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사의 실수로 암환자가 엉뚱한 약을 오랫동안 먹었어요 ㅠㅠ
1. 어머낫
'18.8.14 8:04 AM (223.39.xxx.50)약국이 들어놓은 보험이 있다고 그런말은안하던가요??
보통 이런경우대비해서 들어놓거든요...
전립선암환자에 남성호르몬제라... 심각한경우입니다.
암을 더악화시킬수도있거든요.2. 생명에 직결
'18.8.14 8:11 AM (175.116.xxx.169)생명에 직결되는 실수네요
주치의에게 잘못 투약된 약의 위험성 한번 물어보시고
변호사와 상담은 하셔야 할 듯 합니다3. ...
'18.8.14 8:18 AM (1.214.xxx.162)약사가 의사 처방을 무시하고 다른 약을 추가했다는건가요?
왜요???
의사 처방전을 약사가 조정할 수가 있나요?4. 나야나
'18.8.14 9:26 AM (59.7.xxx.89)어후..제가 암환자라 그런지..순간 욕이... 뭔 이런일이 있나요..얼른 검사받아보시고 정신적, 육체적 보상 다 받으셔야겠어요..약사가 저런 실수를 하다니요..
5. ...
'18.8.14 9:47 AM (175.223.xxx.115)어떤 약을 어떤 약으로 잘못 오인해서
조제한건지 약이름을 알려주시면
호흡곤란, 빈뇨감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말씀드릴수 있을거같고
약물 이름을 비슷한 이름의 다른 약으로 착각해서 잘못 조제한건지
처방전에 있지도 않은 약을 추가로 조제한건지
그런것도 중요한거 같아보여요.
어느쪽이냐에 따라 합의금이 달라질듯요.6. .
'18.8.14 9:48 AM (1.227.xxx.227)변호사 상담이 제일 좋좋ㅈ 한 서너군ㄷㅔ 가보시면 합의금 얼마 받으면 될지 알려줄거에요
근데 왜 잘못된 약을 줬을까요??7. om
'18.8.14 3:56 PM (211.36.xxx.156)이러니 한약은 더 못먹겠어요.
다 넣고 달여서 물로 만들어버리니 구분이 안되.8. 약사
'18.8.15 4:38 PM (88.130.xxx.14)여러분~ 이렇게 덧글 달아 주셔서 감사해요
너무나 정신이 없어 82에 들어와 확인을 이제야 해요
약을 조제하다가 (다른 사람거랑 같이 ) 혼돈해서
다른 사람약을 우리 아버지 약에다 넣었다더라구요 ㅠㅠ
아무래도 변호사에게 가야겠네요
재판은 안하더라도 합의금이나 보상 수준에 대해 물어봐야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