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억을 빨리 모아요

... 조회수 : 21,259
작성일 : 2018-08-14 17:13:41
30대 중반 .. 이제 후반으로 치닫는 부부에요
남편 실수령액 500정도... 저 실수령액 470정도 보너스는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고...

둘다 거의 회사에서 저녁 해결하고 와서
외식은 주말에 아주 가끔...
다행히 제가 해주는 밥을 좋아라 해서 주말은 집에서 먹고
해외여행은 가지만 잘 알아봐서 비수기때 저렴하게 다녀오고
뭐 이런저런 식으로 사치는 전혀 하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가끔 은행 계좌를 보면 돈이 많이 모였네... 싶어요
(저희는 통장을 합쳤거든요)
오늘도 보니까 1억이 모여있네요.

결혼 4년차에. 
너무 심하게 조심스러운 성격에
아직 집을 못사서 계속 재보다가 집을 못샀는데 
그나마 저금이라도 잘해서... 한켠으로는 위안이 되네요.
1년에 1억정도 모으고 있는데
이제 애기 생기면 안되겠지요

남편도 저도 많이 고생하며 자라고 
흔히 말하는 흙수저여서 부모님 도움 100만원도 없이 시작했는데 
둘다 그나마 공부라도 해서 대학가고 직장 잡아서 
이렇게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어요.

남들보다 출발선이 조금 뒤에 있었던것 같지만
언젠간 저희도 집도 사고, 울 남편 좋은차도 사줄 수 있는 날이 오겠죠 

회사에 있다가 끄적여 봐요 



IP : 1.209.xxx.24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하십니다.
    '18.8.14 5:15 PM (211.39.xxx.147)

    축하드려요. 박수 짝짝짝

  • 2. ㅇㅇ
    '18.8.14 5:26 PM (211.36.xxx.237)

    정말 장한 커플이네요..
    고생한 만큼 보람되게 누리시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둘러볼 줄 아는
    예쁜 커플로 늘 행복하세요~~!!^^

  • 3. 흙수저 아니고만요
    '18.8.14 5:28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저정도 벌이 하게 해준 부모님덕도 있을테니...
    가열차게 더 열심히 사셔서 2억데이에 또 글올려요~~^^

  • 4. 우리부부
    '18.8.14 5:29 PM (221.141.xxx.186)

    우리부부 같아요
    우리가 그리 살았고
    아이 다 키워 분가하고
    다시 시작할때처럼 둘이 남았지만
    지금은 저희둘 성향으로는 부족한게 없습니다
    안분지족하면서 더도덜도 말고
    오늘같이만 죽는날까지 살고싶다 생각합니다

  • 5. 해지마
    '18.8.14 5:29 PM (175.120.xxx.137)

    알뜰하신가부네요^^

  • 6. 생활비가
    '18.8.14 5:30 P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

    거의 안드는가 보내요. 대단.
    아이셋 우리집 생활비 월 7~8백 드는데.
    저축은 ....

  • 7.
    '18.8.14 5:34 PM (14.138.xxx.80)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 안 가니 돈이 금방 모이더라구요.
    결혼전 웬만한 곳 다 가봤고, 몇년전에 비행기탔을 때 무지 흔들렸던 그 공포땜에 비행기 자체를 꺼리게 됐어요. 한두시간 거리 외에는... 게다가 식구들 모두 여행 싫어하는 이상한 집이라...^^ 요새 돈이 모이네요.
    그리고 아기 없을 때 바짝 모으세요.
    저도 아기 낳기전에 대출받아 샀건데 거의 4배 오르고..
    그리고 대출 받아 집 사셔야지 모으고 나면 더 멀어져있어요. 소원이뤄지시길 바래요.

  • 8. @@
    '18.8.14 5:36 PM (223.62.xxx.77)

    빨리 돈모으고 대출 내서 집 사세요. 안 먹고 안쓰고 저축했는데 집값 몇억씩 오르는 것 보면 상실감 들거에요

  • 9. ....
    '18.8.14 5:51 PM (220.117.xxx.3)

    와~ 생활비를 얼마 쓰시는 건가요? 어떻게 그렇게 조금 쓰시는지 비결이 궁금해요

  • 10. 대박
    '18.8.14 5:54 PM (211.177.xxx.83)

    대박이네요 생활비 200도 안쓰는듯..

  • 11. ...
    '18.8.14 5:55 PM (175.118.xxx.16)

    어느 정도 모으시면 대출 받아서 집사세요
    돈 모으는 속도가 빨라도 집값 오르는 속도를 못잡으니까요

  • 12. ㅡㅡ
    '18.8.14 6:03 PM (175.223.xxx.55)

    답답하네요 월수입 되시면 그걸 저축하는게 아니라 그걸로 이자를
    내고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야죠.
    헛똑똑이에요. 알뜰한게 자랑같지만 나중에 집값 오르고 나서
    보면 어어어 난 열심히 살았는데 집값 왜 이래 이러면서
    폭락론자 되는거에요...

  • 13. ㅡㅡ
    '18.8.14 6:11 PM (175.223.xxx.55)

    원글님 나이대에 그정도 버는 맞벌이 발에 치일정도로 많고
    그런 사람들이 대출 이빠이 땡겨 강남 마포 성동 용산에 아파트 사는겁니다. 그 집값은 지금 다 2배씩 올랐구요. 결혼 4년차에 집 안사고 저축 했다고 위안 삼을 일이 아니에요 4년 전에 집 샀으면
    앉아서 몇 억씩 벌었어요. 저축은 플러스 알파구요.
    오늘도 딱 원글님같은 회사동기가 그렇게 사라고할 때 안사고
    이제는 집 사야겠다 고민하길래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 14. ...
    '18.8.14 6:11 PM (175.118.xxx.16)

    일억 밖에 못모았는데 어찌 벌써 집을 사나요 아무리 대출 받아도요
    특히 서울은 택도 없어요
    최소 집값의 30프로는 돼야지요

  • 15. 와...
    '18.8.14 6:33 PM (91.183.xxx.63)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1년에 1억이라니ㅠㅠ 아기1명 있긴 하지만 저희도 벌이는 원글님네와 비슷한데1년 저축액 3천만원이에요. 아기 낳기전 알뜰살뜰 열심히 모으셔요~!

  • 16. 열심 모아
    '18.8.14 6:39 PM (114.124.xxx.63)

    꼭 좋은 곳에 집 사 늘리세요
    홧팅

  • 17. 축하드려요
    '18.8.14 6:40 PM (39.7.xxx.30)

    사실 애없고 부부가 집에서 밥잘안해먹으면 돈 금방 모여요.
    아마 5년만 더 버티시면
    대출좀 받으면 강남 초고급 아파트 입성가능하실듯해요.
    지금 어디 사시는지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알수 있을까요.

  • 18. 내딸
    '18.8.14 7:22 PM (121.140.xxx.56) - 삭제된댓글

    내딸과 비슷하네요.
    나이도, 연봉도...
    결혼 5년차..아이는 아직 없어요.
    곧 가질 예정이랍니다.

    집...사세요.
    우리 애들도 인기있는 아파트, 계속 청약만 넣다가, 떨어지고.
    올초 심상치 않아서, 손 잡아 끌고, 부동산 순례하다가 아파트 장만했어요.
    구하는 1주일 동안에, 매일 몇천식 뒤는 현장을 목격했지요.
    1가구 1주택이니, 그 집이 오르든지 말든지..이사 안가는 전세 산다고 생각하라고 했어요.
    많이 올라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 19. 제이
    '18.8.14 11:29 PM (39.7.xxx.198)

    82에서 집 사라는거보면 집 팔아야하나싶네요 엄청 오를때 다들~~ 금리인상에 하우스푸어 말했었는데....

  • 20. 저위에
    '18.8.15 4:37 AM (124.59.xxx.247)

    애하나 3인가족에 월7~800 든다는분
    대체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길래
    저리 드나요??
    애가 고등학생 대학생이라 해도 너무 많이 쓰는거 아닌가요??

  • 21. 윗님
    '18.8.15 6:23 AM (223.62.xxx.134)

    글을 머릿속에서 믹스하신 듯.
    다시 읽어 보세요~
    애 하나 있는 집은 이집과 수입 비슷한데 저축액이 3천이란 거고
    애 셋인 집이 생활비 7-800이란 겁니다용.

  • 22. 조심스레
    '18.8.15 9:40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사치없이 잘 모으셨네요.
    말이 아무리 많아도 대출받아 집 마련하고 대출을 값고
    또 대출 받아 갈아타고 이러면서 자산이 많이 늘어요.
    4년전에 소형이라도 마련하셨으면 많이 늘었을겁니다.
    이제 아이낳아 키울 만한 곳으로 여기저기 알아보세요.
    돈만 모아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정말 허무해집니다.

  • 23. zz
    '18.8.15 10:05 AM (223.38.xxx.6)

    나이는 저희부부랑 똑같은데 님 혼자 버는 실수령액이 우리부부 둘다 합친 실수령이네요 ㅡㅡ ㅋ 부럽습니다용... 저는 지금은 맞벌이지만 둘째 어린이집 보내기전까진 외벌이로 1억 모으는데 5년 걸렸어욯ㅎ 그것도 엄청뿌듯해했는데 원글님은 1년에 1억 ㅎㅎ 지금은 결혼 8년차에 3억 조금 넘게 모았네요~
    그런데 윗분들 말씀처럼 집 얼른사세요..저희도 첨엔 대출받음 그저 빚이라 보고 큰일나는 줄알고 전세로 살았는데 지금 그집이 몇억씩 오르는거 보고 무리해서라도 대출받아 집사서 시작할걸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어여. 그랬으면 지금 앉아서 몇억벌었을텐데... 그정도 수입이면 고민없이 얼른 집 살것같아요~
    지금이라도 집사려니 저희모으는 속도에 집상승이 더 높아서 참...마음이 하무하고 박탈감. 상실감장난아니에요.. 윗분 말씀처럼 난 열심히 아끼고 모으고 살았는데 집값왜이래ㅠ이기분 완전 공감해요

  • 24. 알프스
    '18.8.15 11:05 AM (222.109.xxx.45)

    대출 풀로 당겨서 집부터 언능 장만하세요.그래야 자산이 늘어납니다.

  • 25. 배고파
    '18.8.15 11:48 AM (211.59.xxx.122)

    맞아요...언능 대출 받아서 집부터 사세요
    제 동생도 2년만에 집값이 3억 올랐어요~
    이집 팔고 이번에는 차익으로 땅을 사더군요
    대출이자 아까워 그냥 전세살며 한푼두푼 아끼던 우리는 너무 배아프고 허무하네요 ㅠ

  • 26. ..
    '18.8.15 12:02 PM (39.7.xxx.50)

    잘하셨어요~ 기특해라~

  • 27. ..
    '18.8.15 12:08 PM (211.215.xxx.130)

    하나는 장만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비슷하게 시작한 동창 집 몇번 사고팔았는데 30년지난현재 자산 20억정도. 한집 그것도 빌라 하나 장만한 나 (물론 사는거 엄청 좋아하는 쇼핑중독에 가깝긴 하지만 ) 아직 그거 그대로. 지금은 후회됩니다.

  • 28. 맞아요
    '18.8.15 12:24 PM (218.153.xxx.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 사세요.
    저는 2002년 결혼해서 외벌이에 남편이 IT회사 다니며 1년에 1억 이상 벌어왔고
    알뜰살뜰 살림해서 또 1년에 1억 이상을 저축했어요.

    그때도 꾸준히 집이 오르고 있었지만,
    판교 청약 기다리고 있었고 (이후 판교 청약은 계속 연기, 또 연기)
    내가 돈이 많으니 원하는 적당한 집을 언제든 살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집 사는 건 판교 청약해서 떨어지면 그때 사야지 했구요.

    그러면서 전세난에도 꾸역꾸역 전세만 옮겨다녔어요.
    그 이후 어떻게 됐는지 대강 아시죠?

    내가 싸고 후지다고 쳐다보지도 않았던 오래된 아파트가 전재산을 다 줘야 살 수 있게 되니
    돈 가치가 휴지 같이 느껴지고 저축만 좋아하던 내가 바보 된 것 같고 상대적 박탈감 말도 못 합니다.
    그렇게 알뜰살뜰 집밥 해먹고 옷도 안 사고 검소하게 살았던 내가 바보 같아서,
    차라리 사치하고 살았으면 이렇게 억울하지나 않지 싶었어요.

    집 사라고 선동하고 부추기는 게 아니라 물가 오르는 것 생각해보면
    돈은 계속 가치가 떨어지는 거라는 걸 명심하시고 적당한 집 잘 골라 사세요.

    자기 집 하나 없이 저축과 재테크는 완전 무의미해요.
    일단 내 집 하나는 가지고 이후 저축과 재테크를 논하시실...

  • 29. 47890
    '18.8.15 3:04 PM (117.111.xxx.34)

    15년전 아기낳고 살던 동네엄마들 지금도 만나고있는데
    워낙 돈이없어서인지 돈이 다들 안불어요
    구신도시 20평대 1억중반에 산아파트 10년뒤에 1억도 안오르더군요~
    외벌이 연봉낮은사람들
    오르는줄알고서도 못사요
    있는사람들이 또돈을 벌죠
    전 다행히 부동산 일찍눈떠서 신도시 아파트 1채건졌지만
    돈이 있었음 수십배는 늘어났을걸요
    아이없고 연봉높다면 청약꼭하세요

  • 30. **
    '18.8.15 4:20 PM (110.10.xxx.113) - 삭제된댓글

    집 얼른 사세요..

    전 첫 집은.. 그 당시 집값이 크게 비싸지 않을때라..
    2억 정도에 광장동에 30평대 아파트 샀어요..
    8년 정도 지난.. 5억에 팔고 현금, 대출 받아서 강남 집 30평대 샀습니다.

    전 꼭지에 사서 큰게 남긴건 아니지만.. 2배 정도 올랐어요.
    이자.. 계산해도 많으 남는 장사? 네요..

    저 부동산의 부 자도 모르는 전업주였는데
    그때.. 먼가에 홀린듯 신문보고 강남 신축 아파트 사서
    몇 년 맘 고생좀 했네요.. 이자가 너무 아까워서..

    지금도 원리금 갚아가는 상태이고.. 앞으로도 몇 년 유지 될듯..
    대출이 있으니 소비도 줄고 .. 저 직장 구해 일하고 있습니다..
    .
    부동산 하락론.. 투기.. 머라해도
    경험상.. 집은 사 둬야 다음 계획을 세울 수 있는거 같아요

  • 31. 행복하고싶다
    '18.8.15 4:38 PM (58.233.xxx.5)

    저도 2015년에 결혼했으니 시기가 비슷하겠네요. 아직도 후회인 것은 시작할때 전세로 시작한 겁니다. 둘다 돈 모아야지 집사는 줄 아는 부알못이어서ㅠㅠ 관심도 없었고요.
    그러다 갑자기 작년에 청약에 급관심이 생겨서 몇번 넣다 청약 됐어요. 신혼특공으로요. 운이 되게 좋았는데 그때 넣으면서도 너무 비싼거 아냐?라는 의심이 많았지만 지금 1년 지난 시점에 보니 바로 앞 비슷한 아파트들이 너무 많이 올랐어요. 저희 아파트도 최소 피가 5억은 붙은 거 같아요.
    청약이 제일 좋지만 청약 아니라도 꼭 집 한채는 사세요. 저흰 이걸로 자산 발판을 만들려고 계획중이에요. 모으는 것도 좋지만 진짜 엄청 많이 벌지 않는 이상 한계가 있어요. 시기 봐서 투자는 해야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978 안현모가 성형한 여자예요? 30 질문 2018/08/14 12,208
843977 김진표 VS 송영길 6 실천과 행동.. 2018/08/14 402
843976 고교 교사, 자녀와 같은 학교에 배정되지 않도록 청원해주세요 9 .. 2018/08/14 1,507
843975 허리를 삐끗했는데요. 7 .. 2018/08/14 1,042
843974 베스트 며느리도 잘한거같지 않아요 60 ㅇㅇ 2018/08/14 8,058
843973 드루킹 "오사카총영사 부탁 들어줬어도 김경수 지방선거 .. 4 ㅇㅇㅇ 2018/08/14 1,680
843972 대만 첫 소녀상 건립..日언론 "양국관계 악화 가능성&.. 1 샬랄라 2018/08/14 610
843971 폭염 피해로 김치 오르겠네요. 9 슈퍼바이저 2018/08/14 2,515
843970 영유 다니는데 그만두고 초등준비하면 어떨까요? 4 7세 2018/08/14 2,135
843969 [아파트] 폭염에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ㅎ 23 돌이맘 2018/08/14 20,420
843968 독도 가보신분 3 나마야 2018/08/14 717
843967 판사가 직접 설명한 안희정 무죄사유 9 ... 2018/08/14 2,913
843966 조국 민정 수석말인데요.jpg 25 ... 2018/08/14 6,578
843965 오늘 매불쇼 배승희변호사ㅎ 6 ㅂㅅㅈ 2018/08/14 1,935
843964 지하철가능한 빌라추천해주세요 18 식인종 2018/08/14 1,786
843963 오늘 PD수첩 방송 최초 쿠테타 문건 공개..계엄문건의 진실 2 MBC 흥해.. 2018/08/14 1,016
843962 1억을 빨리 모아요 24 ... 2018/08/14 21,259
843961 韓 조선, 7월 수주량 세계 1위..中에 2배 이상 앞서 3 ㅇㅇㅇ 2018/08/14 847
843960 30평대새아파트와 20평대 오래된 아파트 사이 학군과 기타 등등.. 8 고민 2018/08/14 2,008
843959 '교장의 딸' 서류만으로 교사채용..사립학교 채용 백태 7 샬랄라 2018/08/14 1,702
843958 서울살다 지방살면 9 소도시 2018/08/14 3,245
843957 콜린 퍼스는 노래도 잘 하고 기타도 잘 치네요 1 ... 2018/08/14 1,078
843956 서서 미는 침구청소기 없을까요? 6 청소기 2018/08/14 860
843955 사회생활하면서 처음 먹어본 음식 18 ... 2018/08/14 5,230
843954 비타민이 먹고 싶은데 추천 좀 해주세요. 10 40대중반 .. 2018/08/1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