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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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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속풀이

ㅇㅇ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8-08-10 23:17:06

제가 치과를 옮겨서 대공사 중입니다..

제가 어떤 사건이 있어서 치과 공포증이 왔고 치아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잘한다는 지인 소개로 갔는데 제가 예민하고 겁이 많고 걱정이 많아 질문이 많은것도 사실이고 한번은 마취하고 신경치료 하려닥가 숨을 쉴 수가 없어서 그냥 나온 적도 있어요.
계속 엄청난 통증에 시달렸는데 한 번도 많이 힘드냐고 말한 적이 없어요 

원장 스타일이 엄청 카리스마 있고 자기 실력에 대해서 엄청난 자부심이 있는 스타일이라 소심한 저와 상극의 성격이고 언제부터는 약간 저한테 빈정 거리는 말투 내지는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내 치아를 살릴려면 참고 다녀야지 하며 다녔는데 오늘은 정말 폭발할 거 같아요.
그래서 그만 다니고 싶은데 갈 치과가 없어요...

제가 너무 병신 같고 내 돈 내고 다니는데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되는지도 모르겠고요.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이런 관계라면 이 치과를 계속 다니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오늘 치아 본뜨면서도 얼마나 태도가 거만하고 무시하는 태도인지 정말 선생님 저 진료하기 싫으세요?
라고 하고 싶었어요..


아까 글 도 올렸지만 본 뜬 돈 날리더라도 치과를 옮겨야 되나 싶고 그래요.



님들 이런 치과 다녀야 될까요?
정말 믿고 다닐만한 실력있는 치과를 안다면 옮기고 싶은데 그런 치과를 찾을 수가 없어서 이러고 있어요..


완전 자존감 바닥이에요 ㅠㅠㅠ

원래 다니던 치과는 너무 친절하고 좋은 치과였는데 실력이 너무 아니라 옮긴건데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에요..


정말 치과치료 받다가 우울증 오고 살이 6키로그램 이상 빠지고 불안증 생겼습니다.



과감히 이 치과에서 벗어나야 되는데 무슨 발목 잡힌 거 같고 신경치료만 해놓고 아직 치아 몇개 크라운도 못쒸우고 몇달째에요 ㅠㅠㅠ



조언 좀 주세요.


IP : 125.177.xxx.1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0 11:20 PM (58.146.xxx.73) - 삭제된댓글

    그의사도 하기싫은거 맞지싶습니다.

  • 2. 따뜻한시선
    '18.8.10 11:21 PM (58.122.xxx.153)

    예민해져 있는 환자에게 조금만 더 따뜻하게
    대해주면 좋을텐데 권위적인 모습을 보일때가
    있더라구요

  • 3. ㅇㅇ
    '18.8.10 11:26 PM (125.177.xxx.110)

    제 친구도 치과 공포증이 있어서 치과를 못다니다가 새로운 치과를 다니는데 엄청 친절한 선생님을 만나서 잘 다니고 있어요..그래도 약속한 날에 무서워서 못가기도 하고 그러지만 의사가 다 이해 한다고 천천히 가자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정도는 아니어도 환자의 통증에 대해서는 좀 이해를 해주고 배려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완전 유난 떤다는 식으로 나오니까 저도 정말 너무 힘이드네요. ㅠ

    여자 의사한테 가는 게 아니었나봐요 ㅠㅠㅠㅠ
    지금이라도 이 치과 과감히 포기할까요????

    나도 병신인게 이 정도면 가질 말아야 되는데 믿고 갈 치과가 없다고 꾸역꾸역 가고 있어요...

  • 4. 햇살
    '18.8.10 11:39 PM (211.172.xxx.154)

    당장 옮기세요.발에 채이는게 치과에요.

  • 5. 마음
    '18.8.10 11:39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

    마음 편해질 수 있는 진정제 처방같은거 없나요?
    저도 불친절한분 만나 갑자기 숨이 편하게 쉬어지지
    않은 경험이 있어요. 치과 치료 해볼거 다 해본 사람
    인데도요. 치료잘받으시고요

  • 6. ㅇㅇ
    '18.8.10 11:44 PM (125.177.xxx.110)

    용산쪽에 갈만한 치과가 있을까요?? 이촌동...아니면 상도동쪽

    저 좀 도와주세요...

  • 7. ㅇㅇ
    '18.8.10 11:45 PM (125.177.xxx.110)

    다른 곳에서 신경치료 한 치아 보철만 해주기도 하나요???

  • 8. 저는
    '18.8.11 12:34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 의원 갔는데 원장이란 작자가 거만하게 반말 처럼 해서 바로 치받아 버렸어요. 영업방해니 뭐니 염병하며 경찰 부른다기에 부르라고 했더니 부르지도 못하더라구요. 동네의원도 일종에 동네장사나 마찬가진데 의사라고 하는것도 일종의 동네 가게주인 이면서 엄청 거만떠는것들도 있어요.

  • 9. 혜경궁궁금
    '18.8.11 12:54 AM (121.160.xxx.91)

    광화문의 제 인생치과 백상치과소개해요
    세아이 다 거쳤구요
    과다치료 없구요
    제 이 살리기 운동하시는 분입니다
    암튼 경희궁아침에 있구요
    주의점은 거기에 또 다른 치과가 있는데
    정반대예요

  • 10. 일단위로를 먼저 드리고...
    '18.8.11 1:05 A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다른곳도 아니고 몸아파 가는 병원에서 그러면
    오만정이 다 떨어지죠
    저는 원장은 아니고 데스크직원이 완전 거만에 건방이
    시고 넘어져 참 볼수가 없더라고요

    다행이원장은 사분사분 친절이 철철넘치는 분이라
    아이가 어려서 부터 다녀 좋아라 해서 가지
    그 데스크직원인지 간호사인지 생각하면 밥맛이 없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어요

    막말로 병원이 거기만 있는것도 아니고...

    병원개업하고 안된다 싶은 의사분은 직원 바꾸세요
    직원이 친절하면 그거로도 가거든요
    내 집같고 한 집안같아서.....

    데스크에서 손님쫓는 직원도 확실히 있는듯요

  • 11. 아효
    '18.8.11 7:04 AM (49.196.xxx.53)

    스트레스가 크시겠어요. 저도 십대 때 다 크라운 했는 데
    신경치료 했으면 크라운 씌우는 건 아주 금방인 것 같어요.

    접착제 넣고 살짝 눌러주고 & 약간 갈아내기 정도..
    원글님도 " 이걸로 안 죽는 다" 두려움 없애는 노력을 하고 가세요. 제 네살아이가 너무 싫어해 수면치료 하기로 했는 데 너무 힘들긴 해요, 미리 상상 공포에 들어가나봐요

  • 12. ..
    '18.8.11 11:37 AM (221.139.xxx.12)

    저도 작년부터 이가 계속 안좋아서 옛날에 쓰던거들 뜯고 다시하고 이젠 다른 치아들이 또 이상해서 계속 치과 가느라 우울증마저 오려고해요 먹는게 불편하니까 진짜 힘들더라고요 상도동에 있는 병원이고 과잉진료안하고 일단 치아 살려보자 하시는데 계속안좋으니까 집에서도 거리가있고해서
    근처로 옮길까싶다가도 병원친절함에 선뜻못옮기겠어요 최대한 해주시려고하시는것 같고요. ㅠ

  • 13. ㅇㅇ
    '18.8.11 1:33 PM (125.177.xxx.110)

    윗님 상동동 어느 치과인가요?
    저 좀 알려주세요,,,혹시 제가 가려고 하는 치과인과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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