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네가 목동으로 이사 간지 일년 입니다
올케는 대기업 다니다가 큰 조카가 공부를 너무 못하고 할머니 손에 맡기면서 키웠다가
중학교 이후 적응을 못해서
기업 그만두고 전업 된지 몇 년 되었구요
목동으로 이사가서 조카 둘이 적응 그런대로 하고 올케도 안정을 찾는거 같은데
오늘 만나 하는 말이 큰 조카 말고 둘째 조카 ( 중 2) 네 엄마 모임 가보면
거의 많은 수가 전문 직장인이라며 놀랍다는 거에요
나잇대도 40대 중후반들이라는데
올케는 결혼 빨리해서 39살입니다. 그런데 자기 친구들도 전업이 더 많은데
어찌된게 작은애 반친구 엄마들은 교수나 의사, 공기업 직원들이 많다고
열등감 생길거 같다고 한탄하네요 ㅠ
그 지역은 원래 전업이 많은 곳 아니었나요? 그리고 40대 중후반이면 거의 퇴직하거나
전업이 많을 나이대 아닌가.. 올케네 아이 다니는 물만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