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제가 올린 겔랑 립스틱 사실 저희 시어머니가
1. 쪽바리와충기
'18.8.15 10:50 PM (219.254.xxx.109)홈쇼핑에 김새롬인가요? 그분이 저런 색 많이 바르고 나오고 저도 하나 있거든요.찢청에흰색 반팔티에 저 립스틱 비스무리하게 바르고 친정간날..울아빠..폭풍잔소리 삼십분 듣고..요즘 돈 없나.바지값 얼마냐 아빠가 돈줄게 멀쩡한 바지 사입어라..이러고 울엄마는 립스틱 보고 난리난리..입만 보인다..연한것도 이쁜거 천지다..나이값 못한다.니가 청춘이냐...음...있는동안 정말 괴로웠는데 ㅋ.
2. .....
'18.8.15 10:5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저게 연하면 더 진한건 구두약밖에 없을텐데 우짜지요 ㅎ
3. 그레이트켈리
'18.8.15 10:59 PM (211.201.xxx.19)그냥 사드리세요.
쓰거나 말거나 시어머니가 알아서4. ㅎㅎㅎㅎㅎ
'18.8.15 11:01 PM (124.49.xxx.61)구두약 ㅋㅋㅋㅋ넘웃겨요..찾았어요.
http://m.shilladfs.com/estore/kr/ko/Makeup/Lip---Cheek/Lipstick/p/4731235. ..
'18.8.15 11:03 PM (1.11.xxx.169)저걸로 사드리세요.
더 진한게 있다한들 흉해요.
저승사자도 아니고 팔십 노인이 진한 쵸코렛 색이라뇨?6. 구두약
'18.8.15 11:24 PM (39.117.xxx.9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죠.겔랑 립은 발색이 좋아서 보는 그대로 잘 나오는데...7. 아뇨
'18.8.15 11:26 PM (218.50.xxx.154)눈이 어두워서 그러신듯욪 무슨 80노인이 저런 립스틱을 써요. 완전 저승사자 색인데. 저승사자랑 가까워질려 하시나
그냥 밝은색 사드리세요8. 아뇨
'18.8.15 11:27 PM (218.50.xxx.154)그러신듯욪 -> 그러신듯요
9. ...
'18.8.15 11:59 PM (221.165.xxx.155)아..ㅋㅋㅋ 댓글들.. ㅎㅎ 어머님이 잘 모르시는거니 님이 알아서 사드리세요.
10. 저거 그렇게 안진해요
'18.8.16 8:37 AM (39.7.xxx.111)제가 가진 색이네요 봄신상인데... 생각보다 안진해요 한 세번쯤 힘주어서 바르면 저승사자 색깔되려나 한번 슬쩍 바르면 그냥 말린 장미색정도? 매장가면 저거보다 더 진한색 있을걸요 나이들면 안색이 칙칙해서인가 진한색을 선호하시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