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고냥이 어떻게 보셨는지요.

함께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18-08-14 00:09:38
초보 캣맘입니다.
울집 2살된 푸들 아가씨랑 함께 시청했어요.
이녀석을 만나고 유기견. 길냥이들 삶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내 주변에 비쩍 마른 길냥이들이 그제야 제 시야에 들어 오더군요.

방송 보면서 참 고맙고 따뜻한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 캣대디. 캣맘들..

사람들이 이 방송 보고 도둑고양이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길냥이 라고 인식해주셨으면..
그리고 죄없는 길냥이들 돌맹이 던지지 않으시길...
IP : 220.87.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8.8.14 12:15 AM (1.225.xxx.199)

    못봤네요.
    꼭 찾아볼게요.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방영해서 고양이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 2. ㅠㅠ
    '18.8.14 12:19 AM (14.46.xxx.125)

    지방방송 해서 못봤어요
    촌사람들이 길고양이에 대해 보고 생각해 봤으면 좋겟다 생각했는데 ㅠ

  • 3. 화면이
    '18.8.14 12:21 AM (49.161.xxx.193)

    밝고 경쾌해서 좋았어요.
    뭐든 관심을 갖고 들여다 보면 유기견이든 길냥이든 다 나랑 다르지 않은걸 알텐데 편견을 갖고 바라보니 다 더럽고 무서운 적으로 보이는 거죠..
    조금만 더 따뜻한 눈으로 그들을 바라봐주길....

  • 4. ....
    '18.8.14 1:14 AM (211.215.xxx.18)

    솔직히 이런 방송은 지방에서 더 보시면 좋을텐데
    왜 지역방송은 좋은 프로를 안보여주는 지 궁금하네요.

  • 5. 해별
    '18.8.14 1:30 AM (223.39.xxx.180)

    광주는 행복하게 시청했어요.
    수년 전 겨울에 느닷없이 캣맘이 되어
    한동안 사료 품고 다니던게 생각났어요.
    강아지 만났는데 가방엔 고양이 사료가 나오고
    고양이 만났는데 강아지 사료만 있어서 당황했던 기억도...
    세상에 내가 돌보고 생명의 빛에 힘을 보탤수 있다니
    마음 따뜻했던 시절이었어요.

    그런데 요즘 케이블인데 지방 서울 다른게 나오나요??
    어릴때 공중파는 자주 그랬는데
    요즘도 그런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6. 이런프로
    '18.8.14 7:22 AM (180.66.xxx.250) - 삭제된댓글

    제발 많이 만들어주세요

  • 7. ㅂㅅㅈㅇ
    '18.8.14 7:42 AM (114.204.xxx.21)

    저두보고 좋았어요

  • 8. 어제
    '18.8.14 2:17 PM (175.223.xxx.29)

    풀숲에 빽빽 우는 아깽이 구하러 갔다가 이 프로그램을 놓쳐버려 아쉽네요 다시보기라도 가능한지짲아봐야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951 속궁합은 사실 남자실력?에 달린거 아닌가요? 37 솔직히 2018/08/22 34,692
846950 남자잘 만나 잘 사는 여자가 어떠냐하면... 15 이제와보니 2018/08/22 8,279
846949 라면회사에 좋은 아이디어 전하고싶은데 방법있을까요? 16 .... 2018/08/22 3,246
846948 깨찰빵 맛있지 않나요 6 ㄴㄷ 2018/08/22 1,261
846947 조만간 우리나라 국명 바뀔꺼 같다네요 31 ㅋㅋㅋㅋㅋ .. 2018/08/22 6,887
846946 재명투게더)회원님들 취미에 따라 여기 사이트에 미리미리 가입해서.. 6 어머 2018/08/22 411
846945 아파트 관리비 이거 정상인가요? 21 저기요 2018/08/22 4,697
846944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2 000 2018/08/22 634
846943 칠순식사때 친척들 답례품 준비해야할까요 25 우아하게 2018/08/22 3,037
846942 밤에만 기침이 나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8 ㄹㅇ 2018/08/22 2,333
846941 사춘기 2 남아 2018/08/22 657
846940 2층이 많이 저층인가요? 14 .. 2018/08/22 2,805
846939 죽고 싶을 때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18 궁금해요 2018/08/22 4,354
846938 예전에 독일로 떠난줄 알았던 안찰스 왜 아직도 한국에 14 ㅇㅇ 2018/08/22 2,213
846937 삼성 관련 주진우기자의 뉴스공장 인터뷰 요약 17 ㅇㅇ 2018/08/22 1,030
846936 서울간 아들 28 혹시 2018/08/22 5,497
846935 찰스가 국내에 있었다네요 33 ㅇㅇㅇ 2018/08/22 4,547
846934 해외에서 인종차별 당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차별 2018/08/22 1,397
846933 롯데백화점 명동점 - 맛있는 식당 알려주세요 2 맛집 2018/08/22 967
846932 안철수가 서울 마포에 있다는 보도 기사 9 ........ 2018/08/22 1,283
846931 제재로 보자 2 제대로살자 2018/08/22 261
846930 펌)문재인정권이 까일수 밖에 없는 이유 2 문파모여 2018/08/22 554
846929 비만인데 빈혈증세 5 ㅇㅇ 2018/08/22 1,575
846928 다시보니 소름돋는 김어준 질문 35 소름 2018/08/22 2,851
846927 민주당 청년당원 기자회견(김반장트윗 ) 16 빡스떼기 2018/08/22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