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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시절 작성된 국회의원 분석문건은 사찰수준

양승태 조회수 : 463
작성일 : 2018-08-15 22:57:27

● 방송 : 2018. 8. 15. (수) 18:18~20:00 (FM 95.1)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주민 ”법원행정처, 나의 친구와 절친 구분... 상당히 정확해 불쾌”

- 법원행정처 ‘의원분석문건’, 직권남용
- 드루킹 특검, 결정적 증거 없는 것 같아
- 야당, 드루킹 특검 연장? 역으로 연장 이유 없다는 증명
- 송인배 자금 의혹, 특검이 수사할 부분 아니야
- 드루킹 특검, 수사 흘리지 말고 브리핑 하면 돼


▶ 김종배 : 어제 저희가 잠깐 소식을 전해드린 바가 있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의원, 좀 황당했을 것 같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에 법원행정처가 작성했다는 문건, 20대 국회의원들을 분석, 조사해서 리스트를 쭉 작성을 했다고 전해드린 바가 있었는데, 박주민 의원이 자기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하라 해서 받아서 보니까 아주 꼼꼼하게 주변인물들이 모두 적시되어 있더랍니다. 정말 황당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자, 당사자 직접 연결해서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박주민 의원에게 여쭤볼 게 하나 더 있는데요. 드루킹 특검, 소환할 사람을 전부 다 소환한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이것도 함께 점검해보겠습니다. 연결하죠. 여보세요?

▷ 박주민 : 안녕하십니까?

▶ 김종배 : 안녕하세요. 어제 이 법원행정처 문건 보고 어떠셨어요?

▷ 박주민 : 일단은 굉장히 저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저를 오래 지켜본 사람이 작성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고요. 상당히 정확하더라고요.

▶ 김종배 : 그래요?

▷ 박주민 : 네. 그래서 아이고, 이것 참, 나를 지켜보는 눈들이 많네, 이런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 김종배 : 소름이 좀 돋으셨습니까? 어땠습니까?

▷ 박주민 : 실제로 이제 친소관계를 분석했는데, 그 내용이 굉장히 정확했고요. 그리고 제가 사무실을 어떤 친구와 같이 운영한다, 이런 내용들 다 나와 있었고, 또 인권법학회 당시에 있었던 사람 중에 판사로 근무한 사람이 친하다, 이런 얘기들까지 쭉 나오는 걸 봐서는 뭐랄까, 굉장히, 상당히 불쾌했죠.

▶ 김종배 : 그런데 그걸 어떻게 다 조사를 했을까요? 혹시 좀 추정이 가능할까요? 의원님은 어떻게 추정을 하세요?

▷ 박주민 :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법원행정처에 있는 판사 중에 하나가 그 문건을 작성했을 것 같은데요. 아마 자기 혼자 작성한 것 같지는 않고요. 왜냐면은,

(하략)
IP : 175.223.xxx.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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