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즌에서 사면 좋다고 해서
여러벌 두꺼운 원피스, 바지, 코트, 패딩까지 친구와 함께 샀어요
결론은...
6벌 샀는데 두 벌 건졌어요
패딩은 첨엔 너무 싸게 잘샀다고 브랜드 좋아하다가
나중에 자세히 보니 단추구멍마다 다 거위털이 터져나오고 박음질이 원래 옷과 달라요
따졌더니 리오더 제품
코트 두 벌도 이상하게 옷감이 다른 느낌이라 백화점에서 본것과 달라 물어보니
리오더...;;; 단순히 리오더가 문제가 아니라 그 옷감 재질이 아니었어요
코트는 재질이 생명인데..
그 외 두 벌은 허리띠가 없어진 걸 몰래 보냈고 밑단이 다 뜯어졌고
다른 한 벌은 가격이 너무 좋게 완벽한 제품으로 잘 샀다고 좋아했는데 나중에 보니
보이지 않는 부분을 누가 살짝 수선했던 걸 반품한 제품이더라구요 ;;;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