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호박을 듬뿍듬뿍 사용하는 레시피 뭐가 있나요?
저녁으로 카래를 하고 전 부쳐서 애호박 하나 잘 먹었어요
애호박이 싱싱할때 맛있게 듬뿍듬뿍 먹을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된장찌게에 넣고 하는 것 이상의 방법이 필요할 듯 해요 ㅎㅎ
1. 좀
'18.8.14 8:54 PM (175.210.xxx.119)저희 시댁 레시피인데 전을 아무것도 (밀가루 x계란x) 안묻히고 센불에 노릇노릇 기름넣고 호박을 구워 양념파 간장뿌려서 먹는건데 뭔지모르게 계속 먹혀요.
2. ditto
'18.8.14 8:55 PM (220.122.xxx.151)혹시 우체국 애호박 사셨나요? ㅎㅎ
저도 집에 갑자기 감자랑 애호박이 넘쳐나서 감자전 할 때 애호박 채쳐서 듬뿍듬뿍 넣어 먹어요 얼마전 82에서 감자전 레시피가 흥행했었죠? 그 이후로 이 더위에 제가 감자전을 다 해냅니다 ㅎㅎ3. ??
'18.8.14 8:55 PM (180.224.xxx.155)애호박 반달모양으로 자르고 물 자작하게 두르고 고추가루 새우젓. 파. 깨. 들기름이나 참기름 넉넉히 두르고 만드는 호박나물이요
두개 썰어넣어도 반찬그릇 하나 나오고 저것만 넣고 밥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4. 그
'18.8.14 8:56 PM (14.52.xxx.110)화천 애호박 맛 없다고 소문났던데
그냥 썰어서 말리세요5. ??
'18.8.14 8:56 PM (180.224.xxx.155)호박이 축 늘어지도록 끓이세요.
6. 애호박 가지 굴소스 볶음
'18.8.14 8:56 PM (39.125.xxx.230)애호박 만두
애호박채전
칼국수에 고명.... 더워요...
말리거나 얼리는 건 어떠신가요...7. ... ...
'18.8.14 8:57 PM (125.132.xxx.105)김수미 반찬인가 보면 동그란 호박 큼직하게 썰어서 볶다가 새우젓으로 간하던데
저는 애호박으로 하는데 맛있어요.8. 여기서배운건데
'18.8.14 8:58 PM (175.223.xxx.217)감자칼로 애호박을 잘게 밀어줘요. 애호박 반개정도를 슥슥 밀고 소금 한꼬집 넣고 주물주물하면 곤죽이 되겠죠? 거기에 밥숟가락으로 부침가루 한숟가루넣고, 전 반죽이 될 정도로만 물을 아주 약간(어차피 주물주물해서 수분이 꽤 됨) 넣어서 기름둘러 부치면 남녀노소 너무 잘먹는 달짝짭짤한 애호박전 됩니다요.
9. ㅎㅎㅎ 저도 요즘 애호박 먹기 하고 있어요.
'18.8.14 8:58 PM (180.68.xxx.109)이웃 언니에게 10개 정도 줬는데 아직 6개가 남았어요. 새우젓과 들기름에 볶아서 먹었구요. 애호박전, 김치찌게에 넣고....
아주 맛있어요.
낼은 비빔밥 해서 먹을려구요. ^^10. 첫번댓글
'18.8.14 8:58 PM (1.234.xxx.114)동감!!
친정엄마도 애호박 얇게잘라서 기름에 살짝구워익혀 간장양념뿌려주시는데 되게맛났어요11. 말리세요
'18.8.14 9:00 PM (117.111.xxx.216)많으니깐 몇개는 씻어서 썰어서 말리세요
겨울에 말린거 불려서 볶으면 맛있잖아요12. 음
'18.8.14 9:00 PM (180.224.xxx.146)애호박 반달썰기해서 들기름, 새우젓 넣고 볶아줍니다. 저희집 애들은 국물많고 푹무른 호박 좋아해서 물도 좀 넣어서 오랜시간 익혀요.
호박나물에 밥 비벼서 잘 먹어요.
부침가루에 호박 착착 채썰어 넣고 양파도 조금 채썰어 넣고 부침개 해먹어요. 호박전과는 또 다른 느낌이요.
재료는 간단한데 담백하고 맛있어요.
저희는 큰애가 호박 좋아해서 그동안 호박 한개에 3천원 넘을때도 사먹었었죠^^13. 애호박
'18.8.14 9:01 PM (14.40.xxx.74)넵, 모두 참고해서 열심히, 맛있게 먹을께요 고맙습니다^^
14. ㅡㅡ
'18.8.14 9:02 PM (116.37.xxx.94)저도샀는데
한개전해먹고
4개는 랩으로 싸서 냉장실
나머지는 반달로 썰어 냉동실 보관했어요
전해먹으니 맛있던데 살찔까봐 참고 있어요15. 채쳐서
'18.8.14 9:09 PM (222.120.xxx.44)소금에 절인 후 꼭 짜서 볶아보세요.
부피가 팍 줄어요.16. .........
'18.8.14 9:11 PM (180.71.xxx.169)썰어서 냉동시켰다가 된장찌개에 넣어드세요.
17. ...
'18.8.14 9:22 PM (14.37.xxx.188)저희 친정어머니 이삿날 꼭 해주셨던 메뉴인데
애호박 1개 채치고 돼지고기 300그램정도 아무 부위나
애호박이랑 비슷한모양으로 자르세요.
전 비계 싫어해서 잡채용 사서 해요.
그리고 양파반개 잘라서 애호박 듬뿍, 돼지고기와 함께
냄비에 기름 조금만 두르고 소금, 고춧가루 넣어서 볶으세요.
살짝 숨 죽으면 물이나 육수 넣고 팔팔 끓으면
소금간 더하고 마늘 넣고 한번 더 끓인 후 불 끄고
후추 조금 뿌린후 드세요.
애호박 채치고 쇠고기 조금 더해서 소금 넣고
살살 버무린후 뚝배기에 가득차게 넣으세요.
그리고 뚜껑덮어 약불에 그대로 두시면 애호박에서
물이 나와 따로 물넣을 필요없습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마늘 조금 넣고 간 보시고
불 끈 후 챔기름 한방울.
요거 밥에 듬뿍 올려서 드시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18. 우앙~
'18.8.14 9:44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애호박 요리
19. ..
'18.8.14 9:46 PM (49.169.xxx.133)야채구이죠.
각종 야채를 적당하게 썰어서 기름 없이 약불에 팬에 구어요
아침밥이죠.
다이어트에 좋아요.
호박을 두개 구어서 하루종일 왔다갔다하면서
집어먹다 보면 금방 소진해요.
저는 주로 가지와 호박 당근 방울토마토를 굽습니다.20. ᆢ
'18.8.14 9:54 PM (121.167.xxx.209)세로로 사등분 해서 찜통에 살캉하게 찌세요
너무 많이 무르게 찌지 말고요
식혀서 먹기 좋게 1cm 길이로 썰어서
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고추가루 깨소금 다진파 다진마늘 식초 넣고 버무려 드세요
볶음이나 국물 자작한 새우젓 애호박찌개랑 맛이 달라요
깔끔하고 상큼해요21. 소유10
'18.8.14 9:58 PM (97.99.xxx.3)첫댓글님 레시피인데....
애호박을 4~5 미리 두께로 썰고, 후라이팬 기름에 노릇노릇 지져냅니다.
그러면 부들부들해지면서 약간 물이 나와요.
그 다음에 양념간장을 만드는데....
간장 1/3 컵에 대파(쪽파) 썰은 거 반컵, 풋고추 1 개, 다진 마늘 한 티스푼을 넣고 참기름 약간.
(취향에 따라 양파 썰은 것을 한 스푼 넣어도 아주 좋아요)
향이 우러나도록 잠시 두셨다가, 지져낸 호박 이랑 부먹 또는 찍먹하시면 되지요.
저는 찍먹.
담백하고 양이 팍 줄어드는 레시피라서, 20 개 잠깐이면 드실 듯...22. ㅡㅡ
'18.8.15 9:03 AM (118.130.xxx.227)애호박만두
여름만두로 별미랍니다23. 애호박
'18.8.15 12:54 PM (120.136.xxx.116)애호박 요리
24. ..
'18.9.25 9:19 AM (1.234.xxx.95) - 삭제된댓글애호박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