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는건 운명일까요..???

... 조회수 : 3,522
작성일 : 2018-08-13 22:11:26

저는 남들 죽는 소식 들으면 왜 저까지 기분이 그렇게 꿀꿀한지.ㅠㅠㅠ
제가 오랫동안 살고 싶은만큼 남들도 다들 오랫동안 건강하게 잘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나봐요...

맨날 방송 매체에서 얼굴 접하는 연예인들도 그렇구요... 연예인들도 짧은인생 살고 가는 사람들

너무 안되었고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도 그렇구요 ....

40도 되기전에 지병으로 정말 살고 싶어도 가는 사람들도 너무 안되었고

교통사고도 너무 안되었고 정말 재수없으면 신호등 앞에서도 잘 가다가 저세상 가는경우도 있잖아요..

작년인가 부산에서  난 사고 뉴스에서 보다가..ㅠㅠㅠ 그것도 한창동안 너무 불쌍해서 그감정이

좀 가더라구요...

 지병이나 교통사고... 불의의 사고 저런거 다 각각 그사람들의 자기 운명일까요..???ㅠㅠ

 

 

 

IP : 175.113.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8.8.13 10:25 PM (218.235.xxx.117)

    저는 천주교신자이지만,,, 40줄 살아보니..죽고사는건 운명인거 같아요..ㅠㅠ

  • 2.
    '18.8.13 10:42 PM (121.159.xxx.91)

    다 때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사주를 믿어서 그런가는 몰라두요...
    얼마전 노회찬 의원님 돌아가시구 우연찮게 사주풀이 해 놓은걸 봤어요 돌아가시구 해 놓은거 말구 작년초(17년초)에 풀이해놓은거요
    거기에 올해가 무지 나쁘고 살아있어도 사는게 아니고 명을 이을려면 다 내려놓고 외국에 나가라고(?) 했어요
    댓글에 잘나가는 분한테 헛소리라고 악플이 달렸더라구요
    그 글을 보면서 다 운명이 있나보다 했어요

  • 3. 저릐남편친구도
    '18.8.13 10:44 PM (124.49.xxx.61)

    얼마전제주도에서 사고로 어이없이 가는거보니...
    운명이란 생각...
    사는동안 애들사랑하고 가능하면 즐겁게...ㅡㅡ

  • 4. ...
    '18.8.13 10:48 PM (175.113.xxx.189)

    124님 맞아요.. 진짜 어이없게 가는 사람들 보면..ㅠㅠ 뭔지 싶기도 하고 다 운명인건가..???? 그런 생각도 들고 정말 살아있는동안 가족들이랑 재미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 진짜 그럴때마다 들어요..

  • 5.
    '18.8.13 10:50 PM (121.159.xxx.91)

    매해 년초 티비 프로에서 올해운세 이런거 많이 하잖아요
    노무현 대통령님 돌아가신 해에도 연초에 케이블에서 운세풀이 했는데 그 해 노무현 대통령님 운세가 너무 나쁘다고 했어요 피디가 탄핵때보다 나쁘냐고 물으니까 그때보다 더 나쁘다고요
    한사람이 아니라 나온 역술인이 다 그러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다 운명이 있나봐요

  • 6. ㅇㅁ
    '18.8.14 2:04 AM (1.234.xxx.73)

    기적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다 보니
    운명일까?
    신의 은혜일까?
    사랑하는 가족들이 보여준 염원일까?
    아직 단언하기 힘드네요.
    감사할 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662 총수랑 주기자 까는글이 심해진다 싶었더만 53 내 이럴줄 2018/08/22 1,496
846661 (펌)오늘 다스뵈이다 삽자루가 나오는 이유 15 000 2018/08/22 1,318
846660 34살 .청소일 38 .. 2018/08/22 6,645
846659 도와주세요 마인트컨트롤ㅠㅠ디저트카페서 알바중인데 각종 레시피 조.. 11 좌절또좌절 2018/08/22 3,106
846658 우아하게 늙는 비결은 뭘까요? 16 2018/08/22 6,634
846657 정의로 마켓팅 하셨네 34 .... 2018/08/22 920
846656 중학교 수학과정중에 진수변환하는거 몇학년에 있나요 5 .... 2018/08/22 2,704
846655 요즘 82가 난리죠 알바 총출동 50 요즘 82가.. 2018/08/22 1,426
846654 조선일보가 통계 장난? 장난친 곳은 따로 있다 6 ........ 2018/08/22 912
846653 아는 지인이 복권 200만원넘게 5 82cook.. 2018/08/22 5,288
846652 에어컨 요금 40만원대 나왔던 집인데 20만원대 나왔어요.. 20 .... 2018/08/22 6,785
846651 남편이 상대가 사랑을 느끼게 했냐고 묻는데 11 2018/08/22 5,795
846650 태풍이 오긴 오나요? 4 태풍 2018/08/22 2,446
846649 아기놀이 하고 싶어하는 아이 어째야 할까요? 18 .... 2018/08/22 2,896
846648 용산 집값올랐다고 난리들인데... 5 글쎄요 2018/08/22 3,403
846647 한국 천주교에도 이런 일이! 4 .... 2018/08/22 1,772
846646 MB 청와대, 기무사 민간인 사찰 여론동향도 보고받아 6 샬랄라 2018/08/22 499
846645 비행기 결항이 되면 호텔비는 어찌 되려나요. 3 궁금 2018/08/22 3,848
846644 전기요금 간증 안해도 전기세 얼마씩 내고 살았는지 기억하지 않나.. 3 .... 2018/08/22 1,108
846643 yes means yes와 영화 1 할리우드 2018/08/22 417
846642 2010년 태풍 곤파스 기억나세요? 12 비만 내려주.. 2018/08/22 4,107
846641 허익범 특검을 특검하자 !!!!!!!!!!!!!!!!! 10 conspi.. 2018/08/22 759
846640 사내불륜 요즘애들 대단하네요. 55 .. 2018/08/22 37,985
846639 학원에 교재비 물어 본게 잘 못한건가요? 9 어이상실 2018/08/22 2,868
846638 키크는 영양제 아이클타* 4 l 2018/08/22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