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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는 자식이 싸가지 없게 굴어도 무조건 이해해야 하나요?

부모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18-08-13 16:35:51
'그래 네가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들구나'
이렇게 자식의 감정을 존중해주는게 훌륭한 부모라네요.
자식은 부모 욕심으로 낳은 것이기 때문에
평생 죄값 치르는 마음으로
무조건 이해해줘야 하나요?
IP : 223.62.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3 4:37 PM (211.117.xxx.7) - 삭제된댓글

    자식이 싸가지가 없으면 싸가지를 찾아주는게 부모 할일 아닌가요?
    싸가지 찾아주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 2.
    '18.8.13 4:40 PM (49.167.xxx.131)

    전 그꼴 못봐요.

  • 3. ...
    '18.8.13 4:43 PM (110.70.xxx.227)

    싸가지를 찾아주라니.. ㅋㅋㅋ

  • 4. 순이엄마
    '18.8.13 4:44 PM (112.187.xxx.197)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 집나간 싸가지 찾아주고 있는 과정입니다. 힘드네요.

  • 5. ...
    '18.8.13 4:44 PM (110.9.xxx.47)

    대체 뉴가 그런 소리를 하나요? 싸가지 없게 구는데 냅두는가 부모 인가요? 제발 좀 애들좀 가르치며 키웠으면 좋겠요. 내 자식 감정과 자존감만 강조할게 아니라 남의 감정도 살피고 잘못했으면 죄책감도 느끼게 키워야죠.

  • 6.
    '18.8.13 4:49 PM (211.105.xxx.90)

    집 나간 싸가지 찾아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 저도 찾고 있네요ㅜ

  • 7. ..
    '18.8.13 4:50 PM (84.106.xxx.219)

    감정은 공감하되 그 감정으로 인한 싸가지집나간 행동가지는 옳은 게 아니라는 점을 알려줘야지요.
    부모가 무조건 받아주면 밖에 나가서도 그 짓 합니다.
    특히 만만하다 싶은 상대에게 그 '개'싸가지 드러냅니다.

  • 8. 음....
    '18.8.13 4:56 PM (175.209.xxx.57)

    이해한다는 말을 잘 이해해야죠.
    아직 미성숙하고 질풍노도를 겪고 있는 자식의 입장에서 생각하구요.
    제 남편이 요즘 새로운 프로젝트 때문에 주말마다 도서관에 가서 전공공부를 몇시간 하는데요,
    아들이 한창 나이에 앉아서 하루종일 공부만 하니 얼마나 힘들겠냐고 하더라구요.
    저도 설명회 가서 3시간만 있어도 너무 힘든데...낮잠이라도 잘 수 있지.
    저희 가족 중 제 아들이 젤 힘든 시간을 갖고 있는 거 같아요.
    우리도 자랄 때 그랬겠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잘 보듬어주신듯.

  • 9.
    '18.8.13 5:10 PM (117.111.xxx.31)

    바로 잡아주셔야죠
    허나 그 전에 자식은 부모 거울이다
    이 사실도 반드시 상기하세요

  • 10.
    '18.8.13 5:19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상황 설명 없는 질문형 글들을 갈수록 많이 보게 됩니다.
    대답해주는 타인의 귀한 정성과 시간을 얻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정성을 같이 보이면 좋을 텐데 아쉽네요.

  • 11. 궁금해요
    '18.8.13 5:44 PM (182.209.xxx.230)

    싸가지 없는 자식 어떻게 찾아줘야 하나요?
    어제도 중3이랑 대판 한바탕하고 쳐다보기도 싫네요. 너무 버릇없이 대들고 막말하는데 미쳐버리겠어요. 아무리 말로 타이르고 야단도 쳐봐도 안됩니다. 타고난 천성이 니무 못됐어요. 일주일에 한번꼴로 이난리를 치루니 마음이 지옥같네요

  • 12. wisdom한
    '18.8.13 6:50 PM (211.36.xxx.180)

    미국식 상담 방법이죠
    그래서 미국 성인들이 참 반듯한가요 어디..
    .
    위로와 따끔 혼내기를 적절히 썩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유럽은 따끔하게 혼내기가 있는 걸로 알아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 13. 오늘도
    '18.8.13 8:06 P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

    여러번 염불했네요
    무자식이 상팔자
    무자식이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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