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틀즈노래는 정말 나이가 들 수록 너무너무 좋네요~

....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8-08-13 00:52:35

전 국민학교때부터 가요보다 팝을 좋아했었어요..


근데 비틀즈노래가 좋긴하지만 그렇게 최고로 추앙받을 정도는 아니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아빠가 네가 나이가 들면 비틀즈 노래가 지금과는 다르게 들릴거라..하셨었어요.


진짜 내가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비틀즈가 왜 최고라는 소리를 듣는지 알것같아요.


가슴에 큰 울림을 주네요..


쭉 듣고있음 눈물이 흘러요.


지금 듣고있는데 또 눈물이 흐르네요.


이렇게 위로가 되는 노래를 세상에 낳아줘서 너무 고마운 비틀즈네요.

IP : 39.121.xxx.1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8.13 12:55 AM (183.100.xxx.170)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하네요. ^^

  • 2. 그래서
    '18.8.13 12:56 A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전 비틀즈 가사 책도 샀네요
    Across the Universe
    그래도 언제나 저의
    베스트는 Pink Floyd !!

  • 3. ^^
    '18.8.13 12:58 AM (221.151.xxx.109)

    oldies but goodies

  • 4. ....
    '18.8.13 12:58 AM (39.121.xxx.103)

    그쵸?
    참 이상해요...

  • 5. ..
    '18.8.13 1:04 AM (223.38.xxx.204)

    음악이 제일 좋아요
    안변해요

    나이들어선가
    소설 영화 드라마는 시들 해지는데요

  • 6. ..
    '18.8.13 1:06 AM (119.64.xxx.178)

    와우 원글님 아빠분 인생을 좀 아시는 분같아요

  • 7. ...
    '18.8.13 1:12 AM (1.231.xxx.48) - 삭제된댓글

    비틀즈 노래도 그렇고 사이먼 앤 가펑클도 그렇고
    나이 먹고 인생 경험이 쌓인 뒤에 들으니
    그 노래들이 더 좋게 느껴지더군요.

    예전에 비틀즈 노래 즐겨 들었던 생각이 나서
    몇 년 전에 'The Beatles' red와 blue 앨범을 샀어요.

    특히 마지막곡인 the long and widing road는 들을 때마다
    마음이 쓸쓸해지면서 눈물이 나요.

  • 8. ...
    '18.8.13 1:14 AM (1.231.xxx.48)

    비틀즈 노래도 그렇고 사이먼 앤 가펑클도 그렇고
    나이 먹고 인생 경험이 쌓인 뒤에 들으니
    그 노래들이 더 좋게 느껴지더군요.

    예전에 비틀즈 노래 즐겨 들었던 생각이 나서
    몇 년 전에 'The Beatles' red와 blue 앨범을 샀어요.

    특히 마지막곡인 the long and winding road는 들을 때마다
    마음이 쓸쓸해지면서 눈물이 나요.

  • 9. 비틀즈 최애곡
    '18.8.13 1:29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L_j-tpmdPlI

  • 10. ......
    '18.8.13 4:14 AM (59.3.xxx.76)

    명곡들이죠...
    중학교때 노래 감상 하며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퀸 노래도 너무 좋아요
    주옥 같아요....
    그옛날 가수들 ...

  • 11. Lo
    '18.8.13 8:33 AM (124.50.xxx.185)

    비틀즈...그 시절로 돌아갈수 있다면...

  • 12. ...
    '18.8.13 9:48 AM (222.106.xxx.172)

    윗분 말씀하신 Red Blue 앨범 참 좋죠.. 옛날에 LP로 있었는데^^
    지금은 1위곡 모아놓은 One 앨범 여행갈때 챙겨가는데..
    곡수가 많고 가벼운 곡이 많아 좋긴 하지만 Red, Blue만은 못한 것 같아요.

  • 13. gr
    '18.8.13 9:49 AM (115.94.xxx.219)

    저는 마이클잭슨노래를 유튜브로 가끔 듣고 보다가 웁니다. 감동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you are not alon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331 비어있는 집에 이사가는데 전기 수도 가스 3 짐싸는중 2018/08/13 1,365
843330 상고법원 도왔다고…양승태 대법, 자한당 홍일표 ‘무죄전략’ 짜줬.. 8 ㅇㅇㅇ 2018/08/13 652
843329 짧은 바지입고 해수욕하다 벌겋게 달아올랐어요. 6 ... 2018/08/13 1,083
843328 워킹맘들은 자식땜에 속 썪는 일 덜할거 같아요 7 .,,, 2018/08/13 3,045
843327 정진상이라는 인물 6 ㅇㅇㅇ 2018/08/13 830
843326 이정도면 재앙수준의 날씨군요 45 미치겠다 2018/08/13 23,261
843325 김진표가 당대표되면 벌어질일... 31 ... 2018/08/13 1,990
843324 "화웨이 5G 배제는 편협한 국수주의..기업 선택권 존.. 7 샬랄라 2018/08/13 1,327
843323 좀 전에 사진 왜 내렸죠? 12 2018/08/13 3,757
843322 성인 여자 adhd 인데 분류하기가 안되요 15 *** 2018/08/13 6,330
843321 분당 전세가 잘 아시는분들~ 5 돈이깡패 2018/08/13 2,307
843320 삼성은 불매밖에 답이 없습니다. 23 노동의역사 2018/08/13 2,063
843319 보너스 항공권 쉽게 설명해주실분? 1 빠빠시2 2018/08/13 829
843318 김경수 센다이 추천했을 수도 통화내역 내밀자 말 바꿨다 29 ........ 2018/08/13 3,398
843317 영화 마녀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9 ?? 2018/08/13 2,904
843316 나이 50먹어서 새로 시작하신일로 성공하신 분들 경험담좀 풀어주.. 7 인생후반기 2018/08/13 5,364
843315 오늘 무슨 매장을 갔는데 10 .. 2018/08/13 3,352
843314 우리강아지 오늘 좀 특별해요 3 ㅇㅇ 2018/08/13 1,948
843313 남편의 잠자리 요구가 너무 집요해요. 69 답답 2018/08/13 54,656
843312 솔직히 깔끔하고 멋스러우면 좋지 않나요? 5 외모 2018/08/13 3,130
843311 논술준비 안했는데 합격한 경우 있을까요? 7 ... 2018/08/13 2,993
843310 전재수의원 트윗 썼다 온갖공격받고 지웠네요. 20 ㅇㅇ 2018/08/13 1,935
843309 내일 잔금을 계좌로 받고, 이사갈 집에 보내야 하는데요 이사 2018/08/13 972
843308 배가 고픈데 왜 체중이 불었을까요 4 ... 2018/08/13 2,304
843307 비틀즈노래는 정말 나이가 들 수록 너무너무 좋네요~ 10 .... 2018/08/13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