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성진 연주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피아니스트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8-08-16 08:00:44
피아니스트들의 연주 스타일도 본인의 성향에 따라
보통 아카데믹한 스타일과 아티스틱한 스타일로 나뉘던데
조성진 연주는 어떤 스타일에 더 가까운가요?
IP : 223.62.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8.16 8:01 AM (58.123.xxx.199)

    담백 깔끔한 느낌요.
    늘어지지도 않고 딱 좋아요.

  • 2. 스타일로
    '18.8.16 8:04 AM (122.37.xxx.188)

    선을 그을 수 없죠~

  • 3. ㅌㅌ
    '18.8.16 8:13 AM (42.82.xxx.201)

    님이 구분하신 두가지중에서는 당연 아카데믹이죠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타일입니다
    화려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들은 따로있죠

  • 4. 음음음
    '18.8.16 8:28 AM (220.118.xxx.206)

    윗님 표현처럼 딱 군더더기가 없는 스타일 같아요.

  • 5. ...
    '18.8.16 8:30 AM (58.120.xxx.165)

    절대 기교 없고..
    화려하지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그런데도 중독성 있는

  • 6. 막귀인 제가 듣기에도
    '18.8.16 8:42 AM (112.154.xxx.44)

    기교없고 군더더기 없이 담백 깔끔한데도 지루함없이
    듣고 또 듣고 싶은 연주에요
    조성진씨 외모나 스타일 그리고 인터뷰 태도가 연주가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똑같아요
    참 솔직한 사람같아요

  • 7. 막귀인 제가 듣기에도
    '18.8.16 8:42 AM (112.154.xxx.44)

    연주가 -------> 연주와

  • 8. ..
    '18.8.16 8:53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저는 조성진씨 연주 듣고 있으면 조금 답답해요.
    제가 강렬한 연주를 선호해서 그런것 같아요.
    대단한 피아니스트임에 틀림없구요..

  • 9. dd
    '18.8.16 9:59 AM (152.99.xxx.38)

    되게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 연주요. 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한데 또 그 안에 뜨거움이 살아 있지만 그걸 억지로 표현하지는 않죠.

  • 10. ㅇㅇ
    '18.8.16 3:31 PM (120.142.xxx.80)

    울나라 피아니스트야 테크닉은 기본으로 먹고들어가구, 조성진의 경우엔 그 나이에 얻기 힘든 곡의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깊이가 있지만 넘치지않는...마음을 움직이는 표현력에 전율을 느낍니다.
    그나저나 올해 조성진 티켓이 다 매진이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283 간호간병서비스 시행 하고 자리잡은 후가 시행 전보다 근무하기 낫.. 3 .. 2018/08/26 1,624
848282 날씨리포터 나와주셔요~경기북부 해가쨍쨍 6 날씨리포터 2018/08/26 1,329
848281 크레죤이라는 빵 2018/08/26 746
848280 홍차와 녹차 아시는 분께 여쭈어요 7 .... 2018/08/26 1,565
848279 소득주도성장 포기 불가 재확인..지지층 결집 '정면돌파' 24 잘 하셨어요.. 2018/08/26 1,619
848278 다이어트 중인데 알찜 먹고싶어 죽겠어요 8 ... 2018/08/26 4,121
848277 '탈당 위기' 이재명..이해찬 승리에 한숨 돌렸지만 40 ㅇㅇ 2018/08/26 3,373
848276 삽자루강사가 알린 댓글알바 45 ... 2018/08/26 2,831
848275 서대문역 부근 1800원짜리 맛있는 김밥. 5 점심 2018/08/26 2,307
848274 햇고구마 구웠는데 너무 퍼석해요 12 간식 2018/08/26 1,672
848273 비 안오던 이 곳에도 비가 오네요. 5 우오 2018/08/26 1,704
848272 보통 먼저 만나자 한 사람이 밥값 내나요? 7 질문 2018/08/26 4,322
848271 이명박근혜 9년을 견뎌냈고 44 phua 2018/08/26 2,437
848270 집안 습도가 90% 예요! 7 습도 2018/08/26 4,422
848269 설거지 언제하세요? 35 어렵다.. 2018/08/26 5,019
848268 군 복무 대체로 하는것을 무어라 하나요? 5 82cook.. 2018/08/26 964
848267 김진표 꼴찌? 50 들꽃 2018/08/26 2,739
848266 민주당만 집권 잡으면 집값 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42 Tt 2018/08/26 4,170
848265 어제, 추미애 당대표 연설중. 25 08혜경궁 2018/08/26 1,712
848264 데이트 추천해주세요 1 좋은하루 2018/08/26 819
848263 가 안가는 세상 이런걸 조심하셔야 합니다 2 이해 2018/08/26 1,857
848262 그날은 절대로 쉽게 오지 않는다. 20 08혜경궁 2018/08/26 3,032
848261 6학년 여자아이 아빠폰으로 야설을 봤어요ㅠ 7 2018/08/26 4,886
848260 오오 김태리 김갑수랑 둘이 붙어도 꿀리지가 않네요. 6 미스터 션샤.. 2018/08/26 4,746
848259 한 달전부터 손이 냉해지면 아프고 부워요. 3 알러지? 2018/08/26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