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목이 많으면 서쪽으로 가서 살아야하나요

조회수 : 4,835
작성일 : 2018-08-16 20:35:03
저기밑에 댓글에 보니 사주에 목이 많으면
서울에서도 서쪽에 살아야한다는 말이 있어서요
제가 사주에 목이 3개라고 들었는데
강서구에서만 20년 넘게 살았거든요

그럼 다른 지역에서도 서쪽이 좋은건가요
그러고보니 본의아니게 다 서쪽에서만 산듯해서요
일산에서도 십몇년 살았어요

진지하게 동해쪽으로 가서 바다보며 살고싶어 거주이전 계획중인데요
혹시 그러면 사주상 뭐가 안좋은건가요?

81년 3월 14일 양력 새벽 2시 15분인데요 여자구요
목이 많은거 맞죠?
아 진짜 그동안 힘들게 살았는데 더이상 힘들고 싶지 않아서요 ㅠㅠ
목이 많으면 서쪽에서 사는것이 좋은건가요?
IP : 182.211.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18.8.17 6:57 AM (112.163.xxx.10) - 삭제된댓글

    본인은 목이 2개이고, 이건 괜찮구요.
    문제는 금이 많습니다. 그러니 서쪽이 아니라 화의 지역에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뜻대로 해를 바라 볼수 있는 동쪽도 나쁘진 않겠습니다.
    대표적 화의 지역은 남쪽이면서, 그 지명 자체도 화를 의미하는,
    부산, 창원이 화의 대표적 지역입니다.

    이런 지역에 살면 좀 낫긴하겠는데, 그렇다고 발복한다고 보기엔 좀....
    그러니, 현실적으로 이주가 가능하다면 이런 곳이 좋다는 것이지,
    지금 살고 있는 기반을 몽땅 버리고 갈 순 없죠.
    발복 한다는 보장은 전혀 없으니....

  • 2. 관음자비
    '18.8.17 7:00 AM (112.163.xxx.10) - 삭제된댓글

    본인은 목이 2개이고, 이건 괜찮구요.
    문제는 금이 많습니다. 그러니 서쪽이 아니라 화의 지역에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뭐, 명리 용어 입니다만, 사주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볼수 있는 용신도 당연 화입니다.
    사주 8자에 화가 없으니 힘들게 살았다고 보구요,
    뜻대로 해를 바라 볼수 있는 동쪽도 나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좋기는 대표적 화의 지역인 남쪽이며, 그 지명 자체도 화를 의미하는,
    부산, 창원이 화의 대표적 지역입니다.

    이런 지역에 살면 좀 낫긴하겠는데, 그렇다고 발복한다고 보기엔 좀....
    그러니, 현실적으로 이주가 가능하다면 이런 곳이 좋다는 것이지,
    지금 살고 있는 기반을 몽땅 버리고 갈 순 없죠.
    발복 한다는 보장은 전혀 없으니....

  • 3. 관음자비
    '18.8.17 7:03 AM (112.163.xxx.10)

    본인은 목이 2개이고, 이건 괜찮구요.
    문제는 금이 많습니다. 그러니 서쪽이 아니라 화의 지역에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뭐, 명리 용어 입니다만, 사주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볼수 있는 용신도 당연 화입니다.
    사주 8자에 화가 없으니 힘들게 살았다고 보구요,
    뜻대로 해를 바라 볼수 있는 동쪽도 나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좋기는 대표적 화의 지역인 남쪽이며, 그 지명 자체도 화를 의미하는,
    부산, 창원이 화의 대표적 지역입니다.

    이런 지역에 살면 좀 낫긴하겠는데, 그렇다고 발복한다고 보기엔 좀....
    그러니, 현실적으로 이주가 가능하다면 이런 곳이 좋다는 것이지,
    지금 살고 있는 기반을 몽땅 버리고 갈 순 없죠.
    발복 한다는 보장은 전혀 없으니....

    참고로, 대표적 화의 나라는 당연 일본이구요,
    호주도 화.... 필리핀 등 동남아도 화의 나라로 봅니다.

  • 4. 관음자비
    '18.8.17 7:16 AM (112.163.xxx.10)

    에휴~
    지장간이라고 숨은 글자가 있는데, 지장간 속에 조차 화가 없네요.
    당연 사주 8자는 물론, 지장간 속에도 없는....
    아예 용신이 없는 사주라서 힘들었다고 봅니다.
    용신인 화는 정관, 편관인 관성입니다.
    댓글 괜히 달았나? 싶기도 하구요,
    소위 10년 대운이 화의 대운으로 잘 달려줬으니 그나마 거지 꼴은 면했구요,
    47세~ 또 57세~
    이 20년간이 제일 좋은 대운이오니 나이 들어 가면서 점점 좋은, 수월한 삶이 될 것 입니다.

  • 5.
    '18.8.17 12:41 PM (175.223.xxx.160)

    어머어머 완전 감사드려요 ㅠ
    제가 어릴적에 남쪽에 외갓집에 살았었는데 그때는 완전 날고 기었는데 서울로 이사오면서부터 그 기세가 떨어졌어요
    대학졸업하고 일본유학가려고 다 준비해놓고
    남편놈 만나서 결혼하느라 거지꼴로 살았는데 소름끼치네요
    그때 일본을 갔어야했나봐요
    그동안 진짜 너무 힘들게 살았는데 화 가 없다는걸 몰랐네요
    감사해요 어딜가나 그 나이에 대운이라 하더라구요
    초년중년 막장드라마 몇편합친것만큼 힘들었으니 47세만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ㅠ

  • 6. 관음자비
    '18.8.17 12:52 PM (112.163.xxx.10)

    혹시, 제가 일러 준 지역으로 옮길 수 없다면....
    남구, 남동, 등등 남쪽.... 또는 불 화, 등등 불을 의미하는 동네에 살아도 훨 좋아 질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430 5살 아이 홍삼 4 포로리2 2018/11/14 1,014
873429 원두콩으로 사면 어디가서 갈면 될까요 4 원두 2018/11/14 894
873428 입시 무식한질문(수시,정시, 숙명여고사건) 11 입시 2018/11/14 1,389
873427 서글픈 인생 8 mabatt.. 2018/11/14 2,563
873426 수능 도시락으로 죽 싸보신분.. 17 ㆍㆍ 2018/11/14 2,940
873425 44살이 되니 갑자기 사는게 두려워지네요 9 40대 2018/11/14 5,149
873424 1월 하와이 춥나요? 9 미니맘 2018/11/14 3,364
873423 핫쵸코 2 겨울아이 2018/11/14 862
873422 신축아파트 전세 놓으려고 합니다. 6 .. 2018/11/14 2,248
873421 상류층이라면 어느 정도를 말하나요?? 16 tree1 2018/11/14 6,277
873420 "아베 측근 日정보당국 수장, 몽골서 北고위관리 또 극.. ..... 2018/11/14 759
873419 빨래건조대 끝판왕은 뭔가요? 15 베베 2018/11/14 4,779
873418 유기 고양이 3 ... 2018/11/14 986
873417 112 에 주거침입을 신고했는데, 조언이 간절해서요.. 아랫글올.. 1 은행낭구 2018/11/14 1,564
873416 경기도 외곽사는데, 왜 학원때문에 이사가는지 이해되네요. 17 ... 2018/11/14 3,963
873415 민족 우월론에 거부감 느끼면 매국노라고 보십니까? 3 Mosukr.. 2018/11/14 615
873414 어떻게 감당하세요. 2 중력 2018/11/14 982
873413 나른한 오후 같이 웃어요 ㅎㅎ 2 헤라 2018/11/14 1,502
873412 혹시 전기고등학교 나이스에서 원서접수하시니분 있을까요? 2 arb 2018/11/14 657
873411 비밀리 수송한 제주감귤 북괴 특권층과 군부에 빼돌려 28 정권유지활용.. 2018/11/14 3,330
873410 미대 디자인학과 입학이나 전망? 1 고1여학생 2018/11/14 1,375
873409 군포에 당정역 근처 아이 살기 괜찮나요? 4 ㅇㅇ 2018/11/14 1,147
873408 전 연애 어떠셨나요? 2 아우터사자 .. 2018/11/14 1,010
873407 확실히 샴푸에 따라 모발상태가 달라지네요. 신기해요 7 ... 2018/11/14 5,887
873406 자소서 쓰기 조언 바랍니다 2 경단녀 2018/11/14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