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잘 아시는 분 -월세 계약 종료할때

급 걱정 조회수 : 960
작성일 : 2018-08-13 17:32:04
안녕하세요... 
현재 3년째 묵시적 연장으로 거주 하고 있는 반전세? 월세? 세입자입니다. 

처음 입주할떄 보증금 1000만원에 70으로 나온 집을 집 주인께 양해를 얻어 7000에 40정도로 살고 있어요.. 
자동 갱신으로 현재 3년째 거주 중이구요.. 

가격이랑 위치 집 구조가 좋아서 더 오래 살고 싶었는데 겨울에 자꾸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고 얼마전에는 창문쪽에 누수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가 근처에 전세대출 가능한 다가구 주택이 나왔길래 일단 가계약을 하고 왔어요.. 

1.
문제는 제가 프리랜서라 신용카드 사용액 만으로 소득 추정해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최대 80프로 받아서 2억 정도를 받을 수 있을까요?? 
 현재 사는 집 보증금까지 합치면 대략 1억 정도는 한 두달 정도 후에 중도 상환이 가능한데 아직 전세자금 대출 여부가 불확실해서 집주인한테 나가겠다고 말하기도 좀 애매하네요.. 
 만약에 전세자금 대출이 안되면 계속 현재집에 거주 해야하기도 하구요.. 현재 전세 가계약은 전세자금 대출이 안될시에는 가계약금 반환하는 걸로 했어요.. 

2. 
 전세 자금 대출이 되었을때 현재 집주인에게 이사가겠다고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계약 만기가 내년 3월 말일입니다. 
 대략 찾아보니까 나가겠다고 통보하고 나서 대략 3개월치 월세는 지불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 전에 방이 빠지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래도 최대 3개월은 낼 각오를 하고 있어야 겠죠? 문제는 그 3개월 동안 2억에 대한 이자도 같이 내야 할텐데 이걸 좀 줄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3.
 현재 사는 집에 다음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거나 계약 해지일 전에 전세로 들어갈 경우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무래도 전세가 금액이 크고 전세대출이 걸려있어서  전입신고를 해야할거 같은데 그럴 경우 현재 사는 집 보증금에 대한 대항력은 어떻게 유지를 해야할지 ... 궁금합니다. 
 
일단 지르고 보긴 했는데 급 걱정이 되네요...  

IP : 27.115.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3 6:20 PM (125.132.xxx.214)

    다가구에 근저당이나 대출잡힌거 있는가보세요..
    대출이 하나도 없음 그래도 마음 놓고 들어가도 되는데 대출있음 선순위에서 밀려 위험부담이 있어요..
    그리고 다가구에 몇 세대가 얼마만큼 전세나 월세로 보증잡혀 있는지도 봐야하구요..

    원글님 직업이나 신용상황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니 전세자금대출은 은행에 가셔서 상담받으세요..

    지금 살고 있는 빌라가 언제 지어진건지는 몰라도 넘 뭇살지경아니면 집주인분한테 수리해달라고 하는것도 생각해두세요..

  • 2. ...
    '18.8.13 7:15 PM (125.177.xxx.43)

    이미 저지른거 빨리 방 나가게 노력해야죠
    비용 줄일순 없어요

  • 3. ...
    '18.8.13 11:07 PM (39.117.xxx.148)

    묵시적 계약연장은 미리 나가겠다고하면 나갈수잇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들었는데 확인해보세요. 계약이 2년씩연장되는게 아닌걸로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354 가정의학과 내과서 정신과약도 주나요? 4 신경불안증약.. 2018/08/13 5,285
843353 메이크업샵처럼 조명거울ㆍ전구달린거울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1 ㅇㅋㅇ 2018/08/13 1,251
843352 81년과 82년에는 무슨일일까요 3 2018/08/13 2,771
843351 김진표 "평화당과 합당 실익 없어" 20 당대표는 김.. 2018/08/13 972
843350 방광염...엄청 괴로운 병이었네요ㅠㅠ 18 ㅜㅜ 2018/08/13 6,993
843349 전에 꼬불꼬불하게 뜨게질 한 귀여운 가방이요. 기억나시나요? 4 .. 2018/08/13 1,664
843348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27회 디바이드 앤 룰 그리고 누진제 16 자한당소멸 2018/08/13 1,173
843347 생수 500미리 얼리는데 몇시간 걸릴까요? 1 시간 2018/08/13 3,584
843346 앤틱가구는 꼭 전용오일로 닦아야 되나요? ,,, 2018/08/13 548
843345 김진표의원은 지지하면 안되겠네요. 80 .. 2018/08/13 2,667
843344 속초롯데리조트 1 속초 2018/08/13 1,788
843343 썩어가는 감자처치위해 레시피검색중.. 9 ㅇㅇ 2018/08/13 1,469
843342 이서진씨 실물은 절대로 그렇게 안생겻어요 42 tree1 2018/08/13 34,086
843341 여자들은 택시 못타겠네요 32 하... 2018/08/13 6,460
843340 안면도 근처에 사시는 82님들~^^ 2 도와주서용 2018/08/13 1,419
843339 권당 1위 발표 안한 이유가 있었네요 28 나는 꼼수다.. 2018/08/13 2,320
843338 감자샌드위치 맛있게 하고 싶으신 분들 44 rr 2018/08/13 7,696
843337 문파들 힘 냅시다! 29 부산 문파 2018/08/13 1,230
843336 상품권 1 장보기 2018/08/13 525
843335 보육교사의 근무시간 10 초임 2018/08/13 2,145
843334 갤럭시노트 9, 미국서 예약하면 반값~ 6 ㅎㅎ 2018/08/13 1,646
843333 미달러외 환율우대-은행다니시는분~ 2 우대 2018/08/13 944
843332 방통대 유교과 공부해보신분! 질문이요 19 제니 2018/08/13 3,297
843331 손가락님들 신고도 열심히 하시네요 4 ?? 2018/08/13 580
843330 식샤)윤두준같이 생긴 사람 22 두준두준 2018/08/13 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