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태오에 뻑가서
갑자기 인터뷰 검색을 해보니 좋은말이 많네요
1. 나는 내 인생을 저주하면서 사랑한다
왜 이말이 그렇게 마음에 꽂히는지
평소에 내가 그렇기 때문인가
ㅎㅎㅎ
자기애와 자기모멸감은 동시에 온다고도 인터뷰햇다더군요
2. 홍식이 정말 대단한 남자
저는 한번도 하지 못한 생각틀 햇더군요
완득이 찍을때
나는 이런 배우가 되고 싶다
그런데 그런 영화가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내가 완득이에서
그런 나를 보여주고
천만영화가 되면
영화판이 나를 따라올수 잇는건가
어떻게 해야하는건가
ㅎㄷㄷ하네요
ㅋㅋㅋㅋㅌ
자기가 성공해서
영화판을 바꿀 생각을 햇군요
ㅎㅎㅎㅎ
와
이런 남자들이 세상을 주도하는구나
하는걸 알겟네요
정말 똑똑한 남자인듯
4. 이준익감독이 참 표현을 잘햇네요
유아인은
본심을 강속구로 관객에게 날린다
진짜 날것의.본심
그래서 그 강속구를 받는 관객들은
손이 얼얼할수밖에
어제 내가 영화보고 정신이 이상하다는게
바로 저거인겁니다
아
이준익감독님도 너무 멋잇는거 같애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덧붙이자면
유아인 그 본심의 강렬한 에너지
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내 인생을 저주하면서 사랑한다...유아인
tree1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8-08-12 10:01:35
IP : 122.254.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리멸렬
'18.8.12 10:17 AM (175.223.xxx.2)진심 궁금한데요
어느병원에 계세요?2. 유아인
'18.8.12 10:19 AM (180.230.xxx.163)저도 비슷한 이유로 좋아해요. 감정의 솔직하고 내면의 날것을 드러내죠.
유아인에게 빠지셨다면 그의 데뷔작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추천드려요. 많이들 걸오에 입덕하고 밀애에 빠지셨지만
데뷔작에서의 유아인은 정말 뜨겁거든요ㅎㅎ
오랜 팬으로 그의 연기 중 최고는 사도라고 생갹하긴해요.3. ...
'18.8.12 10:20 AM (24.208.xxx.99)메갈 워마드가 부들부들 싫어하는 것만으로 인정받아 마땅한 연기자라고 봐요.
4. ㅇㅇㅇ
'18.8.12 10:38 AM (120.142.xxx.80)유아인은 정말 타고난 배우 같아요. 정말 천상 배우다 싶은 몇 안되는 배우 중에 하나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