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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먹을각오하고 글씁니다... 남자 나이 40에 아직 무직,미혼

조회수 : 31,873
작성일 : 2018-08-12 23:56:44

우선 제가 아주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잇네요


이런글이 불편하신 분들은 패스 하셔도 됩니다


27에 지방대학졸업하고 10년넘게 제대로된 직장을 못잡고 살고 잇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시간이 흐른건지 알바인생 임시직 인생만하고 떠돌다 여기까지 왓네요

핑계라면 핑계지만 그동안 고향에서 홀어머니께 행패부리는 동생 집안문제떄문에 

충격받아서 불안장애도 좀 겪엇고요....

임시직이엇지만 영업직으로 아주 살짝 여유잇게 월급 받은적도 잇는데

결국은 나이 40에 늙고 배나오고 직업도 없고 월세방 삽니다...

사실 오늘 고향 집식구랑 싸우면서 죽을각오하고 기절햇다가 자다 깨서 이글을 쓰게되네요...


정말 뜬금없고 애먼질문이지만 지금 이나이에도 인생 새로 사는거 가능할까요?


원하는건 딱 하나입니다


1. 내 직업찾기

2. 가정 꾸리기

니주제에? 하면서 욕하실 저도 압니다

하지만 이대로 자살해서 죽기에도 너무 비참합니다.......

어떤 여자가 저같이 못생기고 못난사람과 만날까요..

그래도 가능성은 잇을까요....

횡설수설 죄송합니다

외롭기도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맨날 죽을생각만 하다가도 정신들면 살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겟어요...........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IP : 175.123.xxx.77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18.8.12 11:58 PM (58.124.xxx.39)

    욕 먹을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본인이 힘들지 누가 대신 힘든 것도 아니고..

  • 2. ..
    '18.8.13 12:00 AM (119.64.xxx.178)

    욕을 왜해요
    신체건강하신데 직장 잡으시고요
    본가는좀 멀리하세요

  • 3. 일단
    '18.8.13 12:00 AM (211.186.xxx.158)

    운동 시작하세요.

    몸이라도 건강하고 활기차 보이도록요.

    꼭이요!!

    제일 꼴보기 싫고 매력없는 남자가

    못생긴 남자도 아니고 키작은 남자도 아니고 돈없는 남자도 아니예요.

    주눅든 남자예요.

    주눅든 남자는 매력없어요.

    운동 꼭 시작하세요~~!!
    홧팅!!!

  • 4. ....
    '18.8.13 12:00 AM (119.67.xxx.194)

    직업을 가지셔야 결혼을 하지요.
    차근차근 해보세요.

  • 5. 일단
    '18.8.13 12:01 AM (211.186.xxx.158)

    돈들어가는 운동말고
    달리기하고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부터 시작해보세요!!!

  • 6. ..
    '18.8.13 12:01 AM (119.64.xxx.178)

    저는 어머님이 너무짠하네요
    무직인 큰아들에 행패부리는 작은아이에
    님이 돈벌어 용돈도 드리고 여행도 보내드리세요

  • 7. ,,,
    '18.8.13 12:02 AM (1.240.xxx.221)

    늦은듯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기술을 배우셔야 할겁니다
    목수일이나, 도배일, 미장일, 타일공 등등
    죽기살기로 기술하나 연마하시고 생활이 안정되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가정도 꾸리실 수 있을겁니다
    원가족에 너무 매달리지 마시고 님의 인생에 몰두해 보세요

  • 8. ....
    '18.8.13 12:03 AM (39.121.xxx.103)

    운전할 줄 알면 택배일 알아보세요.
    택배일하면 운동도 되고...
    솔직히 힘든일 찾으면 많은데 그게 싫은거 아닌가요?

  • 9. ....
    '18.8.13 12:04 AM (112.140.xxx.11)

    일단 빨리 직장먼저 잡으세요

  • 10. ...
    '18.8.13 12:04 AM (223.33.xxx.184) - 삭제된댓글

    일은 사무직 아닌 쪽 알아보시면 얼마든지 구하고 가정 꾸려 살 수 있는 월급은 받으실 수 있을 거 같고요. 배우자는 예쁘고 어리고 밝은 여자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님과 비슷하게 외롭지만 착한 사람 만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11. 삐리빠빠
    '18.8.13 12:04 AM (27.119.xxx.221)

    40살,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일단 기술을 배우셔서 직장을 잡으시거나, 공무원을 하시는 섯도 좋겠네요.
    위에 어떤 분도 적어주셨는데, 남자는 자신감입니다. 위축된 모습은 보이지 말아주세요.

    잘 하실 수 있어요.
    가끔씩 근황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12. ..
    '18.8.13 12:10 AM (39.7.xxx.36) - 삭제된댓글

    아.... 뜬금없지만 40살이 되고 싶네요 ㅠㅜ

  • 13. 원글님
    '18.8.13 12:10 AM (68.129.xxx.115)

    희망을 가지고 계신 분이니까 가능합니다.
    본인에 대한 희망이 없으셨다면 이런 글을 올리셨을리가 없으니까요.
    만 60세까지 사는게 힘들었던 시절에는 만 40세가 이미 기운 나이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이젠 80세가 기본이고, 100세도 산다는 세상이니
    40에 포기하기엔 너무 젊습니다.

    손재주가 좋으시면 기술을 배우시는거,
    나라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좋은데
    그런거 아시는 분들 댓글 달아 주시고요.
    그리고 농업이 앞으로 전망이 좋을겁니다.
    미국도, 일본도 고수익 농장이 늘어나고 있고,
    한국도 벌써 농촌의 일손이 부족해서 일당이 엄청난데도 사람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농사를 지으실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신지요?
    사실 서울에서만 살야야 한다는 생각을 접으시면 지방엔 의외로 사람을 못 구해서 외국인들 데려다가 숙식 다 제공하고, 거기에 미니멈 월급도 다 주는 곳이 많습니다. 숙식제공이 되니까 버는 돈은 다 모으기만 해도 되거든요.

    우선 결혼은 천천히 생각하셔도 됩니다.
    직업 좋고, 편안한 남자들도 요즘 결혼 40대 넘어서 하는거 흔합니다.

  • 14. ....
    '18.8.13 12:15 AM (39.118.xxx.74)

    ㄴ운동하는거 강추요. 인생이 바뀌는 첫 단계예요. 우리의 인생을 다시 태어날 순 없지만 수리할 순있거든요. 고쳐서 잘 사세여 님아~일단 이 상황에서 적은돈이라도 벌수있는 직업을 택하세요. 그리고 그돈을 얼마 되지 않아도 1년만이라도 모으시면서 앞으로 20년 동안 어떤직업을 하시고 싶으신지 생각을 해보시고 도전해보세요. 요즘에 나라에서 하는 직업매칭 교육훈련 이런것도 있으니 고용복지센터 같은데 그냥 슬 한번 가보시구요. 무료 국비지원받으며 배우실 수 있는 교육 찾아보세요. 분명 있습니다.
    죽었다 생각하시고 1년만 교육받고 운동하세요.
    긴 인생에서 40살이나 42살이냐 중요하지 않아요.
    그렇게 살다보면 분명 원글인생 바뀔수있습니다.
    42살엔 직업도 있고 멋진몸도 가지실수있고 여친도 생기실 수 있어요. 취업이 아니라 창업을 하실 방법도 찾아보면 있구요. 중요한건 마인드예요. 내인생을 만들어 가겠다는 마인드. 그 마인드가 있다면 좋은 여친도 만날수 있어요. 요즘 다 힘들어요. 원글님만 아직 많이 못이룬거 아니고 예전 40살이 아니예요. 45살에는 다 가지고 다이루고 사실겁니다. 이런 게시판에 용기내어 자신을 객관화하여 보고 이렇게 글 쓰신것만 봐도 잘 되실 분이라는 거예요.
    일단 당장 동네 뛰시는 운동먼저 하세요. 동네마다 청소년수련원같은데 가면 월4만원에 헬스할수 있으니 그런것도 알아보시구요. 운동 하시면 인생을 바꿀 마인드가 생깁니다. 응원할게요

  • 15. Dd
    '18.8.13 12:21 AM (117.111.xxx.227)

    현재 상황은 욕먹을 일 없구요.

    1. 오늘 이후로 운동하시고 직업 꾸준히 가지려고 노력하시면 늦어도 5년 뒤는 칭찬받으실거고 결혼도 하실거고요

    2. 오늘 이후로도 여전히 신세한탄하고 무직으로 계시면... 세월가면 더 힘들도 눈총받어요.

    30보단 늙었지만 50보단 젊잖아요.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도 40이 50보다 훨씬 수월해요. 힘 내시구요.

    스스로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옆에서도 응원해주지만, 가만히 앉아서 나 좀 구해주세요 하는 사람은 손 내밀어주기 어려워요 같이 무너지거든요.

    직장 구하시고 월급 꼬박꼬박 적금 넣으시고요. 속상하다고 술로 탕진하지 마시고.

    번데기에서 나비가 태어나려면 힘들게 껍데기를 뚫고 나와야하잖아요? 뚫고 나오세요 하실 수 있어요. ^^

  • 16. ㅇㅇ
    '18.8.13 12:21 AM (175.223.xxx.166)

    늦은듯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기술을 배우셔야 할겁니다
    목수일이나, 도배일, 미장일, 타일공 등등
    죽기살기로 기술하나 연마하시고 생활이 안정되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가정도 꾸리실 수 있을겁니다
    원가족에 너무 매달리지 마시고 님의 인생에 몰두해 보세요 2222222

    고된일이지만 몸관리잘하셔서 도전해보세요
    남편이 건설업이라 항상 듣는데 ..
    월급은 정말많더라구요
    타워, 포크레인 기사들도 그렇구..

  • 17. 좋은 말씀은
    '18.8.13 12:22 AM (61.105.xxx.166)

    많은분들께서 해주셨으니
    저는 화이팅~~~~~입니다

  • 18. ㅇㅇ
    '18.8.13 12:23 AM (175.223.xxx.166)

    주변이 다 어둠뿐일때는
    가장 가까운 불부터 하나씩 켜나가라고..
    하더라구요
    힘내시고, 저도 기도할게요!!

  • 19. ㅇㅇ
    '18.8.13 12:24 AM (115.137.xxx.41)

    차근차근..

    응원합니다.
    하실 수 있으세요

  • 20. 공감
    '18.8.13 12:27 AM (119.67.xxx.13)

    제가 43에 님과 같은 생각으로 자존감이 바닥이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이였는데 티비에서 책 속에 길이 있다라는 문구를 보여주는데 그게 제 마음에 와닿더군요. 그길로 매일 도서관에 갔습니다. 책도 보고 멍청히 앉아도 있고 그러다 인문학 강좌가 있길래 열심히 들었습니다. 거기서 만난 분들에게서 많은 정보도 듣고 강사님의 강의로 지금 50대 중에 최고의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되었고 놀라운 일들을 하게되었고 하고 있습니다 . 님도 당당히 문을 나서는 순간 새로운 희망을 찾을겁니다. 운동이든 다른 취미 생활로든 건강한 관계를 맺어가시면 됩니다.^^ 화이팅~

  • 21. 저도
    '18.8.13 12:29 AM (112.163.xxx.236)

    진심으로 응원해 드릴게요
    용기잃지 마세요~^^

  • 22. ...
    '18.8.13 12:31 AM (221.165.xxx.155)

    제 주변보니까 남편 친구들 님같은 사람들도 여자 만나서 잘 살던데요. 재정상황 더 좋은 연상여자들이요. 알콩달콩 여자한테 잡혀사는 부분은 있지만 차라리 잡혀사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포기하기엔 넘 어리네요. 님같은 사람 솔직히 많아요. 인터넷은 안그런 사람만 글써서 그렇지. 진짜 많으니까 죽을거 같으면 그냥 주변사람들 다 쳐내고 돈부터 벌고 모아보세요. 오늘만 생각하면 살아져요.

  • 23. 아 82쿡
    '18.8.13 12:32 AM (147.46.xxx.84)

    어쩜 이렇게 댓글들이 제가 다 감동받고 감사할 정도예요.

    원글님 님을 위해 귀한 시간과 생각을 할애하여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자립해서 성공하세요.
    그리고 후기 남겨주시고요.
    원글님 화이팅!!!

    원글님은 정말 소중한 한 사람입니다.

  • 24. 기술을 배우세요.
    '18.8.13 12:36 AM (182.227.xxx.216)

    지금 나이에는 어차피 직장 구하기도 힘들고 구해봐야 얼마 안돼 나와야 할 나이에요.
    몸으로 하는 기술을 무조건 배우세요.
    목수.도배. 타일공 등 이런거 힘들긴 해도 몸이 버티는한은 쪽 오래 할수있을 거에요.
    저희 남편도 퇴직함 이런쪽 기술 배울까 생각중이거든요.
    그리고 일도 하고 가정도 꾸리려면 무조건 운동해서 건강 챙기시구요.
    가능성은 스스로 만드는거에요.
    자기비하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보세요.
    힘내시구요!

  • 25. 글쎄요
    '18.8.13 12:47 AM (110.70.xxx.169)

    다들 격려 일색인데
    전 솔직하게 말할께요
    직업 없고 인생에 지금 발등에 불떨어진 상태인데
    나같은 남자를 만나줄 사람이 있을까요 가 상당히 의아합니다
    자존심 강한 보통의 남자들은 자신이 무능하면
    나같은 남자 여자가 만나줄까 이런 생각 안합니다
    일단 자립을 해야 가정을 꾸리죠

    남자가 잘날 필요는 없어요
    세상이야 다 부족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죠
    하지만 결혼은 부족한 사람이 자기를 건져줄 사람을 만나는 게 아닙니다
    여초라 이런 따뜻한 반응인데
    직시하세요
    다 남이라 동정심에 거드는거지
    아무것도 없고 결심도 마음도 없는 분이면
    자신을 바다줄 여자를 찾으시면 안돼요.

  • 26. 글쎄요
    '18.8.13 12:48 AM (110.70.xxx.169)

    바다줄 ㅡ받아줄

  • 27. ..
    '18.8.13 12:51 AM (223.38.xxx.55)

    욕먹을 글 아니구요 없다고 자살 생각할 나이도 아닙니다..,
    위에 님들이 적으신 기술 배우세요 지방이라도 나 대학나왔는데 이런 생각 버리시구요 틈틈히 관련 자격증 따시구요...일하고 힘들다고 소주로 마무리 마시고 잘 챙겨 드세요 맛난거 드시고 공부도 하세요..그리고 분수에 맞지않게 사치하는 여자 조심하시구요 늦지 않았어요 힘내세요!!

  • 28. 우리 시아버지
    '18.8.13 12:51 AM (125.184.xxx.67)

    잘 나가는 은행원이셨어요. 근데 어머니이 사고치셔서
    은행 그만 두셔야했는데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자식 위해 그 길로 나가 목수일 배워서 아직 일하십니다.
    그 시절 아버지 딱해했던 회사동료들.
    퇴직하고 써주는데도 딱히 없고 이제는 네가 부럽다
    하시는 것, 시누 결혼식에서 직접 들었어요.
    빈말 아닌 것 같아 보였고, 그 날 시아버님
    기분 좋아하셨어요.
    우리 아버님 존경하고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부족한 사람 아니예요 아직 젊고
    뭐든 할 수 있어요.
    나이 40 그리 많은 거 아닌 것 같은데요?
    만으로는 아직 38이고, 인생 긴데 그 나이면 아직 청년이예요.

    외로운 마음 알겠지만, 결혼 가정 이런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우선은 원글님 인생 자체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연애도 하고, 마음 맞는 사람 만나서
    결혼 해도 좋고, 안 해도 좋고요.

    님 인생을 응원합니다

  • 29. 인연은 있어요.
    '18.8.13 12:57 AM (211.109.xxx.163) - 삭제된댓글

    자기관리 잘하고 목표한거 차근히 이루어봅시다.
    직업이던가 돈 착실히 모으고 미래관를 확고히하면 언젠가 두 마리 토끼 다 잡힌다고 봐요.
    너무 깊이 생각마시고 스스로를 도와가며 답온다고 보는 1ㅅ..응원합니다.

  • 30. j갈망하면
    '18.8.13 12:59 AM (139.193.xxx.73)

    됩니다 거기에 노력이 따르게 되죠 갈망이란

    자긴감이 사람 팔자도 바꿔요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멋지고 성공하지요
    모든걸 다 가졌다고 자신감 있는게 아니죠
    유튜브에서 여러 자식도 쌓고 운동해서 자신감 찾으세요
    홧팅!!!!

  • 31. nake
    '18.8.13 1:15 AM (59.28.xxx.164)

    술 담배 인터넷게임 끊고 책도 많이 보세요

    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건강이 젤 중요
    맛있다고 아무거나 먹지말기

    남자는 인성만 올바르고 부지런하고 책임감 있으면
    얼마든지해요 40 젊어요

    살아보세요 좋은일 생겨요

  • 32. 폴리
    '18.8.13 1:26 AM (58.230.xxx.98)

    40이면 아직 젊은 나이에요.

    차근차근 계획을 갖고 실천해보세요.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에서 아직 일손 구하는데 많아요.

    고정적인 수입원이 정해지면 남은 시간은 책읽기와 운동하기로 할애하세요.

    특히 꾸준한 운동은 건강뿐만 아니라 우울한 기분도 떨쳐버릴수 있고 자신감을 생기게 해요.

    원글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일면식도 없지만 멀리서 응원할께요. 할수 있어요.

    이제 시작이에요. 용기를 갖고 좌절에 굴하지 말고 한걸음씩 뚜벅뚜벅 나아가시길 바래요!!

  • 33. ..
    '18.8.13 1:31 AM (1.227.xxx.227)

    백세시대인데 이제겨우 마흔밖에 안되셨네요 운전면허증 없으시면따시고 택배든 편의점알바든 식당알바든 농촌일이든 공장일이든 사람구하는데는많아요 일이야힘들지만 일이년 하면서 저축하세요 뭐든꾸준히하는사람이 좋거든요 미래도보이고요 그럼 어느순간 배우자분을 만날수도있어요 인간극장보면요 홀어머니에 동생들에 군식구에 나이많고 키작고못생겨서 나같은사람 좋다는여자가있겠냐 결혼포기하고살던아저씨도 비슷하게 가난하고 가정부나하던 싹싹한 아가씨가 둘이열심히살아보자며 결혼하자고들이대서 애들낳고 노모모시고 사는경우도봤어요 사람일을 어찌될지는모르니 그저 지금상황에서 노력하시면서 열심히사시다보면 어떻게 잘풀리기도한답니다

  • 34. 뒤늦게
    '18.8.13 1:32 AM (221.165.xxx.229)

    결혼하는 남자들 많아요. 직업 첫번째로 가지는데 온 힘을 다하세요. 그리고 일만 하지 마시고 세상사도 관심 가지세요. 돈 모은 게 애매하면 남자가 매력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로 보이면 곤란해요. 매력이 없어서 누가 다가오질 않아요. 그리고 어딜 가든 여자사람 포함 모든 사람들한테 잘해주세요. 그래야 뜻하지 않는 기회가 찾아온답니다. 불안해하지 마시고 3년, 5년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고단하겠지만 열심히 하시면 길이 보일 것입니다. 상처도 그냥 받아들이세요. 멘탈을 강화시킨다고 생각하세요. 남과 비교질하는 인터넷이나 대중매체도 멀리 해도 인생에 아무 지장 없습니다. 아무리 오래 걸려도 좋으니 좋은 소식글 나중에 올려주세요

  • 35. 47아줌마
    '18.8.13 1:32 AM (59.6.xxx.63) - 삭제된댓글

    저는 40으로 다시 돌아가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7년을 다시 돌아 이자리에 오면 후회하지 않게요.
    그때는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기회가 참 많은 나이였던 것 같아요.
    아마 30대분들은 이 아줌마가 무슨 말 하나 생각할텐데 40대 후반 50대분들은 공강해주실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해요. 죽을 각오하고 열심히 사세요.
    빠르면 5년안에도 새 인생이 찾아 올 수 있으니까요.

  • 36. 47아줌마
    '18.8.13 1:33 AM (59.6.xxx.63)

    저는 40으로 다시 돌아가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7년을 다시 돌아 이자리에 오면 후회하지 않게요.
    그때는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기회가 참 많은 나이였던 것 같아요.
    아마 30대분들은 이 아줌마가 무슨 말 하나 생각할텐데 40대 후반 50대분들은 공감해주실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해요. 죽을 각오하고 열심히 사세요.
    빠르면 5년안에도 새 인생이 찾아 올 수 있으니까요.

  • 37. ......
    '18.8.13 1:55 A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비슷한 처지인 사람인데요! 저도 그렇고..원글님도 힘내세요!

  • 38. .....
    '18.8.13 1:56 AM (223.38.xxx.213)

    비슷한 처지인 사람인데요! 저도 그렇고..원글님도 힘내세요!

  • 39. 노노
    '18.8.13 2:12 AM (175.223.xxx.37)

    제 옆 건물 부부얘깁니다.

    잘 하는 것도 없고 사기도 맞아서 빚만 있던 남자가
    별다른 일이 없다면 그냥 죽어야 겠다 생각하면서
    일단 막노동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가던 중에
    아는 식당에 갔는데 거기서 나이 어린 서빙 여직원을 만났대요.
    처음엔 인상이 좋은 아가씨네. 근데 너무 어리다. 이러면서 친해지고 사귀게 되고 사랑이 깊어졌는데
    남자가 너무 가진게 없는 거예요.
    건축 막노동일을 하다보니 이러저러하게 보는게 있잖아요.
    전기기술도 배우고 건축도 배우고 타일일도 배워보고 닥치는대로 배우면서 단칸방에 살림차리고 혼인신고했대요.
    여자는 고아였고 둘다 없는 살림이라 합치는데 큰 고민은 없었대요.
    근데 애가 생긴거예요. 더 열심히 일할 이유가 생긴거죠.
    남자는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 성실하게 일하다 보니 돈이 조금씩 모이고 (쓰리잡;;이었대요)
    돈 모이는 걸로 땅을 사고 집을 지어 팔기 시작해서
    10년간 개고생을 한 뒤 지금은 건물 2채 가진 사람이 되었다 합니다.
    겉보기엔 그냥 성격좋은 아저씬데 비하인드스토리가 있더라고요.
    그 아저씨가 그냥 죽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겠지만
    바뀌면서 건물주가 되었고 애들도 태어나고 화목하게 잘 살아요.
    그때 그 아저씨는 43이었어요.
    원글님보다 더 늦은 나이죠.

    기술을 배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폴리텍이나 국비교육받을 수 있는 곳으로요.

  • 40. 노노
    '18.8.13 2:14 AM (175.223.xxx.37)

    그리고 제 옆 건물 아저씨는 키작고 딱 아저씨예요.
    안 잘 생겼어요. 부인은 예쁜 편입니다.
    본문에 배나온 아저씨라시길래..

    힘내세요!!!

  • 41. ...
    '18.8.13 2:31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마음의 모양 대로 장기의 모양도 달라진대요. 화내는 사람은 화 내는 사람의 장기 모양과 뇌의 회로 뉴런등의 작용이 따라 나오고 긍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생각을 뿜어내는 뇌의 작용 장기의 형태가 있대요 인생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건 사실인 거 같아요.국가대표 선수들은 훈련이 끝나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요. 내가 금메달을 따는 상상. 그 상상속에서 좋은 기분을 유지라고 그렇게 되게끔 훈련강도를 높이는 것이죠.
    환경과 외부 남의 시선에 따라 인생이 휘둘린다면 지금 이 세상은 존재하지 않았어요. 누군가 용기 내어준 고마운 마음으로 그나마 우리가 지금 전기도 쓰고 에어컨도 쓰고 민주쥐 국가에서 치안의 도움을 받으며 편하게 살고 있는 것이기도 해요.(너무 추상적인 말이겠지만)
    나의 마음 가짐 그대로 그리고 실행 하느냐와 하지 않느냐의 차이로 5년뒤의 내 모습은 확연히 달라져요. 그러니 마음 단단히 먹고 그낭 뛰어드세요 현실이라는 고통 속에서 꿈도 꾸고 삶도 배우고 관계라는 자산도 다시 일구고. 그렇게 차곡차곡 작은 성공이 쌓여 있을 때
    그래서 내가 내 자신을 떳떳하게 여길 때
    사랑이 어느샌가 곁에 와 있을 겁니다.
    행운을 빌어요.

  • 42. ...
    '18.8.13 2:36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마음의 모양 대로 장기의 모양이 달라진대요. 화내는 사람은 화 내는 사람의 장기 모양과 뇌의 회로 뉴런등의 작용이 존재하고 긍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생각을 뿜어내는 뇌의 작용, 건강해 질 수 있는 그런 신체 장기의 형태가 있대요 인생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사실인 거 같아요.
    국가대표 선수들은 훈련이 끝나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잖아요. 내가 금메달을 따는 상상.
    그 상상속에서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그렇게 되게끔 훈련강도를 높이는 것이죠.
    환경과 외부, 남의 시선에 따라 인생이 휘둘린다면 지금 이 세상은 존재하지 않았어요. 누군가 용기 내어준 고마운 마음으로 그나마 우리가 지금 전기도 쓰고 에어컨도 쓰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치안의 도움을 받으며 편하게 살고 있는 것이기도 해요.(너무 추상적인 말이겠지만... )
    나의 마음 가짐 그대로 그리고 실행 하느냐와 하지 않느냐의 차이로 5년 뒤의 내 모습은 확연히 달라져 있을 거예요. 그러니 마음 단단히 먹고 그낭 뛰어드세요 현실이라는 고통 속에서 꿈도 꾸고 삶도 배우고 관계라는 자산도 다시 일구고. 그렇게 차곡차곡 작은 성공이 쌓여 있을 때
    그래서 내가 내 자신을 떳떳하게 여길 때
    사랑이 어느샌가 곁에 와 있을 겁니다.
    행운을 빌어요.

  • 43. 거너스
    '18.8.13 8:37 AM (223.39.xxx.68)

    영화 마션 대사가 생각나요 하나를 하고 또 생각하고 하나를 하고 안되면 다시 하나를 하고 그러다보니 집에 가게 되더라....힘내세요

  • 44. 스프링워터
    '18.8.13 9:07 AM (222.234.xxx.48)

    원글님 짠해서 글 올리네요
    저 윗님글에도 있듯이 기술 배우세요
    차근차근 도배, 타일 이런 기술 배우셔서 성실하게 일하시면
    금방 자리잡아요
    기술 배우면서 매일 걷기나 달리기 운동하시면
    금상첨화구요
    신세한탄하거나 좌절감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아직 젊어요
    충분히 젊으니 다시 시작하세요

  • 45. 잘될거야
    '18.8.13 9:12 AM (61.73.xxx.74)

    댓글 보다가 감동받아서 울컥합니다.
    원글님 꼭 극복하셔서 웃으며 회상할 날 올 겁니다.

  • 46. 감사합니다
    '18.8.13 9:14 AM (118.131.xxx.166)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코가 찡해지고 눈물이 나네요.....
    제가 정말 열심히 살아서 혼자계신 어머니와 동생 잘 챙기고싶네요
    진짜 부정적인 생각버리고 하루하루 헛되지않게 열심히살게요..
    정말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47. ... ...
    '18.8.13 9:25 AM (125.132.xxx.105)

    가끔 어떻게 지내시는지 글 올려 주세요.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걱정하며 기다릴 거에요.^^

  • 48. ㄱㄱ
    '18.8.13 9:27 AM (211.220.xxx.48)

    힘내세요

  • 49. 여기
    '18.8.13 9:36 AM (220.116.xxx.191)

    따뜻한 댓글들은
    어느정도 살아온 분들있는 싸이트라
    원글님같은 가족, 친인척이 있거나
    살아보니 원글님 나이가 늦은게 아니라는걸 알아서일거예요

    대학 나온거 잊으시고
    몸 쓰는일 부터 하세요
    (단순 노동보다 미장 타일등 좀 전문적인..)

    지금부터 배우셔도 늦지않구요

    그리고 외국으로 가시는 루트 알아보셔서
    외국가서 본가와 멀어지고 새로운 생활하세요

    어머님은 그뒤에 모시고가든지
    생활비 보태시구요

    가정도 얼마든지 꾸리실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잘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50. 백세시대
    '18.8.13 9:37 AM (110.70.xxx.238)

    지금부터 뭘 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 51. 흐음
    '18.8.13 10:12 AM (58.236.xxx.116)

    위엣분 말씀처럼 일단 자신감부터 가지셔야 여자를 만나요. 쥐뿔도 없는 사기꾼들이 여자를 몇명씩 잘만 만나고 다니는 걸 보세요, 여자는 일단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인 남자한테 끌려요. 님은 돈없고 나이가 있는것보다 지금 너무 주눅들어 있는게 문제네요. 당장 집을 사겠다던지 식의 거창한 목표보다 오늘은 운동을 한시간 이상 하겠다같은 작은 목표부터 하나하나 이루면서 자신감을 키워보세요~

  • 52. 큐퍙퍙
    '18.8.13 10:22 AM (175.223.xxx.109)

    직업가지고 외모관리 해야 여자를 만나죠. 지금같은 상황에서 여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겠다는거... 남의 인생 조지겠다는 뜻 아닌가요? 솔직히 님이랑 결혼할 제대로 된 여자 없을거에요. 님이 돈을 못버니까 돈벌어오는 여자라도 만나고 싶은가본데 돈버는 여자들 눈 높아서 그 나이까지 시집못간거라서요. 언감생심 꿈도 꾸지마세요. 소름끼치네요.

  • 53. 애써
    '18.8.13 10:51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새 인생 살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럼 더 가라앉을테니까..

    그냥 숨만 쉬고 있으면 기회는 꼭 찾아오는거라고
    캐스트 어웨이 마지막 장면에 톰 행크스도 그러잖아요..
    태어났으니 죽을때까지 숨만쉴수있어도 반은 성공인거에요.

    나쁜 환경이 있을뿐 나쁜 사람은 없다..
    님 같은 분이 요즘 한둘도 아니고.
    시대를 잘못타고 나서일수도 있으니까 힘내세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 54.
    '18.8.13 10:58 AM (175.117.xxx.158)

    지나보니 ᆢ40도 젊고 좋은 나입니다 건강한 몸 이 재산이네요 동네 공원가서 걷기라도 달리기라도 꾸준히 하고 ᆢ즐겁게 사세요 30세대랑은 비교하지 마세요 앞만 보면 좋은일 있을꺼예요

  • 55. ...
    '18.8.13 10:59 AM (112.161.xxx.55)

    일단 직장 먼저 가지세요.
    사무직 꼭 고집하지 마시고 대기업이나 중견 기업 공장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연봉도 나쁘지는 않을거예요.
    그리고 운동하시면서 스스로 지신감을 먼저 키우시시길 바래요.
    40대 초반이면 아직 젊어요.
    가족보다 지금은 본인 먼저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 56. ..
    '18.8.13 11:13 AM (58.233.xxx.58) - 삭제된댓글

    님의 원글과 감사 답글을 보니 원글님은 성실한 타입임에 틀림없단 생각이 드네요. 요즘 직업 없고,힘든 젊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개인의 책임이기만 한 게 아니고 시대의 책임이 더 큰 것 같아요.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내시길 바랍니다

  • 57. ..
    '18.8.13 11:21 AM (58.233.xxx.58)

    님의 원글과 감사 답글을 보니 원글님은 성실한 타입임에 틀림없단 생각이 드네요. 요즘 직업 없고,힘든 젊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개인의 책임이기만 한 게 아니고 시대의 책임이 더 큰 것 같아요.어려움을 잘 극복해 내시길 바랍니다.
    진부한 표현 같지만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 58. ....
    '18.8.13 12:04 PM (121.167.xxx.153)

    위에 다른 분들도 직업교육 받을 수 있는 곳을 적었는데 제가 아는 곳--동부,남부,중부 기술교육원이 있습니다.
    무료에 식비지원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이트 찾아 보시고--종류도 많아요.
    화이팅입니다.

  • 59. 현상황
    '18.8.13 12:05 PM (211.186.xxx.54) - 삭제된댓글

    지금 한국사람들 직장 구하기가 왜 어려운지 아세요.
    조선족들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대학 졸업하고 재주도 많고 사람도 좋은데 잘 안풀려서 공장에라도 다닐라하면, 조선족들이 한국사람 왕따시키고 아예 인력회사에서 한국사람을 오면 조선족들이 불편해 한다면서 안뽑는답니다.
    지금 서민 사회 말도 아닙니다.
    식당도 조선족 한명이 들어가면 어떻게 해서든 사장한테 잘보여서 한국직원 짜르고 그자리에 조선족 데리고 들어오게 하고 그 식당은 전부 조선족들로 싹 바뀌고, 건설업은 조선족 오야지가 한국사람한테만 더 힘든일 주고 왕따시켜 그만두게 하고.
    간병일, 가사도우미 이런것도 순 현금으로만 월급 받으니 정부에서는 다문화라고 생활비 몇십만원씩 매달 받고요.
    정부에서 주는 공짜집에 각종 수당 챙기고, 의료비 공짜, 취업교육도 뭔놈의 조선족들 공짜 취업교육이 그리 다양한지....애들도 공짜로 교육시키고 그래서 자란 애들은 노동부같은데 조선족한테 유리한일 하고요.
    대학나오고 군대갔다오고 인성 바르고 거짓말 못하는, 직업없어도 건강보험료는 내야되고, 송파3모녀처럼 기초수급자 기준도 힘들어 못받는 한국사람들은
    대학안나오고, 군대도 안가도 되고, 인성개차반에, 거짓말은 밥먹듯하고, 소득이 있어도 정부지원까지 챙기는 조선족들한테 당하고 말죠.

  • 60. ....
    '18.8.13 12:08 PM (121.167.xxx.153)

    기술교육원은 1년 장기 6개월 단기들이 있는 걸로 아는데 지금 빨리 알아보시면 아마 9월부터 시작하는 단기 들을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한 번 들으면 6개월인가 1년 동안 더 들을 수 없으니 잘 알아보셔서 아예 1년 짜리로 신청하심이...
    우선 정보검색부터 하시길 권합니다.

  • 61. 현상황
    '18.8.13 12:16 PM (211.186.xxx.54) - 삭제된댓글

    지금 한국사람들 직장 구하기가 왜 어려운지 아세요.
    조선족들때문입니다.
    원글님 상황에서 어디가서 일할때 제일 많이 부닥치는 인간들이 조선족들일거예요.
    제가 아는 사람도 대학 졸업하고 재주도 많고 사람도 좋은데 잘 안풀려서 공장에라도 다닐라하면, 조선족들이 한국사람 왕따시키고 아예 인력회사에서 한국사람을 오면 조선족들이 불편해 한다면서 안뽑는답니다.
    지금 서민 사회 말도 아닙니다.
    식당도 조선족 한명이 들어가면 어떻게 해서든 사장한테 잘보여서 한국직원 짜르고 그자리에 조선족 데리고 들어오게 하고 그 식당은 전부 조선족들로 싹 바뀌고, 시골농장같은곳도 어느새 조선족들이 현금으로 월급당으면서 일하다가 호구 하나 잡을 생각하고, 건설업은 조선족 오야지가 한국사람한테만 더 힘든일 주고 왕따시켜 그만두게 하고.
    간병일, 가사도우미 이런것도 순 현금으로만 월급 받으니 정부에서는 다문화라고 생활비 몇십만원씩 매달 받고요.
    정부에서 주는 공짜집에 각종 수당 챙기고, 의료비 공짜, 취업교육도 뭔놈의 조선족들 공짜 취업교육이 그리 다양한지....애들도 공짜로 교육시키고 그래서 자란 애들은 노동부같은데 들어가 조선족한테 유리한일 하고요.
    대학나오고 군대갔다오고 인성 바르고 거짓말 못하는, 직업없어도 건강보험료는 내야되고, 송파3모녀처럼 기초수급자 기준도 힘들어 못받는 한국사람들은
    대학안나오고, 군대도 안가도 되고, 인성개차반에, 거짓말은 밥먹듯하고, 소득이 있어도 정부지원까지 챙기는 조선족들한테 당하고 말죠.

  • 62. ....
    '18.8.13 12:16 PM (121.167.xxx.153)

    제가 지금 동부에 들어가보니 다음 야간 6개월 주간 단기 6개월등 원서 접수가 8월 17일 까지 입니다.
    한 번 알아보세요.

    검색창에 기술교육원 치시면 좌악 뜹니다.

  • 63. 현상황
    '18.8.13 12:18 PM (211.186.xxx.54) - 삭제된댓글

    지금 한국사람들 직장 구하기가 왜 어려운지 아세요.
    조선족들때문입니다.
    원글님 상황에서 어디가서 일할때 제일 많이 부닥치는 인간들이 조선족들일거예요.
    제가 아는 사람도 대학 졸업하고 재주도 많고 사람도 좋은데 잘 안풀려서 공장에라도 다닐라하면, 조선족들이 한국사람 왕따시키고 아예 인력회사에서 한국사람을 오면 조선족들이 불편해 한다면서 안뽑는답니다.
    지금 서민 사회 말도 아닙니다.
    식당도 조선족 한명이 들어가면 어떻게 해서든 사장한테 잘보여서 한국직원 짜르고 그자리에 조선족 데리고 들어오게 하고 그 식당은 전부 조선족들로 싹 바뀌고, 시골농장같은곳도 어느새 조선족들이 현금으로 월급당으면서 일하다가 호구 하나 잡을 생각하고, 건설업은 조선족 오야지가 한국사람한테만 더 힘든일 주고 왕따시켜 그만두게 하고.
    간병일, 가사도우미 이런것도 순 현금으로만 월급 받으니 정부에서는 다문화라고 생활비 몇십만원씩 매달 받고요.
    정부에서 주는 공짜집에 각종 수당 챙기고, 의료비 공짜, 취업교육도 뭔놈의 조선족들 공짜 취업교육이 그리 다양한지....애들도 공짜로 교육시키고 그래서 자란 애들은 노동부같은데 들어가 조선족한테 유리한일 하고요.
    대학나오고 군대갔다오고 인성 바르고 거짓말 못하는, 직업없어도 건강보험료는 내야되고, 송파3모녀처럼 기초수급자 기준도 힘들어 못받는 한국사람들은
    대학안나오고, 군대도 안가도 되고, 인성개차반에, 거짓말은 밥먹듯하고, 소득이 있어도 정부지원까지 챙기는 조선족들한테 당하고 말죠.

  • 64. 현상황
    '18.8.13 12:19 PM (211.186.xxx.54) - 삭제된댓글

    지금 한국사람들 직장 구하기가 왜 어려운지 아세요.
    조선족들때문입니다.
    원글님 상황에서 어디가서 일할때 제일 많이 부닥치는 인간들이 조선족들일거예요.
    제가 아는 사람도 대학 졸업하고 재주도 많고 사람도 좋은데 잘 안풀려서 공장에라도 다닐라하면, 조선족들이 한국사람 왕따시키고 아예 인력회사에서 한국사람을 오면 조선족들이 불편해 한다면서 안뽑는답니다.
    지금 서민 사회 말도 아닙니다.
    식당도 조선족 한명이 들어가면 어떻게 해서든 사장한테 잘보여서 한국직원 짜르고 그자리에 조선족 데리고 들어오게 하고 그 식당은 전부 조선족들로 싹 바뀌고, 시골농장같은곳도 어느새 조선족들이 현금으로 월급 받으면서 일하다가 호구 하나 잡을 생각하고, 건설업은 조선족 오야지가 한국사람한테만 더 힘든일 주고 왕따시켜 그만두게 하고.
    간병일, 가사도우미 이런것도 순 현금으로만 월급 받으니 정부에서는 다문화라고 생활비 몇십만원씩 매달 받고요.
    정부에서 주는 공짜집에 각종 수당 챙기고, 의료비 공짜, 취업교육도 뭔놈의 조선족들 공짜 취업교육이 그리 다양한지....애들도 공짜로 교육시키고 그래서 자란 애들은 노동부같은데 들어가 조선족한테 유리한일 하고요.
    대학나오고 군대갔다오고 인성 바르고 거짓말 못하는, 직업없어도 건강보험료는 내야되고, 송파3모녀처럼 기초수급자 기준도 힘들어 못받는 한국사람들은
    대학안나오고, 군대도 안가도 되고, 인성개차반에, 거짓말은 밥먹듯하고, 소득이 있어도 정부지원까지 챙기는 조선족들한테 당하고 말죠.

  • 65. 현상황
    '18.8.13 12:41 PM (211.186.xxx.54) - 삭제된댓글

    지금 한국사람들 직장 구하기가 왜 어려운지 아세요.
    조선족들때문입니다.
    원글님 상황에서 어디가서 일할때 제일 많이 부닥치는 인간들이 조선족들일거예요.
    제가 아는 사람도 대학 졸업하고 재주도 많고 사람도 좋은데 잘 안풀려서 공장에라도 다닐라하면, 조선족들이 한국사람 왕따시키고 아예 인력회사에서 한국사람을 오면 조선족들이 불편해 한다면서 안뽑는답니다.
    지금 서민 사회 말도 아닙니다.
    식당도 조선족 한명이 들어가면 어떻게 해서든 사장한테 잘보여서 한국직원 짜르고 그자리에 조선족 데리고 들어오게 하고 그 식당은 전부 조선족들로 싹 바뀌고, 시골농장같은곳도 어느새 조선족들이 현금으로 월급 받으면서 일하다가 호구 하나 잡을 생각하고, 건설업은 조선족 오야지가 한국사람한테만 더 힘든일 주고 왕따시켜 그만두게 하고.
    간병일, 가사도우미 이런것도 순 현금으로만 월급 받으니 정부에서는 다문화라고 생활비 몇십만원씩 매달 받고요.
    정부에서 주는 공짜집에 각종 수당 챙기고, 의료비 공짜, 취업교육도 뭔놈의 조선족들 공짜 취업교육이 그리 다양한지....애들도 공짜로 교육시키고 그래서 자란 애들은 노동부같은데 들어가 조선족한테 유리한일 하고요.
    대학나오고 군대갔다오고 인성 바르고 거짓말 못하는, 직업없어도 건강보험료는 내야되고, 송파3모녀처럼 기초수급자 기준도 힘들어 못받는 한국사람들은
    대학안나오고, 군대도 안가도 되고, 인성개차반에, 거짓말은 밥먹듯하고, 소득이 있어도 정부지원까지 챙기는 조선족들한테 당하고 말죠.
    원글님 한국에서 잘 안풀리면 외국으로 여행삼아 나가보세요.
    그리고 꼭 가정을 꾸려야 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 66. 현상황
    '18.8.13 12:47 PM (211.186.xxx.54) - 삭제된댓글

    지금 한국사람들 직장 구하기가 왜 어려운지 아세요.
    조선족들때문입니다.
    원글님 상황에서 어디가서 일할때 제일 많이 부닥치는 인간들이 조선족들일거예요.
    제가 아는 사람도 대학 졸업하고 재주도 많고 사람도 좋은데 잘 안풀려서 공장에라도 다닐라하면, 조선족들이 한국사람 왕따시키고 아예 인력회사에서 한국사람을 오면 조선족들이 불편해 한다면서 안뽑는답니다.
    지금 서민 사회 말도 아닙니다.
    식당도 조선족 한명이 들어가면 어떻게 해서든 사장한테 잘보여서 한국직원 짜르고 그자리에 조선족 데리고 들어오게 하고 그 식당은 전부 조선족들로 싹 바뀌고, 시골농장같은곳도 어느새 조선족들이 현금으로 월급 받으면서 일하다가 호구 하나 잡을 생각하고, 건설업은 조선족 오야지가 한국사람한테만 더 힘든일 주고 왕따시켜 그만두게 하고.
    간병일, 가사도우미 이런것도 순 현금으로만 월급 받으니 정부에서는 다문화라고 생활비 몇십만원씩 매달 받고요.
    정부에서 주는 공짜집에 각종 수당 챙기고, 의료비 공짜, 취업교육도 뭔놈의 조선족들 공짜 취업교육이 그리 다양한지....애들도 공짜로 교육시키고 그래서 자란 애들은 노동부같은데 들어가 조선족한테 유리한일 하고요.
    대학나오고 군대갔다오고 인성 바르고 거짓말 못하는, 직업없어도 건강보험료는 내야되고, 송파3모녀처럼 기초수급자 기준도 힘들어 못받는 한국사람들은
    대학안나오고, 군대도 안가도 되고, 인성개차반에, 거짓말은 밥먹듯하고, 소득이 있어도 정부지원까지 챙기는 조선족들한테 당하고 말죠.
    원글님 한국에서 잘 안풀리면 외국으로 여행삼아 나가보세요.
    그리고 꼭 가정을 꾸려야 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 67.
    '18.8.13 12:54 PM (222.111.xxx.233)

    지역이 어디세요?
    고용복지센터에서 상담 받고 교육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workplus.go.kr/index.do 가셔서 상담해보세요.

  • 68. ㅇㅇ
    '18.8.13 1:19 PM (58.122.xxx.85)

    저도 아직 자리잡지못한 입장에서 새겨들을 댓글이 많아 감사합니다(_ _)원글님 파이팅이요~

  • 69. 일단
    '18.8.13 1:33 PM (218.55.xxx.84)

    막막할 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부터 가보세요.
    원글님 사시는 곳의 고용지원센터에서 취업상담 먼저 받아보세요. 취업성공패키지부터 여러가지 방법을 직업상담사분이 알려줄 겁니다.

  • 70. 제 2의 인생
    '18.8.13 2:14 PM (202.38.xxx.115)

    가능합니다. 제 남편 50중반입니다. 인생 바닥까지 가서 택시기사하고 작년, 외국에 나와 날마다 바쁘게 일에 치여 살고 있습니다. 한가지 제 남편의 장점은 낙관적, 긍정적, 자신을 믿더군요.

  • 71. ...
    '18.8.13 2:36 PM (121.167.xxx.153)

    한 번에 다 못하고 자꾸 댓글 다네요.
    기술교육원은 1년 과정일 경우 (아마 주간 단기6개월도 그럴 듯) 마치 고등학교처럼 아침 9시부터 오후까지 편성되어 있어 학교 다시 다니는 기분이 들 겁니다. 심리적으로도 괜찮다고 봅니다.

  • 72. ㅡ00
    '18.8.13 2:52 PM (211.208.xxx.63)

    홧팅입니다

  • 73. 다른건
    '18.8.13 3:00 P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모르겠고 힘내서 살아보아여.윗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셨고 운동으로 자기 관리 하시길 바랄게요. 얼굴보다 더 중요한 건 튼튼한 몸이죠. 그리고 꼭 뭐든 직업을 구하세요. 제주위에 평범한 직장생활 하다가 마을버스 하시는 분들 있는데 월급 작아도 무난하고 안정적이라 애키우면서도 즐겁게 살아요 . 힘내세요. 아직 절망하기 너무 아까운 나이예요.

  • 74. wjeh
    '18.8.13 3:20 PM (175.193.xxx.80)

    힘내세요,인생 아직 길어요.충분히 새로운 시작 할 수 있어요

  • 75. 단순히
    '18.8.13 3:31 PM (58.151.xxx.12)

    이건 원글님뿐 아니라 인생 갈림길에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글 같습니다

    묻어서 감사드려요

  • 76. 아우님
    '18.8.13 3:55 PM (211.229.xxx.249)

    나보다 두 살이나 어리네...
    부럽다는 생각만 드는구랴.

  • 77. 에어컨 기사
    '18.8.13 4:07 PM (112.150.xxx.34)

    남편이 시스템 에어컨 기사입니다.
    일에 파묻혀서 삽니다.
    수입은 엄청 많지만,사람이 부족해 건강이 걱정 될정도로 일이 많습니다.
    여름은 대목이라 바쁘구요.겨울에도 일이 많아 쉴수가 없네요.
    에어컨 기사도 한 번 알아보세요.
    화이팅입니다^^

  • 78. ^^
    '18.8.13 4:16 PM (112.133.xxx.15)

    이런글 고민 올리신것 만으로도.. 충분히 긍정적입니다.
    글은 이렇게 올리셨지만.. 아마도 원글 마음속에 수많은 계획들.. 꿈들 있을겁니다.
    그중에서 노동의 댓가로 수익을 얻는 직업으로 정하고 밀고 나가세요.
    몸은 힘들어도 즐겁게 일하시고요. 항상 웃으세요.
    자동으로 살도 빠지고 인상도 좋아집니다. 아무리 못생겨도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으면..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그 사람들 중에 여자도 있을수 있지요.
    꼭 무엇을 바라고 하는것보다. 그냥 일단은 단순하게 시작하세요! 즐겁게 육체노동하고 웃으며 살기.
    그러면 꼭 좋은날 올거라고. 장담합니다. 그리고 남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 79. ..
    '18.8.13 4:35 PM (118.218.xxx.45)

    뭐가 미안해요..
    힘내세요.나이 사십에 못 할 게 뭐가 있어요.
    그리고 짝지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80. 댓글들이
    '18.8.13 4:37 PM (114.203.xxx.61)

    너무 눈물나게 제가 다 고맙네요.
    절실함이 정답이예요
    힘내세요~!!

  • 81. ..
    '18.8.13 5:16 PM (125.177.xxx.43)

    간호조무사 사람이ㅡ없어서 난리에요
    자격증 따세요

  • 82. 40이면 아직 젊어요
    '18.8.13 5:26 PM (39.112.xxx.143)

    난~ 할수있다~^^
    할수있는 나이예요
    택시기사를 할수도있고요
    기술을 1년정도 배워서 일해도 창창해요
    얼마나 젊은나인데요
    저는요 47에 면허따서 차끌고다니고요
    51살에 한식리사자격증따서 힘든일이지만
    일하러다녀요
    40 이면 창창합니다
    할수있다!!!!
    화이팅
    힘찬기운 빵빵히 불어주고싶네요~^^
    윗님말씀따라 간호조무사도 괜찮아요
    지금부터 1년정도 나를위해 투자하거나
    기술배워서 직업가지시면 최소한25년 너끈히
    벌어살수있어요
    고용노동부에도 알아보세요
    차비받아가며 기술배울수있는곳이 제법많아요

  • 83. ...
    '18.8.13 5:40 PM (211.58.xxx.220)

    사시는 지역 구청에 가시면 취업, 창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정말 잘돼어 있어요.
    저희 아는 언니도 48살에 등록해서 상담받고 내게 맞는 직종도 찾아보고 자격증 공부할 수 있는 돈도 지원받아서 지금은 일하고 있어요.
    학원자격증 공부도 교통비, 식대도 정부에서 지원하는거라 좋으실거에요.
    40이면 새롭게 얼마든지 시작할 수 있으세요.
    생각만 하지 마시고 몸으로 직접 움직여보세요.
    한번 알아보러 나간 것 자체에 활력을 느끼실거에요.

  • 84. 저기 위에
    '18.8.13 6:44 PM (223.33.xxx.119) - 삭제된댓글

    여자 덕보려고 결혼 꿈꾸는거냐 소름끼친다 어쩌고 쓰신분
    댁이 소름 끼쳐요.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수 있을까. . 조심스럽게 묻는 글에 싸패짓도 유분수지. .쯧

  • 85. dam
    '18.8.13 7:29 PM (188.60.xxx.116)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 가라는 법 없다.
    정신일도 하사불성

    40에 진로 바꾸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남이 알아줘서 행복 말고 자신이 알아서 행복한걸 찾아 가세요.

    인생 뭐 별거 없습니다.
    힘내시고 앞만 보고 가세요. 화이팅

  • 86. 앞으로 10년후
    '18.8.13 7:45 P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지금 마흔은 앞으로 10년후 그때라도 시작하지 않았음을
    죽도록 후회할 나이에요

    심지어 그 나이에 이제사 철못드는 인간들도(님네 동생)
    많아요
    절대 희망을 잃지마세요
    님은 가능성이 보여요

  • 87. ....
    '18.8.13 7:45 PM (218.235.xxx.122)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도서관이나 대형서점에 가서 신간도읽고 경제지도 읽어보세요.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을 가져보세요. 도서관에서 책도 몇권 빌려 오시고요. 걷기해서 뱃살은 빼시고요.남자라도 피부관리는 필수에요.모자와마스크로 자외선 차단하세요.비타민씨도 꼭 지마켓에서 싸게 사서 먹고요.
    엄마도 좀더 나은 삶을 사실 수 있게 님이 이끌어 주세요.
    다음사이트에 짠돌이클럽에 꼭 가입하세요.젊은이들이 치열하게 사는 삶의 지혜를 배우실 수 있어요.거기서 의논도 하시고요.

  • 88. 앞으로 10년후
    '18.8.13 7:46 PM (110.8.xxx.185)

    지금 마흔은 앞으로 쉰살 10년후 그때라도 시작하지 않았음을
    죽도록 후회할 나이에요

    심지어 그 나이에 이제사 철못드는 인간들도(님네 동생)
    많아요
    절대 희망을 잃지마세요
    님은 가능성이 보여요

  • 89. 기차놀이
    '18.8.13 8:51 PM (223.62.xxx.120)

    원글님 화이팅!!!

    남동생이 나이 40에 다니던 회사 퇴직하고
    -비젼이없어 퇴직-
    용접학원에 다녀 자격증 딴 후
    작은회사에 취직해 3년 경력 쌓고
    현재는 규모가 큰 작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연봉 약8천만원 정도 됩니다.
    -3년째 근무중-
    작은 공장에서 일할때는 약3천정도 되었었구요.
    대학은 컴퓨터관련과 였고
    유통업계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용접과 거리가 아주~~~~먼 삶 이었습니다.
    연장근무 특근근무가 쉽지만은 않겠지만
    절실하게 일하니 길이 열리더군요.
    원글님 힘내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 90. //
    '18.8.13 8:59 PM (211.215.xxx.168)

    결혼은 나중에 생각하세요
    운동하시고 건강하셔야 뭐든 하지요 육체의 건강이 정신의 건강입니다.

    그리고 구직활동을 하세요 40넘어서도 50넘어서도 적성찾아 직장생활하기 힘들어요
    첫1년에 500모은다고 생각하고 다음해는 700 그다음은 1000이렇게 모은다고 생각하면서 꾸준히 저축하면
    성실하게 일하면 좋은 인연 만납니다.

    먼친척중 만혼한가정이 있는데 애없이도 그냥 재미있게 살아요
    그러면 된거지요
    성실하고 건강하면 갑부는 안되더라도 소확행할정도는 모으고 살아요

  • 91. 힘내라는말보다
    '18.8.13 10:25 PM (124.49.xxx.61)

    더힘나는 말은 뭐가 있을까...ㅠ에휴

  • 92. ..
    '18.8.13 11:06 PM (1.227.xxx.227)

    지방대 나오시고 사무직만 하려고하심안되요 뭔가 그런 사무실일만 고집하니 직업도 직장도 모은돈도 없게되죠 에어컨기사나 도배장판 아님 전기기술등 뭔가 기술을 가지시는게좋아요 젊으면 젊은나이입니다 제발 공무원시험 이런거에 매달리지 마시고 일배우시면 돈벌일 천지에요 일단 일자리도구하고 매일매일 열심히살다보면 여자문제는 그냥해결결되는경우가 많아요

  • 93. 기파랑
    '18.8.13 11:26 PM (99.231.xxx.115)

    무조건
    찬공기맞아가며 달리기
    걷다가 뛰다가 ...를 시작합니다.
    먼저 몸을 세우고 단단한 맘 세우고-----
    ==켈리델리 켈리최의 이야기중 이 대목이 젤 ...

  • 94. ㅁㅁㅁㅁ
    '18.8.13 11:28 PM (161.142.xxx.207)

    제가 다 아는척 다는 댓글이면 패스하세요
    어머니와 동생...원글이가 그동안 부양하다시피 한 거면 ㅇ홀로 자립해서 안정될때까지 소식끊고 본인 인생에 집중하시길 바래요
    그동안 자리 못 잡으신 이유중에 만에 하나 어머니와 동생 관련 된 것이 있다면 꼭 그렇게 하시길 바랍니다
    안 그럼 홀로서기 힘들어요
    내가 홀로 섰을때 가족도 친구도 이웃도 돕는거에요

    가난이 대물림 되는 이유...
    삶이 안정되지 못하고 하느라고 하는데도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중에는 내가 준비가 안 됐는데도 같은 우물 안에서 허우적대기 때문입니다

    르리고 40 안 늦었어요
    세상을 넓고 깊게 보면 우리 각자 한사람 한사람 전부 인생이 다르고 소중합니다 미디어가 주는 세상의 편견에 속지 마세요

  • 95. 원글님 응원합니다.
    '18.8.13 11:32 PM (124.51.xxx.143)

    82 이래서 좋아요. 어쩜 이리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지 눈물이 날거 같네요.
    원글님 글 보니 좋으신분 같아요. 그리고 성실하실거 같고요.
    지방대 나온것도 어딥니까
    그리고 글 쓰신 자체가 생각이 트이신 분 같고요. 희망이 막 보이는걸요.
    윗분들 말씀대로
    먼저 운동부터 하시길요. 마음이 힘들면 건강한 몸도 아파져요.
    몸이 건강해지면 아픈 마음도 추스려지고 활기가 생깁니다.
    남자의 외모는 자신감입니다.
    저도 남편 저랑 비슷한 키작고 배가 남산만 하지만 어디가서도
    당당하고 배포가 있어 매력있어요.

    저희 아주버님 사업 서너번 망하시곤 10년전부터 집짓는일 하시는데
    아주 재밌게 하시더라구요. 곧 본인 집도 지으실거래요.
    집짓는 일 추천해요. 아님 인테리어 하는것도요.
    요새 사람 구하기 힘들고 여자들도 일당 세더라구요.
    몇년 딱 배우시면 수입 좋아지실거예요.
    그리고 자기 사업 살살 준비하시고요.
    제 친구 남편도 인테리어하는데 목돈 생기면 모아서 제 친구 이름으로 집사고 오피스텔 사주대요 ㅜㅜ
    원글님 몇달후에 꼭 근황 알려주신다고 약속해 주세요.
    모든분들이 넘 반가워할거예요.
    건강하시고 좋은생각 많이 하시고 도서관가셔서 좋은책들
    백권읽기 도전도 해보세요. 꼭이요!!!!

  • 96. 원글님 응원합니다.
    '18.8.13 11:34 PM (124.51.xxx.143)

    그리고 남자나이 40이면 애들입니다 ㅋ ㅋ
    뭐든 다 할 수 있어요.

  • 97. ㅡㅡ
    '18.8.14 12:00 AM (58.226.xxx.12)

    마흔에 직업 바꾸고 리셋하는 사람 많아여
    저희 남편도 그랬구요
    이제 시작입니다 두려움이 큰 만큼 배울게 많다는 거예요
    제일 맞을 것 같은 업종 골라서 죽기살기로 파고드세요
    집중하면 길도 보일거예요 저도 기술직 추천요~

  • 98. D345
    '18.8.15 3:35 AM (39.7.xxx.199)

    저도 용기가 나네요! 저장함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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