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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세 여아 성장 걱정할 수준인지....

키걱정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8-08-13 14:01:00

남편이 큰 키는 아니예요. 167-8 되려나.. 정확히는 몰라요 ㅋㅋ

저는 165

친정쪽은 다들 큰 편이예요. 남자들은 180이상이니

남편집안은 다들 작은 편이구...


11살 딸이 키 성장이 정말 매년 4-5cm씩만 크고 있어요.

작년에 기록해둔걸 보니, 1년간 정확히 4cm 컸네요. 체중은 5kg

그래서 지금 128.6cm, 29.3이랍니다.

반에선 항상 키번호 1번이예요.

유아때부터 항상 매년 4-5센치씩만 자라요....

보면, 지금 2학년 애들이 우리딸 정도 체구인듯요.


남편이 키가 작으니, 제가 이걸 고민하면 얘기하는 것도 조심스럽고,

남편도 자기가 작은데 뭘 기대하냐는 분위기이고

참 걱정이네요.

사춘기 전에, 생리시작하기 전에 급성장이 있을런지.... 160은 넘으런지


이렇게 꾸준히 요만큼만 크는 어린이들 키우신 경험 듣고 싶어요.

앞으로 매년 4cm씩 큰다면 19세에 160 도달인데.... 그전에 성장이 멈추면 --; 그것도 안되는거구..


남편에게 드러내고 걱정은 못하겠고, 혼자 항상 고민고민이예요.

IP : 222.108.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3 2:08 PM (203.226.xxx.227)

    성장클리닉 가보셔요
    저희딸 11살 성장클리닉 다녀서 이제 130이네요
    성장판 검사 해보시구요
    요즘애들 생리 빨리 시작해서
    키성장 빨리 멈출수 있어요 ㅜ. ㅜ
    케바케지만 절대 19까지 안커요..
    제발 150만 넘었음 좋겠어요 ㅜ. ㅜ

  • 2. ..
    '18.8.13 2:31 PM (110.35.xxx.73)

    성장클리닉가시고 운동시키세요.
    수영,줄넘기,농구같은 운동이요.
    고기많이먹이시고요.

  • 3. 원글
    '18.8.13 3:16 PM (222.108.xxx.39)

    3년 주1회 다니던 수영은 지난달에 그만두고,
    올 1월부터 태권도 3회 다니고 있는데
    수영을 다시 해야할까요. 걱정이네요.
    정말 성장클리닉 가야하는거군요... ㅜㅜ

  • 4. 저희집
    '18.8.13 3:40 PM (175.223.xxx.170)

    3학년까지 120초반이라 고민하다 성장클리닉 다니면서 2년째 주사 맞고 있는데 한달에 1센티 이상 커서 지금은 146이네요.
    돈은 많이 들기는 하지만 자라는거 보니 아깝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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