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감대는 내 몸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성적 쾌감도 자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즉 성교에 집착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비성교는 금욕이 아닙니다.
신부, 수녀, 승려들은 성교를 안하는 집단으로 알려져 있는데 각자 본인 스스로 자신의 몸에 있는 성감대를 마사지 하면 됩니다.
신부의 아동 성폭력 사건이 인구에 회자되는데 금욕 운운 하면서 두둔하면 안되는 겁니다.
우리 사회는 성교를 강제하기 위해,
성감대가 내 몸 안에 있어 내가 그걸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만든 것입니다.
성교를 몸의 대화라고들 하는데 남자만 급히 재미보고 끝내서 불만인 여성들 많음.
이렇게 성교 과정에서 모멸감 느끼는 여성들이 많지만 성교 중단 생각은 못함.
한국 남성들의 성교 매너가 어떤지 잘 아실 것.
임신 가능성 때문에 남성이 성교 매너가 아무리 좋아도 여성이 성교를 할 이유가 없을 판에 그러하다는 겁니다.
임신을 원하는 여성들은 성교를?
근데 여성들이 임신을 원할 근거는 뭔가요?
여성이 비하되는 세상에서 여성의 임신은 어떤 의미일까요?
독박 육아가 내 꿈?
이래저래 여성에게 성교는 딱히 할 이유가 없는 행위라는 결론이 도출됨.
나의 성적 쾌감은 나의 뇌가 느끼는 겁니다.
남성은 성기에, 여성은 전신에 걸쳐 성감대가 분포한다는데.
여성이 딱히 성교를 통해 성적 쾌감을?
남성 집단은 성매수 집단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굳이 왜?
이렇게 따져보면 왜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의 자위 행위를 후려치는지 알 수 있죠.
남성의 경우에는 화장지까지 갖다바친다는데.
‘낙태죄’ 폐지가 끝이 아니야…패러다임을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