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후반에서 70초반 사이이실듯한 할머님이 계산하시려 기다리시며 "그건 뭐에요?" 하시기에 "옛날 소시지요" 하니
"아...그건 햄 아니에요? 아이고 신기하네..." 하시네요.
햄보다 소시지가 더 친근하실듯한 나이신데 신기해 하시는 할머님이 더 신기했어요.
야채 사러 갔다가 금값인 야채값에 놀라 옛날소시지만 사왔네요.
60대 후반에서 70초반 사이이실듯한 할머님이 계산하시려 기다리시며 "그건 뭐에요?" 하시기에 "옛날 소시지요" 하니
"아...그건 햄 아니에요? 아이고 신기하네..." 하시네요.
햄보다 소시지가 더 친근하실듯한 나이신데 신기해 하시는 할머님이 더 신기했어요.
야채 사러 갔다가 금값인 야채값에 놀라 옛날소시지만 사왔네요.
수박한통에 삼만원이네요
파는 분이 더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8800원... 놀랐어요. ㅠ
계란에 입혀먹는 소세지 말씀하시는건죠..??? 보통 그연세 어르신들 다 알지 않나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애들 어릴때 사줬을텐데요..ㅋㅋ
백화점에서 6만원 넘길래
집 앞 총각네에서 전화 배달로 받았는데 56.000 요.ㅠ
얼마전까지 28.000 35.000 이었거든요. 제 기억에 제일 비싼 수박
큼직한거 울애들이 응팔보고 진주가 먹는거 보고 저거 뭐냐해서 해주기 시작했다가 이젠 간간히 찾는답니다.
신기하지 않는데요.
아이고 신기하네(우리애들 도시락 싸주던 반찬이 아직도 나오다니!!)
외국 살다 오셨을지도..
그분이 70대라면 소세지가 나온 시기가 이십대 중반쯤이라 애들 도시락 싸주던 것은 아니었을 것이고요. 60대라면 그분들도 십대때 소세가 나왔을거에요. 아직 나온다는걸 신기해 하시는걸 보면 마트를 자주 다니지 않는 분이신가보네요. 마트마다 방망이 같은거 나와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