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밥 다들 뭐해서 드셨어요~?
바람은 시원해졌는데 이런...뭘 만들어먹기도 귀찮네요~==;;
82님들 오늘 저녁식사는 뭘해서 드셨나요~?
잘 차려서 한상 드신분들은 패쓰~~ㅋ
초스피드로 차려드신 분들 계시면 살짜쿵 알려주세욤~~ㅎㅎ
아....
배고픈데...주문음식은 안 땡기고...
뭘해서 먹을까나요~
아들녀석이랑 남편은 먹고 들어온다하고
멍이밥도 다 줬는뎅~에잇~~~누가 내밥도 차려도~~~~~~
1. ...
'18.8.17 7:05 PM (122.38.xxx.110)불금에 약속들 있으셔서 혼자 먹어요
혼자먹을땐 냉동해둔 비상식량들 이용합니다.
강된장 얼려둔거 내려서 밥에 부어 렌지돌렸어요
샐러드용 어린야채 있던거 넣어거 비벼먹어요2. ...
'18.8.17 7:06 PM (118.33.xxx.166)닭고기 한 팩 우유에 담갔다 물에 헹궈서
감자 대파 고추장 마늘 등 양념 넉넉히 놓고
닭볶음탕 끓이고 있어요.
아들이랑 저 두명만 먹으면 돼요.3. 전
'18.8.17 7:07 PM (223.62.xxx.91)비비고 함박
비비고 육계장
햇반4. 해지마
'18.8.17 7:08 PM (175.120.xxx.137)혼자먹는거라 오이지무침에 밥 비벼서 먹었네요. 꿀맛이네요 ㅋㅋㅋ
5. ...
'18.8.17 7:09 PM (175.197.xxx.116)마약계란.소고기덮밥
6. 저는
'18.8.17 7:11 PM (211.177.xxx.83)김밥 말아서 한줄씩 먹었네요
7. 여행
'18.8.17 7:12 PM (58.234.xxx.195)여행다녀와서 바깥음식 지겨워서 얼큰한 김치국이랑 계란후라이 깻잎짱아찌 먹았어요
8. ..
'18.8.17 7:19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김치찌개랑 감자볶음,파김치,표고랑소고기 볶고 오이무침
이렇게 먹었어요.
오늘 휴가라 이렇게 먹지 대부분은 사 먹어요.ㅜ9. 생선찜
'18.8.17 7:19 PM (125.182.xxx.27)하고 대충 먹을래요...밥먹는게 일..이네요
10. 아들래미
'18.8.17 7:19 PM (180.66.xxx.161)대패삼겹살 불고기양념에 시판 쫄면양념 한숟갈 더해서 볶고
돼지고기 육수 한팩 남은거에 감자,양파, 양념해 얼린 양지머리 넣고 국 끓이고 해서 한끼 먹였어요.11. ...
'18.8.17 7:19 PM (116.36.xxx.197)멸치육수 진하게 내서
파.고추가루.국간장.마늘.참기름 넉넉히 넣은 다대기 만들어서
두부조림해서 밥하고 비벼먹었어요.
감자넣어도 맛있어요.12. 푸푸
'18.8.17 7:22 PM (124.53.xxx.190)남편은 가쓰오 우동에 밥 말아서
잘 익은 김치랑.
아이들은 치즈 떡볶이에 라면사리
하나 넣고 어묵 대박 많이 넣고
매콤달콤하게..그리고 유부초밥13. ...
'18.8.17 7:22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청양고추 넣고 매운 쯔유파스타 해먹었어요.
간단한데 맛있어요.14. 지나다
'18.8.17 7:24 PM (121.88.xxx.87)감자채볶음에 열무김치. 계란후라이. 들기름 넣어
비벼먹었어요.
완전 맛있어요.15. ᆢ
'18.8.17 7:28 PM (112.184.xxx.29)손말이김밥에 컵라면 작은거요~
16. ..
'18.8.17 7:28 PM (124.54.xxx.58)한우 30프로 세일하길래
반근사다가 청국장끓여 쌈싸먹었어요17. 체리
'18.8.17 7:29 PM (117.111.xxx.43) - 삭제된댓글곤드레비빔밥 , 매운돼지불고기(깻잎쌈), 열무김치 ,
맥주500cc (스탤라아르투와)18. 순대랑
'18.8.17 7:30 PM (175.113.xxx.191)튀김이랑 맥주요~~~
19. ..
'18.8.17 7:34 PM (116.125.xxx.2)된장찌게에 애기열무랑 고추장,
참기름 주루룩~~ 넣고 비비서
아침에 끓여서 식혀둔 콩나물국이랑 먹어요.
시골입맛입니다~~20. ..
'18.8.17 7:39 PM (49.170.xxx.24)저녁은 간단하게 핫도그랑 국수 먹고
감자탕 끓일려고 등뼈 핏물 빼고 있어요.21. 만두요
'18.8.17 7:43 PM (122.34.xxx.207)그때 만두대란에 산 만두 오후에 왔길래
한*만두 한봉지 쪄서 세개에 찬 녹차 곁들여서 먹었어요.
이거 한봉지 6개 들었네요. 좀 적은듯한데 만두가 커서..그냥 한끼로 괜찮네요.
남은거 밤에 먹을까봐 염려되긴해요.
남편이 회식이라 간단히 먹었네요.22. ㄱㄴ
'18.8.17 7:43 PM (125.178.xxx.37)김치찌개 감자 채볶음 콩잎장아찌요..
고딩아이는 스테이크 하나 구워줬어요..23. 저는
'18.8.17 7:51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자반고등어 있길래
감자깔고 지졌어요.
하면서도 어찌나 화가 나던지..
백수 한 사람 먹이려고 했거든요.
전 다욧 중이라 저녁 안먹는데ㅡ
제가 못됐죠.ㅠㅠ24. ..
'18.8.17 7:55 PM (223.62.xxx.69)산모용미역 여행에서 사온거랑
사태 한덩어리로 미역국 끓였는데
진짜 맛있어요
냉동새우랑 마늘쫑볶음이랑 해서 먹었어요25. ^^
'18.8.17 8:00 PM (110.14.xxx.44)다들 맛있게 드셨네요~ㅎ
전 살짝살짝 컨닝(?)해서 비비고 육개장 빛의 속도로 끓이고 오이지무침 있던거랑 밑반찬류 싹 넣고 상추넣고 참기름,깨넣고 국적불명 이름불명의 비빔밥 만들어서 한끼뚝딱 먹었어요^^
오늘 댓글주신것들 참고해서 나중에 또 귀챠니즘 한끼해결시 꼭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모든님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26. ...
'18.8.17 8:00 PM (112.173.xxx.168)중헉생아들 학원가기전 먹인 닭볶음탕
고기만 먹었길래 남은감자에
파김치 깻잎김치에 밥먹어요..
댓글보니 왜 물어보냐 이해됩니다 ㅎ
다들 맛있는 저녁 드셨군요^^27. 피자두
'18.8.17 8:19 PM (211.247.xxx.95)요즘 나와요. 반 가르면 속까지 새빨간 자두. 잼 만들면 체리잼 만큼이나 맛있는데요. 오늘 이 자두 바닥에 썰어 깔고 케익 구웠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 한 조각하고 맛있는
복숭아에 아이스 커피 곁들여서..28. 저는 배달족발이요
'18.8.17 8:21 PM (125.188.xxx.112)근데 저랑 아들은 소고기장조림에 밥 이미 먹었다요 ㅜㅜ
29. 저는
'18.8.17 8:25 PM (125.182.xxx.65)멸치육수 진하게 우려서 쇠고기 불고기감 각종버섯 청경채 늘어놓은후 샤브샤브요.
사실 쇠고기 전골 딱 하나 꼴인데 늘어놓으면 있어보여요 ㅡ.ㅡ30. 저위
'18.8.17 8:47 PM (125.178.xxx.37)피자두님 맛난케익 레시피좀 풀어오셔용~
31. 간단하게먹자
'18.8.17 9:15 PM (115.136.xxx.60)한돈 삼겹살 한 입 크기로 길죽하게 썰어 소금 후추로 간해서 기름에 볶다가
다 볶아질 쯤 한쪽으로 몰아놓고 후라이팬을 살짝 기울여
고기 볶은 기름 모아서 묵은지 김치 썰어둔것 볶아요.
고기와 볶은 김치 한 젓가락에 같이 먹었더니 다른 반찬 필요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