 진짜,,,샌드위치 하나로 버틴 날도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어쨌거나 졸업후 미국서 직장생활도 했고,,여전히 생활은 나아지지는 않았죠
    돈 많아 편안하게 유학생활한 사람들이 참 부러웠다네요
    다행히 거기서 만난 사람과 결혼해서 한국 들어와 잘 살고 있어요^^

  • 56. ...
    '18.8.18 5:23 PM (58.140.xxx.232)

    일년 오천도 힘들면 그냥 고민 자체를 할 필요가 없어요. 미안해할 필요도 없구요. 다들 자식위해서 십억인들 아깝겠어요? 형편이 안되니 못 쓸 뿐..

  • 57. ㅇㅇ
    '18.8.18 5:26 PM (39.117.xxx.194)

    저도 일억은 든다고 알고있어요

  • 58. ...
    '18.8.18 5:32 PM (69.94.xxx.144)

    진짜 실력있는 사람들은 학부 한국에서 마치고 석박 유학을 가죠. 당연히 학비0에 stipend (월급으로 생활보조금) 까지 받구요. 미안해하실거 없어요 우리나라와서 자리잡으려면 저 방법이 정석입니다.

  • 59. ........
    '18.8.18 6:33 PM (210.121.xxx.135)

    진짜들은
    학부 한국서 졸업해서
    석박을 미국으로 갑니다.
    그렇게 해서 미국에서 취직한케이스가 제 주변들.
    물론 한국서도 잘될 아이들이고요.
    미국스타일이란게 따로 없고
    국내에서 보다 고생길이며 공부열심히 해야합니다.
    미국스타일이란게 뭔지모르겠으나
    해외에서 일하고싶다면
    아예 국내에서 글로벌기업 취직해서
    해외로 파견가는게 더 빨라요.

  • 60. ..
    '18.8.18 6:34 PM (125.177.xxx.43)

    7,8천이상 들어오
    돈 안되면 안된다 하세요 괜히 집 거덜나고 이도저도 아니게 되요
    본인이 장학금 타면 보태주는 정도면 몰라도요

  • 61.
    '18.8.18 6:37 PM (114.201.xxx.134)

    제주변도 여기서 학사마치고 석박사따러가더군요 학비며 생활비지원해주고 방학마다 여행다니더라구요 정말 고등때 공부엄청못했는데 컴퓨터공학과 4년제 편입해서 전공을 미치게하고 영어공부를 코피터져라하더니 갔어요 구글면접봤데서 되는사람은 되는구나 싶습니다~

  • 62. ???
    '18.8.18 6:45 PM (14.152.xxx.118)

    완전 미국스타일?????

  • 63. 분야
    '18.8.18 7:13 PM (218.144.xxx.124)

    어느 분야이신지요? 이공계는 석박사 과정이면 학교에서 조교 하며 학비, 생활비 거의 지원 받는데요.. 아님 삼성장학금 받아서 학비, 생활비 스스로 해결하니 원하는 지도교수 골라 가고요.

  • 64. 궁금
    '18.8.18 7:19 PM (39.7.xxx.71)

    미국스타일은 뭘까요 ?

  • 65. ㅡㅡ
    '18.8.18 7:24 PM (138.19.xxx.239) - 삭제된댓글

    막연히 미국스타일이어서
    돈없는데 미국에서 공부해야한다구요?
    저도 여장부라 할만큼 적극적이고 모험심 강한 성격이었지만 한국에서 그런거랑 미국이랑 스케일이 달라요.ㅎ
    돈있어도 고생인데 돈없으면 진짜 고생이에요.
    또 돈많은 유학생들 보고 바람들어서 부모님 돈 부족해서 좀 부적절한 알바 부모님 몰래하는 학생도 봤어요.
    국내 좋은 학교 나와서 미국 석사하는거면 이런저런 장학금받고 1억정도로 할수있는데 학부면 1년에 1억 맞아요

  • 66. ㅡㅡ
    '18.8.18 7:33 PM (138.19.xxx.239)

    막연히 미국스타일이어서
    돈없는데 미국에서 공부해야한다구요?
    저도 여장부라 할만큼 적극적이고 모험심 강한 성격이었지만 한국에서 그런거랑 미국이랑 스케일이 달라요.ㅎ
    돈있어도 고생인데 돈없으면 진짜 고생이에요.
    또 돈많은 유학생들 보고 바람들어서 부모님 돈 부족해서 좀 부적절한 알바 부모님 몰래하는 학생도 봤어요. 돈아끼려고 동거하는 애들도 꽤되고요. 동거가 나쁜건 아니지만 부모님 몰래가 문제.
    국내 좋은 학교 나와서 미국 석사하는거면 이런저런 장학금받고 1억정도로 할수있는데 학부면 1년에 1억 맞아요

  • 67. 원글이
    '18.8.18 8:08 PM (223.33.xxx.168) - 삭제된댓글

    본문과 댓글에도 썼듯이
    아이가 요구한것도 아니고
    요구할 아이도 아니라고요
    제가 그냥 알아보다 속상해서 적은 글입니다
    고민자체가 불가한 수준이라는 거
    잘 알겠습니다

  • 68. 유학
    '18.8.18 8:09 PM (175.223.xxx.188)

    미국 보스턴에서 공부한 친구말로는 미국학부유학은 의사부모도거의없고 건물주손자녀가 대부분이라고해요 수억써도 감당할직업군이 별로없죠

  • 69. 원글이
    '18.8.18 8:11 PM (223.33.xxx.168)

    본문과 댓글에도 썼듯이
    아이가 요구한 것도 아니고
    요구할 아이도 아닙니다
    제가 그냥 몰래 알아보다 속상해서 적은 글입니다
    고민자체가 불필요한 수준이라는 거 잘 알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70. 유학자녀
    '18.8.18 8:37 PM (90.186.xxx.125)

    대딩딸 이라고 쓰신 것을 보아 따님이 이미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나봐요.
    학부겠죠? 학부 마치고서 석사 유학 가는걸 추천 드려요. 후일에 본인이 모은 돈에 부모님이 목돈 일부로 지원 해주신다면 좋을것 같아요. 석사라면 기간도 학부처럼 길지 않고 여러모로 경력에 좋지요. 어차피 그때쯤 되면 따님도 나이가 들면 부모님께서 모든걸 지원 해 주리라 생각도 하지 않을거니까요. 어차피 지금도 그런 걸 요구하는 딸도 아니라고 쓰셨고... 좋은 대학교에서 석사 유학 하면 여러모로 좋지요. 견문도 넓히고. 따님에게는 포기하라고 단언 하지 마세요. 본인이 원하면 어떻게든 가게 되어 있으니까요. 학부때 영어 실력도 미리 차근차근 쌓고 좋은 곳에서 인턴쉽도 틈틈히 하면 좋겠네요. 전공이 뭔가요?

  • 71. 어머
    '18.8.18 8:44 PM (182.211.xxx.112) - 삭제된댓글

    우리 애 미국에서 학부유학 중인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시는 돈으로 다녀요.
    건물주시고요..정말 맞네요..

  • 72. 도대체
    '18.8.18 10:54 PM (169.229.xxx.150)

    학부는 한국에서 마치라는 댓글에 반박합니다.
    석박사만 미국에서 하면 미국 직장생활을 잘 할 수 있는 영어실력이 되는 줄 아나봐요.
    어찌어찌 직장이야 미국에서 잡을 수 있겠지만
    직장 내에서 어찌 능통하지 못한 영어실력으로 승진도 하고 사내정치도 한답니까?
    이과라도 상사와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할 거 아닙니까?

  • 73. 저 위에
    '18.8.18 10:54 PM (182.227.xxx.92) - 삭제된댓글

    Ra, Ta가 성적 장학금은 아니지요. 그나마 석사 이상만 가능한 일이구요. 공대는 유학생도 Ra,Ta 많이 하고 학비 면제 받지만 우리가 말하는 건 학부지 않습니까..

  • 74. ...
    '18.8.18 10:55 PM (222.111.xxx.169)

    저희 남편 한국대학교 졸업
    대기업 다니며 돈 좀 모으고 석사 하러 갔구요....
    장학금도 2번 정도 받았어요.
    저희는 영어를 못 해서 한국으로 바로 재취업...지금 임원이구요.
    영어 유창하신 분들은 뉴욕본사로도 취업 하시더라구요...

    학부부터 다닌다면 정말이지
    돈 엄청 들고 엄두도 못냈을 집안인데...
    남편이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방법 찾아서 유학간거 같아요

  • 75. ...
    '18.8.18 11:33 P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요새는 왠만한 집에서는 보낼만 하겠네요
    이십년전 제 대학때도 미국유학 일년에 일억이었거든요
    저도 포기 ㅠㅠ

  • 76. 우리 애
    '18.8.19 10:52 PM (121.191.xxx.194)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여기에 애들 둘다 하버드 대학원 되었다고 쓴적 있어요.
    첫째는 장학금 못 받고 다녔고요 이미 졸업했어요.
    둘짼 이번에 가는데 전액장학금입니다.
    학교에서 아무 조건없이 받는 금액이 58500 달라이고요.
    TA 같은건 하면 그에 따라 더 받겠죠.
    기숙사비에다 생활비 절약해서 쓴다 가정할 때
    대강 한달에 3천달라 든다 봐야하고요.
    이건 학기가 있는 10개월간이고 방학엔 기숙사 별도이겠죠.
    방학에 기숙사는 새로이 배정받거나 그대로 있을수 있다해도 학기중과는 달리 계산해야 합니다.
    방학에 어디가서 어떤 활동을 할지에 따라 정해야죠.
    그래서 애랑 상의해서 저흰 올해 3만달라만 애한테 주기로 하고 송금했어요.
    애 말로는 이걸로 10달간 기숙사비 내고 아껴서 쓰면 될거 같대요. 혹시라도 생활비 더 든다면
    애가 그동안 직장다니면서 저축한거로 쓰겠다고 합니다.

  • 77. 우리 애
    '18.8.19 10:53 PM (110.70.xxx.229)

    얼마전에 여기에 애들 둘다 하버드 대학원 되었다고 쓴적 있어요.
    첫째는 장학금 못 받고 다녔고요 이미 졸업했어요.
    둘짼 이번에 가는데 전액장학금입니다.
    학교에서 아무 조건없이 받는 금액이 58500 달라이고요.
    TA 같은건 하면 그에 따라 더 받겠죠.
    기숙사비에다 생활비 절약해서 쓴다 가정할 때
    대강 한달에 3천달라 든다 봐야하고요.
    이건 학기가 있는 10개월간이고 방학엔 기숙사 별도이겠죠.
    방학에 기숙사는 새로이 배정받거나 그대로 있을수 있다해도 학기중과는 달리 계산해야 합니다.
    방학에 어디가서 어떤 활동을 할지에 따라 정해야죠.
    그래서 애랑 상의해서 저흰 올해 3만달라만 애한테 주기로 하고 송금했어요.
    애 말로는 이걸로 10달간 기숙사비 내고 아껴서 쓰면 될거 같대요. 혹시라도 생활비 더 든다면
    애가 그동안 직장다니면서 저축한거로 쓰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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