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남이 처음 저보고 무서웠다고 했었는데요

조회수 : 4,952
작성일 : 2018-08-15 19:55:56
처음만난날 인상이 무서웠다해서 그후로 무슨뜻이냐고 물어봤더니 검정옷에 머리색도 까맣고해서 그랬다네요ㆍ
어디가서 인상좋다는 말만들어본터라 당황스럽고 무슨 의도인지도 모르겠어요ㆍ

일부러 상대를 후려치려고 그런멘트를 했을수도 있다는 조언을 들으니 더싫어지려고해요ㆍ

몇번 만난상태인데 저이유로 기분나빠하는것은 오버인가요ㆍ
IP : 106.102.xxx.25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8.15 7:57 PM (211.246.xxx.92)

    별로에요
    몇번만낥댄 무조건 이프다하던데
    요즘은 이혼하자할정도로 싸워도 그땐 이쁘다했어요

  • 2. 그냥 관두시면 안되나요?
    '18.8.15 7:58 PM (106.215.xxx.217)

    기분이 이렇게도 나쁘고 걸리시는데
    왜 계속 만나시는지...

  • 3. ...
    '18.8.15 8:01 PM (39.115.xxx.147)

    인상 좋아보이는 사람도 무표정하게 가만히 있으면 무서워 보일 수 있어요. 몇 번 만나보셨음 어느 정도 그 사람에 대한 느낌이 있을텐데. 그 얘기 한마디에 후려치기네 뭐네 계속 곱씹으며 이런 고민하는 원글님 무서운 사람 맞는데요 아님 별로인 사람이라 찰 핑계를 찾으시는건지.

  • 4. @@
    '18.8.15 8:01 PM (223.62.xxx.159)

    인생 가볍고 단순하게 사세요..

  • 5. ...
    '18.8.15 8:02 PM (211.187.xxx.238)

    한마디로 드센 여자는 싫다는 거죠
    여자는 여리여리 약해보이고 순종적이야 한다는 뜻...
    친한 사이에 무서워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초면에 무섭다고 하는 것은 부정적이에요

  • 6. 저 무섭다란 표현은
    '18.8.15 8:03 PM (175.213.xxx.182)

    참 많은 경우에 사용되는 잘못된 표현이에요.
    저 경우엔 '무섭다'가 아니라 '강렬했다'는 표현이 적절한거에요.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니 호감이 있다면 계속 만나면서 어떤 인간인지 알아가는게 좋을듯요. 사소한 표현의 오류로 빚어지는 오해일수도 있으니까요.

  • 7. ....
    '18.8.15 8:07 PM (1.237.xxx.189)

    궁합이 안맞나보네요
    남자에게 부담스러운 여자고 님은 남자가 우스운 관계
    최악이죠
    끌어봐야 별로일걸요

  • 8. 뭘 그리 심각히 생각하나요
    '18.8.15 8:09 PM (210.2.xxx.191)

    그냥 첫인상은 좀 센 느낌이었다....정도로 얘기한 거 같은데...

    남자들 표현력 서툴쟎아요.

    진짜 마음에 없었으면 계속 남자가 만날리도 없고...

    남자는 여자 마음에 없으면 절대 안 만나요. 여자는 그래도 애프터 오면 2번까지는 볼 수 있지만...

    여기 82댓글 별로 신경쓰지 마세요.

    연애나 결혼상담 나오면 십중팔구는 무조건 헤어져라니까.


    커플브레이커들만 모인 건지......

  • 9. ㅌㅌ
    '18.8.15 8:24 PM (42.82.xxx.201)

    제가 들은 무섭다는 말을 하는 남자들은..
    본인 입맛대로 여자를 요리하려고 저런말 써요
    그러면 여자가 그말듣고 내가 무섭나? 싶어서
    더욱 순종적이려고 노력하죠
    그걸 남자여우들은 노리고 저런말 잘써요

  • 10. 근데
    '18.8.15 8:24 PM (211.246.xxx.92)

    이 내용 여러번 본거같은데요

  • 11. 얼마전 같은 글 올린분이죠?
    '18.8.15 8:30 PM (182.227.xxx.216)

    내용 똑같은걸 뭘 재탕으로 또 글 올리신건지 참..
    글케 두고두고 한번 들은 말이 용서가 안되던가요?
    무서운 인상 뿐 무서운 성격인듯 ;;

  • 12. ...
    '18.8.15 8:34 PM (221.151.xxx.109)

    그 말 말고 다른 거 괜찮았다면 더 만나보세요
    표현이 중요하긴 한데
    그렇게 말 하나 하나 다 집착하시면 사람 못만나요
    들어보니 검은 옷에 검은 머리라 그랬군요
    더 만나다가 말버릇이 계속 그런 식이면 그만 만나세요

  • 13. ㄷㄷ
    '18.8.15 8:36 PM (49.169.xxx.37) - 삭제된댓글

    싫다는 뜻

  • 14. 울나라 여자들
    '18.8.15 8:43 PM (112.150.xxx.190)

    대체로 무채색옷 입고, 염색안한 검은머리가 대다수인데....???

    웃긴게 무서운 여자라면 또 안만나야지...원글도 그딴소리 듣고 안만나야지.....왜 계속 만나요????

    조건이 좋은가??????????????????

  • 15. ..
    '18.8.15 8:56 PM (1.11.xxx.169)

    첫인상이 셌다 는 말 아닐까요?
    그런데 몇번 만나보니 좋은 분이다.

  • 16. ...
    '18.8.15 9:00 PM (117.111.xxx.172)

    연분홍색 옷 입고 생글생글 네네 하셨어야 했는데 그렇게 안하셨나보넹ᆢㄷ

  • 17. ㅇㅇ
    '18.8.15 9:22 PM (110.70.xxx.182)

    저도 딱히 부정적인 어감 같지는 않고
    강렬했다 or 셌다
    요 정도 같은데요

  • 18. ㅡㅡ
    '18.8.15 9:36 PM (14.0.xxx.39)

    뒤에서 여자 얼평 몸매평 심하게 하는 남자같아요
    그런 남자들이 무감각해져서 여자 앞에서까지 대놓고 평가하는데 소개팅자리라 대놓고 얼평은 못하니까 개버릇 못버리고 분위기 평가라도 하는거죠.
    정말 님 인연이고 사랑해줄 남자면 평가를 아예 안하는게 정상이고 어쩌다 얘기가 나와서 한다해도 세련되고 시크해 보이셨다.고 상대기분 안상할 범위에서 했을 겁니다.
    세보였다도 안좋은 표현인데 무서웠다니...내여자는 나긋나긋하고 방긋거리고 샬랄라 원피스입어야 한단걸 대놓고 표현하는거기도 하고..
    다른 조건이 아주 좋은남자면 버릇고쳐서 만나보는것도 방법인데..원글님이 아주 강한 성격이고 남자가 원글님을 아주 좋아해야 가능..

  • 19. ㅇㅡㅁ
    '18.8.15 10:38 PM (210.183.xxx.226)

    노골적으로 첫인상 저렇게 말하는 사람은 오래 못가요
    상대기분 기본적 배려가 없는데 앞으로 맘 상할일 무궁무진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845 앞머리 구르프하는 차림새는 어디서 시작된건가요? 10 유행?? 2018/08/24 3,679
847844 이번 태풍에 호들갑이었다는 분들 지금 kbs 뉴스 보세요. 32 Pianis.. 2018/08/24 5,512
847843 노안 말인데요 3 ㅇㅇ 2018/08/24 1,539
847842 혼자 해외여행 가면 어떤가요 17 123 2018/08/24 3,565
847841 수서역 부근 브런치 먹을만한 곳이 있을까요? 4 ㅎㄱ 2018/08/24 1,602
847840 서울집값 이거 정말 정상인가요? 다들 돈도 많네요 27 ㅣㅣㅣㅣ 2018/08/24 6,668
847839 동나무소에서 교복지원 신청할 때요~ 1 교복지원신청.. 2018/08/24 643
847838 다스뵈이다 올라왔어요~~~~ 24 비옴집중 2018/08/24 776
847837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4 나야나 2018/08/24 2,078
847836 이해찬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42 김찬식페북 2018/08/24 879
847835 김미경 강의 좋네요 33 쏙쏙 2018/08/24 5,931
847834 몸친구 광고 보셨나요 2 ㅋㅋㅋ 2018/08/24 1,895
847833 최상위권 이과수학 학원샘 추천 1 최상위권 이.. 2018/08/24 880
847832 프랑스 파리 다녀오신분 조언주세요 8 유럽 2018/08/24 2,007
847831 입사에서 떨어질 때마다 휴유증을 어떻게 견뎌내시나요? 1 첨밀밀2 2018/08/24 756
847830 숙명여도 쌍둥이자매 오답 5개를 똑같이 썼대요 45 대단하다 2018/08/24 15,365
847829 엄청 습해서 더 더워요 4 .. 2018/08/24 1,413
847828 해찬들 건강에 대해 이런 글도 있네요 23 ㅇㅇ 2018/08/24 1,394
847827 어떻게 한명이 본글도 댓글도 다 정치글만 수백개 쓸수 있나요. 34 ... 2018/08/24 652
847826 아들이 팸레에서 알바하는 아가씨랑 장거리 연애를 하네요 36 마리 2018/08/24 5,284
847825 보통 같은글을 연속으로 퍼오면 하나는 지우지 않나요? 10 2018/08/24 363
847824 저렴 말투하면 김어준이죠 29 .... 2018/08/24 1,124
847823 시부모님 생신미역국 때문에 남편이 나가라네요.. 48 어떡하지 2018/08/24 11,473
847822 강금실 전법무장관 이해찬의원 응원페북 21 ... 2018/08/24 1,284
847821 여배우 한모씨 남편과 공무원 연수 31 ?.. 2018/08/24 2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