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개가 여러마리라 ,벨을 누르면 개들이 짖으니
택배는 벨누리지 마시고 문앞에 둬달라고 메모를 붙혀뒀어요. 이렇게 한지는 1년넘었구요
그런데 꼬박꼬박 문을 두드려서 개들을 짖게 하는 60대정도 된 기사분이 있어요
다른때는 그래도 두드리다가 그냥 가시거나 하는데
오늘은 스무번도 넘게 두드리시는.. 저 화장실 있다가 개들이 너무 짖어서 나왔는데
이미 아이가 문을 열어줬고,
문앞에 둬주시면 돼요. 하는데도
싱글싱글 웃으며 개사료 푸대를 집안으로 굳이 끌고 들어오는...
그러면서 집안을 휘 둘러보는거에요 ㅠㅠ
저도 아래위로훑어보고 ..
그럼서 하는말이 .. 개들이야 무서워서 그런거지 뭐...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그냥 아네.. 앞으로는 집앞에 둬주세요. 동네 시끄러워서요
했더니.. 11키로짜린데 어떻게 들이겠냐구...
네 괜찮습니다.. 햇네요
에효... 정말 이런분은 어떻게 하나요.. 왜 이러는 건가요 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