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에 시크하고 도도해보인단 거요

인상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18-08-13 00:25:51
이거 별로 안좋은 소리죠?
좋게 표현한거지 걍 성격 까칠하고 냉정해보인단 소리 아닌가요?
제가 젊을땐 단아하거나 참하단 소릴 늘 들었는데 인생 굴곡 겪고 살빠지고 우울해서 무표정해지다 보니 요즘 저 소릴 주변서 듣네요.
단아와 시크는 너무 느낌이 반대적이라 급 당황스러웠어요 ㅜㅜ
아무리 늙고 인생 우울해졌다지만 이렇게 극과극의 소릴 들으니 진짜 중년이후 얼굴은 본인책임이란 소리가 맞나싶어 더 우울하네요;;;
IP : 182.227.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심해서댓글씀
    '18.8.13 12:34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좋은 말입니다. 어려서 단아한 이목구비가 나이들면 chic?해보입니다. 저런 말 쓰는 사람들 대부분 머리가 비었지만.
    님 우울증이나 고치세요.
    남이 지나가듯 던지는 말 한마디에 우울해지기엔 나이가 충분히 많지 않습니까.

  • 2. ...
    '18.8.13 12:36 AM (221.151.xxx.109)

    도도해보이는게 낫죠
    쉬워보이는 거 보다
    못생기면 도도하다는 표현도 안써요

  • 3. ㅋㅋㅋㅋㅋㅋ
    '18.8.13 12:38 AM (121.133.xxx.173)

    첫번째 댓글 보고 웃겨서... 제 우울증이 다 달아나겠네요
    시크 도도하다는 말은 제가 생각해도 나쁜 말 아니예요. 상대가 하는 말에 일희일비하진 마세요. 대부분은 상대방에 대해 아무 관심이 앖이 그냥하는 말일 경우가 90%예요. 저도 그렇고, 원글님도 생각해보림 그럴 거예요~!

  • 4. 일생 시크
    '18.8.13 1:13 AM (58.230.xxx.110)

    이제 그만 시크하고 순해보이고 싶어요...

  • 5.
    '18.8.13 1:17 AM (139.193.xxx.73)

    의미없어요
    지나가는 말로 툭 던진거고 기억도 못할겁니다
    대부분

    저도 그리 짜지면 온갖 비유를 다 들었는데 다 뭔 소용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327 "화웨이 5G 배제는 편협한 국수주의..기업 선택권 존.. 7 샬랄라 2018/08/13 1,319
843326 좀 전에 사진 왜 내렸죠? 12 2018/08/13 3,750
843325 성인 여자 adhd 인데 분류하기가 안되요 15 *** 2018/08/13 6,325
843324 분당 전세가 잘 아시는분들~ 5 돈이깡패 2018/08/13 2,303
843323 삼성은 불매밖에 답이 없습니다. 23 노동의역사 2018/08/13 2,055
843322 보너스 항공권 쉽게 설명해주실분? 1 빠빠시2 2018/08/13 825
843321 김경수 센다이 추천했을 수도 통화내역 내밀자 말 바꿨다 29 ........ 2018/08/13 3,395
843320 영화 마녀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9 ?? 2018/08/13 2,898
843319 나이 50먹어서 새로 시작하신일로 성공하신 분들 경험담좀 풀어주.. 7 인생후반기 2018/08/13 5,358
843318 오늘 무슨 매장을 갔는데 10 .. 2018/08/13 3,349
843317 우리강아지 오늘 좀 특별해요 3 ㅇㅇ 2018/08/13 1,945
843316 남편의 잠자리 요구가 너무 집요해요. 69 답답 2018/08/13 54,624
843315 솔직히 깔끔하고 멋스러우면 좋지 않나요? 5 외모 2018/08/13 3,129
843314 논술준비 안했는데 합격한 경우 있을까요? 7 ... 2018/08/13 2,985
843313 전재수의원 트윗 썼다 온갖공격받고 지웠네요. 20 ㅇㅇ 2018/08/13 1,931
843312 내일 잔금을 계좌로 받고, 이사갈 집에 보내야 하는데요 이사 2018/08/13 968
843311 배가 고픈데 왜 체중이 불었을까요 4 ... 2018/08/13 2,299
843310 비틀즈노래는 정말 나이가 들 수록 너무너무 좋네요~ 10 .... 2018/08/13 1,937
843309 무너지는 자영업… IMF 이후 최악 42 ........ 2018/08/13 7,110
843308 60대 할머님이 옛날소시지를 신기해 하시네요. 8 마트에서 2018/08/13 3,165
843307 뷔페 음식 재사용 경험담 7 rollip.. 2018/08/13 4,775
843306 일산 비와요 3 나나 2018/08/13 1,268
843305 아동성범죄자인 로만폴란스키의 선처를 요구한 유명인들 9 2018/08/13 1,919
843304 40중반에 시크하고 도도해보인단 거요 4 인상 2018/08/13 3,861
843303 단독] 문 대통령, 이달 말 평양에서 3차 남북 정상회담 34 ㅇㅇ 2018/08/13 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