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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공무원 마인드로?

oo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8-08-14 07:29:50
육아는 공무원 마인드로?

​국가의 3요소가 영토, 인구, 주권이어요.
육아란 인구를 담당하는 공적 업무죠.

지금 우리 GDP로는 아동수당이 월 300만 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실현된다면 양육자는 정부로부터 월 300만 원을 받는 거죠.

공무원들 민원인들을 사랑하자고 들면 감정 노동 너무 심함.
양육자들도 공무원 마인드로다가 좀 건조하게 공무 수행하는 게 맞다고 봄.

물론 휴머니즘은 바닥에 깔아야겠죠.
일년에 한두번 진하게 잘해주고 평소에는 건조하게 임하고 일년에 한두번 군기 잡아주고.

일의 효율상 그게 나아요.
아동이 내 마음대로 안되어도 평정심을 유지할수 있고. 

아동도 이런 양육자를 편하게 생각함.
자존감 없는 사람들은 양육을 할 때에도 자존감 있는 사람들보다 2배, 3배 힘든 길을 가더라구요.
적당하게 하면 되는데.

IP : 211.176.xxx.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0프로 동감요
    '18.8.14 10:10 AM (112.164.xxx.37) - 삭제된댓글

    군기잡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20)
    애들한테 너무 몰입할 필요없어요.
    나와 다른 한 인간임을 인정하고. 사랑하되 위험하지 않은 이상 과도하게 관여할 필요없어요.
    자기가 뭐 대단히 아는게 있다고 자신의 꿈과 감정을 자식한테 강요한답니까?
    진짜 자식한테는 관심이 없는 사람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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