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와 최순실이 한 통장을 쓰는 경제공동체였다면
박근혜와 문재인은 적폐공동체다.
적폐 세력이 다시 활개치기 시작했다.
박근혜를 떠받들었던 그들이 이제는 문재인에 열심히 부역하고 있다.
그들의 방식도, 정책도 유사하며 동일한 인물들이다.
세월호 학살을 보라~
세월호 학살자들은 누구 하나 처벌받지 않았다.
아니, 모두 승진을 거듭했다.
보고했던 넘, 방임했던 넘, 하다못해 서류 정리한 넘들... 모두 부역자들이다.
가면 색깔이 박근혜색에서 문재인색으로 바뀌었을 뿐
고위직을 포함한 실무진들은 그대로...
적폐 청산에 피로감을 느낀다는 국회의장
특활비 폐지 반대에 손발이 척척 맞는 국개의원들... 더불어새 누리당.
이미 대연정에 다름 아니다.
이들은 2020년 4월 15일 총선이 되면
민주주의를 외칠 것이며, 내가 바로 적폐 청산 적임자라고 또 지랄할 것이다.
사법부는 아예 겉모습조차 바뀌지 않았다.
적폐를 옹호하는 동일한 판사, 동일한 판결, 동일한 해명
어느 것 하나 변한 것이 없다.
의료민영화 음모를 다시 추진하는 문재인.
한일합의를 불가역적으로 해결했다는 굴욕을 지금도 강요하는 문재인
조잡한 쌍곡선 그래프로 대변되는 18대 대선 승복을 종용했고,
더 세련된 방식으로 19대 대통령직을 강도짓한 문재인.
문재인은 1700만 촛불 민심에 환하게 미소로 답했다,
그 미소 아래로...무식한 개돼지들이라며... 얼마나 비웃었을까?
설마 이중인격자는 아니겠지.
김경수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고 한다.
특검에 대한 환상은 아직 계속되고 있다.
기각이 되거나 말거나...
적폐 판사들은 홀가분하다.
문재인과 한 몸이 되었다면 기각해서 불구속처리하여 조사하면 된다고 할 것이고,
문재인에게 더 거래할 것이 있다면 구속하여 판을 키울 것이다.
재청구?
특검 쇼 시즌2가 준비되었다는 뜻 외 아무런 움직임도 없을 듯...
적폐 판사들은 양승태 관련 건은 모조리 기각해야 했다.
현 정부는 연관된 정도가 아니고 박근혜와 적폐 공동체이므로...
게다가 북한 방문은 블랙홀이 될 것이며 모두 빨아들일 것이다.
김경수 건은 묻히고 특검은 대통령의 치하와 격려속에 퇴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