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한 일을 당하고 친한 지인한테 내용을 전할 때요..
말투가 평온할 수는 없겠지만
우는 듯한 말투는 정말 못들어주겠어요
그 부당함이 저와도 관련된 거라서 듣는 저도
화 나고 흥분하게 되는 내용인데도
이 사람이 울면서 얘기하는 것처럼 말을 하면 더이상 듣고 싶지가 않아져요
평소의 다른 말투는 괜찮은데 억울한 일 당했을 때는 저리 말해요
차라리 화를 내면서 말하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예요
울지마라고 할 수도 없고(우는 건 아니라서)
뭐라고 조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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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말투
ㅇㅇ 조회수 : 942
작성일 : 2018-08-14 12:06:05
IP : 121.168.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지말라고
'18.8.14 12:09 PM (221.158.xxx.217)우냐??
징징 징 참 싫죠2. 소망
'18.8.14 12:32 PM (223.62.xxx.117)평소에도 징징대면서 말하는 사람도 싫어요 ㅠㅠ
듣고있으면 짜증과 피곤이 몰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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