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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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신혼여행 끝나고 시댁갈 때 한복입나요?
1. 순종 조신 보다는
'18.8.12 4:14 PM (124.53.xxx.190)예를 갖춘다는 의미 아닐까요
2. 이상한 질문
'18.8.12 4:14 PM (223.38.xxx.130)입고 싶음 입으시고 아님 마셔요. 시부모가 한복 입고 오라 했나요?
3. 본인
'18.8.12 4:15 PM (223.62.xxx.113)아니면 왜 신경을..?
4. 한복이
'18.8.12 4:15 P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다소곳함의 상징인가요?
그렇게도 생각하는 사람이 있군요.5. 전통 격식
'18.8.12 4:18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결혼이라는 행사가 격실을 갖추는 행사인만큼 예식할때 예복입고
예식은 현대화 되어서 양식 예복을 입는거고
양가 첫 인사갈때는 정장의 다른버전인 한복을 입는거죠.
드레스나 턱시도를 입기도 그렇고 늘상 입는 양장..도 단정한 행사용 있기는 하지만 그것보다는 더
예복같은 한복을.
또 결혼하고 성인이 된 만큼 전통적 관점의 예를 올리는 의미도 있고.
(뭐 순종이니 부모의 종이니 이딴거 아니고)
그리고 어느나라나 빈곤국 아닌이상 본국의 전통의상이 가장 예복이고 정장인데 그게 왜요.6. 격식 예절 전통
'18.8.12 4:18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결혼이라는 행사가 격식을 갖추는 행사인만큼 예식할때 예복입고
예식은 현대화 되어서 양식 예복을 입는거고
양가 첫 인사갈때는 정장의 다른버전인 한복을 입는거죠.
드레스나 턱시도를 입기도 그렇고 늘상 입는 양장..도 단정한 행사용 있기는 하지만 그것보다는 더
예복같은 한복을.
또 결혼하고 성인이 된 만큼 전통적 관점의 예를 올리는 의미도 있고.
(뭐 순종이니 부모의 종이니 이딴거 아니고)
그리고 어느나라나 빈곤국 아닌이상 본국의 전통의상이 가장 예복이고 정장인데 그게 왜요.7. 한복이
'18.8.12 4:24 PM (121.88.xxx.220)기생이나 입는 옷인 줄 아시나보네요.
8. 그나마
'18.8.12 4:24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한복이라도 챙겨 입고 오면 예를 알고 인사하는법을
아는구나 하죠
저아는 누구는 머리풀어 헤치고 입던옷에 그냥 왔는데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역시나 사는동안 쭉~~~이해 안되는 행동을 지금도
하는중...9. .....
'18.8.12 4:27 PM (222.108.xxx.16)그냥 정장 느낌으로 입는 거 아닌가요?
옛날 스타일 전통으로 정장 느낌 ㅎ
시부모님에게 첫인사를 잠옷바람으로 드릴 것은 아니잖아요...
보통은 새신부가 막 한복 입고 남편이랑 시부모님에게 아침 첫인사 드리면
시부모님이 아유, 이런 거 안 해도 된다고 손사레 치시면서도
은근 당황스럽지만 기뻐하시는 거 아닌가요.
그런 다음 내일부터는 진짜로 안 해도 된다고, 그런 거 하지 말라고.. 그러잖아요 ㅎ10. ㅇㅇ
'18.8.12 4:29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절을 하는게 예의니까 의상도 전통의상인 한복입는거죠
신혼부부가 신혼여행후 양가 인사드리면서
한복입는게 이해안가는 일은 아니잖아요11. 갸우뚱
'18.8.12 4:30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애들 돌때 다소곳해서 한복 입혀요?
12. ...
'18.8.12 4:33 PM (218.155.xxx.92)시댁이 아니라 양가 모두, 부부 둘다 한복입고 가는거에요.
13. 왜 자고나면
'18.8.12 4:34 PM (211.36.xxx.197)죽지않고 깨는지도 한번 딴지 걸어보세요
아주 별 시덥지도 않은 글 들이 유행이네
이것또한 작전세력인듯14. 흠
'18.8.12 4:34 PM (211.48.xxx.170)결혼할 때 신부가 입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가 순결의 상징이라는데 그건 이해가 되시나요?
한복 입는 일이 점점 줄어들어 아쉬운데 잔치나 큰 행사 때 한 번이라도 더 입는 게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전통으로 봐 줍시다.
저희는 남편도 같이 한복 입었구요.15. 어차피 절을 해야
'18.8.12 4:37 PM (175.193.xxx.206)절하기에는 한복이 좋은것도 있어서 시댁 도착해서 갈아입기도 하더라구요.
16. 그냥
'18.8.12 4:49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암것도 하지맙시다. 결혼하는데 시댁이랑 인사는 왜합니까?
17. 새신랑은
'18.8.12 4:53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처가에 순종하려고 입습니까?
비싸게 히서 한번이라도 더입으면 좋지 별걸 다.18. 새신랑은
'18.8.12 4:53 PM (1.237.xxx.156)처가에 순종하려고 입습니까?
비싸게 사서 한번이라도 더입으면 좋지 별걸 다.19. ㅇㅇ
'18.8.12 5:00 PM (58.140.xxx.208)순종의 상징은 흰 웨딩드레스와 웨딩 베일이 갑인듯 한데.
20. 없어지겠죠
'18.8.12 5:16 PM (211.186.xxx.126)불편한데..
21. ????
'18.8.12 5:37 PM (1.236.xxx.3)결혼식장에선 왜 흰색 웨딩드레스 입나요?
우리 전통도 아니고 비싸고 불편한데요?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재활용 가능한 비누 꽃다발
들고 식 올리면 되겠네요
아니, 거추장스러우니 그냥 예식 생략하죠.22. 저는
'18.8.12 8:30 PM (122.36.xxx.56) - 삭제된댓글그런 집안분위기가 아니어서 안입지만.
애써 마련한 한복이라면 그렇게 한번이라도 더 입는게 효율적인거 아닌가요?
저는 애들한테 한국전통을 많이 접해주고 싶어서 명절에는 온가족이 꼭 한복을 입고 싶었는데 결혼해보니 시댁에서 양장으로 차려입고 가도 편한옷으로 갈아입을거 줄까물어보십니다.( 일도 안시키는 집이세요. )
싫으면 본인이 안입으시면 되는거고 입는 사람도 결혼해서 자기집안의 가풍을 스스로 세우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하지 남이 이해가 안가는게 무슨상관인가요?
한복을 좋아해서 입고싶은데 제3자가 이해가 안간다고 해서 안입는게 더 문제가 있는 삶이네요.23. 저는
'18.8.12 8:31 PM (122.36.xxx.56)그런 집안분위기가 아니어서 안입었지만.
애써 마련한 한복이라면 그렇게 한번이라도 더 입는게 효율적인거 아닌가요?
저는 애들한테 한국전통을 많이 접해주고 싶어서 명절에는 온가족이 꼭 한복을 입고 싶었는데 결혼해보니 시댁에서 양장으로 차려입고 가도 편한옷으로 갈아입을거 줄까물어보십니다.( 일도 안시키는 집이세요. )
싫으면 본인이 안입으시면 되는거고 입는 사람도 결혼해서 자기집안의 가풍을 스스로 세우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하지 남이 이해가 안가는게 무슨상관인가요?
한복을 좋아해서 입고싶은데 제3자가 이해가 안간다고 해서 안입는게 더 문제가 있는 삶이네요.24. ...
'18.8.12 9:36 PM (221.151.xxx.109)예의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에 웨딩 드레스 들어오기 전엔
결혼식도 한복입고 했죠25. 좋아서
'18.8.12 9:41 PM (221.140.xxx.157)전 한복이 너무 곱고 좋아요
새색시 한복도 어찌나 좋던지 시가 갈 때 입고 갔는데 넘 좋았어요. 우리도 일본기모노 많이 입듯 자주 입었으면 좋겠어요
저번에 누가 수의로 신혼 한복 할거라고 하시던데 저도 그러려고요ㅠ 전 요란한 색으로 안해서 수의로도 적합할 것 같아요
한복 넘 이쁘고 좋아요 하앍
더 자주 입고 싶은데 입을 기회가 없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