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한민국 여권이 전면 변경된다고 합니다! 저도 전자여권 만기가 2020년 우리나라 여권이 32년만에 색깔 및 디자인이 변경된다고 합니다. 외국에 나갈때 보면 다른나라에 비해 개인적으로 현행 여권 색상인 녹색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터라 개인적으로는 환영합니다.
녹색여권의 경우 이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문화권이 이슬람국가입니다. 색 자체가 좀 올드한 느낌 나지요. 녹색은 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하드가 좋아하는 색이 녹색이라 녹색여권을 지향하고
븕은색은 과거 공산주의 국가가 사용하는데 러시아, 루마니아, 세르비아, 중국, 폴란드가 사용하며 유럽연합(EU)에서도 영국이 EU 탈퇴하면서 컬러 바꾸고 일본, 스위스, 타이가 붉은색을 사용하며
파란색은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에서 사용하며 미국,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가 사용하며 미국은 원래 초록색이었다가 1976년 성조기 색깔인 파란색으로 변경했답고 합니다.
검은색은 주로 아프리카에서 사용하며 뉴질랜드도 검은색인데 국가상징 색깔이 검은색으로 검정색 여권을
사용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2020년 도입을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전자여권 표지색이 남색 계열로 잠정 정해졌다고 하네요, 현재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여권은 진녹색 바탕 중앙에 금박 國章)이 있는데
이를 짙은 청색으로 바꿈과 동시에 국장 크기와 위치도 변경될거라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여권은 1994년 기계판독여권, 2005년 사진전사식 기계판독여권, 2008년 전자여권 등 그 형태가 조금씩 진화되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표지의 색상은 계속 녹색이었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바뀔 여권의 색깔 및 디자인에는 대한민국 국민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서류인만큼, 색깔을 포함한 전체적인 디자인면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확실히 표현할수있는"것" 외에 세련된 느낌도 많이 플러스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