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출근 준비를 하면서 빈속에 커피를 마셔요.
인스턴트 아메리카노 절반만 따뜻한 물로 녹여서 몇모금만 마시는데..
그러면, 거의 매일 어김없이, 화장실 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쾌변을 합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이제는 거의 매일 그래요.
그래서 거의 매일 아침 출근전에 조금이라도 쾌변을 하고 출근을해요.
그러다보니 아침에 출근해서 회사에서 라떼 같은 커피를 마시는데,
출근전에 집에서 마시는 연한 아메리카노는,,.,,커피의 향을 느끼고 싶다기보다는
이제는 쾌변하기 위한 방편으로 홀짝 입니다. 거의 세네모금만 마시는것 같아요.
어떨때는 커피를 마시면서 화장실로 커피잔을 갖고 들어가기도 하구요.
혹시 저같은 분 있나요? 커피가.... 이뇨작용이나 소화작용에 좋다는 말은 들어본것 같도 같은데....
요즘 이런 제현상이 좋은 건가요? ...
그러다보니 여행갈때도 인스턴티 커피 2-3개는 가방에 챙겨가게 되네요...
아침에 마실려고..ㅎㅎ
저같은 분 있으신가요~
건강한것인지... 평소에 장이 약하고 예민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