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가 애 받아주셨는데 뭐 선물해 줘야 할까요
시누가 큰애부터 계속 담당의사셨어요
두사람 다에게 선물해야 할것같은데 뭐드려야할지요
남편이 밥한번샀어요
근데 가만있기 좀 그래서요
추천부탁드립니다 먹는거로 할까생각도 들구요
신세 지면 속앓이 하는 성격이라 얼른 선물드리고 마음의 짐 덜어내고 싶네요
선물센스 제로라 센스있으신82님들께 검사받고(?)
드려야 할것같아요
1. ㅡㅡ
'18.8.13 8:21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현금, 상품권
맘에 안드는 옷은 안주느니만 못함2. ㅇㅇ
'18.8.13 8:23 PM (116.124.xxx.179)아 그렇군요...그럼 두사람에게 10만원짜리 상품권 두장각각 드려도 괜찮을까요? 왠지 좀 뻘쭘한것같기도하구요
제가 선물센스가 없어갖고 ㅜㅜ3. 궁금해요;;
'18.8.13 8:24 PM (117.111.xxx.45)병원비랑 조리원비 할인해 줬나요?
먹을 거 저라면 한우세트요..4. ㅇㅇ
'18.8.13 8:26 PM (116.124.xxx.179)아 한우세트도 괜찮네요
병원비는 안받으셨고 조리원은 별도로 운영되는거라
할인은 안되고 일반실했는데 업그레이드 시켜주셨어요5. 저라면
'18.8.13 8:30 PM (222.237.xxx.70)병원비 안 받고 조리원도 업그레이드 해줬다면
상품권으로 50만원 하겠어요. 두 사람 합쳐서요.
어차피 같은 집인데 각각 20만원은 좀 그래요.6. 저는
'18.8.13 8:32 PM (114.206.xxx.169)저같으면 최소 100만원 이상 할 거 같아요.
아님 시누이께는 에르메스 스카프, 남편분께는 상품권
솔직히 돈으로 셀 수 없는 가치인데 50은 너무 약하지 않나요
의사부부이시면 원래 생활 수준도 높으실텐데7. 최소50만원...
'18.8.13 8:33 PM (58.231.xxx.66)와 시누부부 천산가보다..........좋은 분들 같아요.
아기 낳는거 정말 위험한거라서...하도 처치 잘못된 애들 너무 많이 봐서요.
상품권 드리심...옷이나 물건은 취향이 정말 까다롭거든요.8. 궁금해요;;
'18.8.13 8:36 PM (117.111.xxx.45)시누 부부가 뭘 바라고 해준 건 아니겠지만 원글님이.최대한 성의 표시하시면 될 거 같아요
부럽네요~ 몸조리 잘하세요.9. 댓글님들
'18.8.13 8:39 PM (116.124.xxx.179)댓글 감사드려요
1.50
2.100
1,2중에 어느정도 잡을까요?
시누부부는 까다롭진않고 매우 소박하신분들이시긴해요10. 저도
'18.8.13 9:34 PM (223.38.xxx.58) - 삭제된댓글에르메스 스카프와 타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아이가 자라면서 고모 고모부랑 스카프 타이 보며 얘기할 추억의 고리도 만들고...
11. ...
'18.8.13 10:14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원글님에겐 시누부부이지만 시누이님에겐 남동생 조카 받아준 것이네요.
시누입장에서 뭘 바라고 하신게 아니고, 정말 해주고 싶어서 한 것 아닐까요.
향편되시는데로 고맙다고 성의 표현하세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제가 시누라면 정말 고맙다는 말과 동생과 잘 살아주면 그것으로 만족할수 있을것 같은데...12. 55
'18.8.13 10:32 PM (219.255.xxx.219)스카프하셔요 돈은 기억에 없어요 스카프할때마다
고마워합니다13. 현직입장
'18.8.13 10:56 PM (125.138.xxx.190)오십도충분해요. 병원비안받아도 공단에서돈나와 손해아니구요. 돈은좀그렇고 취향을알면 선물이좋고 아니면 백화점상품권하세요~
14. ㅇㅇ
'18.8.14 3:56 AM (116.124.xxx.179)역시82님들~~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