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릴때 인터넷없을때가 아이로서의 삶엔 훨씬 행복했던것같아요.
요즘은 뭐랄까..
너무 빨리 몰라도 될것들을 알아버리는것같은.
인터넷이 많은 지식을 알게해주고 정말 많은 장점이 있지만
들어가면...또 많은 단점이 있는...
알아서 행복해지는것들도 많지만
알아서 또 불행해지는것들도 많고.
차라리 모르고 덜 불행히졌던 시절이 좋았다..싶을때가 많아요.
어른들도 상대적박탈감 느끼곤 하는데 아이들은 더 할것이며..
저도 지금 82라는 인터넷공간에서 놀고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정말 인류에게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건
인터넷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