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만나면 진빠지는 분들은 어떤점 때문에 그런것 같으세요?
저도 조심할 겸 알고싶어요
1. 흠
'18.8.10 7:46 PM (49.167.xxx.131)이런질문이상 함 ㅠ 사람마다 안맞음 그럴듯
2. 자기말만
'18.8.10 7:46 PM (221.141.xxx.150)하는 사람은 무조건 패스에요.
3. 기싸움
'18.8.10 7:47 PM (211.36.xxx.217)이길려는사람
말꼬리잡고 늘어지는 사람4. ...
'18.8.10 7:50 PM (175.113.xxx.189)그냥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싫어하는 행동이나 말만 안하면 되죠..윗님처럼 자기말이나 말꼬리 잡고 늘어지거나 그런행동들요.. 일단 내가 싫어하는 행동들은 다 안하면 되죠.. 그리고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하면 솔직히 만날수 있는 사람들도 없지 않나요.???
5. ㅇㅇ
'18.8.10 7:53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말 지나치게 많은 사람, 만나고 나면 진 빠져요.
6. ㅇㅇ
'18.8.10 7:54 P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말많고 자기말만 하는 사람, 징징대거나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사람, 사사건건 이기려고 승부욕 발동하는 사람
다 싫어요. 만나고나면 기운 빠지는 인간들요.7. 호박냥이
'18.8.10 7:55 P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주고받고
8. ㅇㅇ
'18.8.10 7:57 PM (211.36.xxx.174)말을 주고받고가 안되고 자기만 독점하거나
자기주장만 하는 사람, 자기 위주의 화제만 말하고
공감해주고 우쭈쭈해주길 바라는 사람,
징징대거나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사람,
사사건건 이기려고 승부욕이 발동하는 사람 다 싫어요.
만나고나면 기운 빠지는 인간들요.9. ㅇㅇ
'18.8.10 7:58 PM (211.36.xxx.174)저도 말없고, 상대말에 대꾸안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건 고치려구요. 남 기빠지게 하는 버릇같아서ㅡㅡ;;10. ㅁㅁㅁㅁ
'18.8.10 8:04 PM (119.70.xxx.206)상대 의견 존중안하고 가르칠려는 사람.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사람.
11. ...
'18.8.10 8:08 PM (27.62.xxx.31) - 삭제된댓글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부들부들한 사람이요
옆집아저씨가 재활용쓰레기 버리는거 보면
그날 그집 부부싸움나고
그집아저씨가 우리남편한테 쓰레기 버리고 그런것좀 하지마라고 얘기하고..
주말에 애아빠가 애데리고 수영가거든요
그집남편은 애데리고 수영하는데 하루종일 잠만자냐 또 싸우고 우리남편한테 니때매 싸웠다그러고..
우리남편이 뭐그리 자상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어쩌~~~~~다 그런거 하나 하는거 가지고
부부싸움했네 어쨌네
안보고 살자고 이사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12. ...
'18.8.10 8:10 PM (27.62.xxx.31) - 삭제된댓글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부들부들한 사람이요
우리 남편이 어쩌~~다 재활용쓰레기 버리는거 보면
그날 그집 부부싸움나고
그집아저씨가 우리남편한테 쓰레기 버리고 그런것좀 하지마라고 얘기하고..
주말에 애아빠가 애데리고 수영가거든요
그집남편은 애데리고 수영하는데 하루종일 잠만자냐 또 싸우고 우리남편한테 니때매 싸웠다그러고..
우리남편이 뭐그리 자상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어쩌~~~~~다 그런거 하나 하는거 가지고
부부싸움했네 어쨌네
안보고 살자고 이사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시시콜콜 물어볼때마다 뭐라고 대답해야하나 고민해야하고13. ᆢ
'18.8.10 8:44 PM (121.167.xxx.209)에너지 부족하거나 약골이면 사람 만나고 오면 기가 빠져요
14. ㅇㅇ님
'18.8.10 8:59 PM (125.188.xxx.112)말씀처럼요
자기말만하고 자기주장만 옳다고 큰소리로 주장하니까요
전 말이 안많고 주로 들어주는 타입이라 사람들이 잘 좋아는데 전 그들이 싫어서 피하게 되네요 ㅋ15. ㅌㅌ
'18.8.10 8:59 PM (42.82.xxx.201)사생활 꼬치꼬치 물어보는 사람
대답하기도 애매하고 안물안궁인데
억지로 상대편 근황도 물어봐야되고..
타인에게 신경쓰기 싫은데 예의상 말해야할때 힘들어요16. ...
'18.8.10 11:09 PM (1.235.xxx.20)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
모임에 꼭 한 명은 있어서 모임을 줄이게 되네요ㅠㅠ17. hyezz
'18.8.11 1:22 AM (114.249.xxx.2)나만 맞고 내가 최고라는 마인드로 대화하는 사람
답도 없이 끊임없이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사람
남의 흉보고 매사에 불평불만인 사람
기 빨려요 ㅜㅜ18. ...
'18.8.11 1:32 AM (180.71.xxx.26)1.다른 사람 말할 때 끼어들어서는 자기 얘기만으로 무지 오래 얘기하는 사람. 정말 그 사람이랑 함께 일해야했던 1년동안 미칠 것 같았어요. 주구장창 혼자 얘기하려고만 해서...
2.늘 나를 가르치려 드는 사람. 이 친구는 참고 참고 만나다 끊었네요. 만나고 헤어지면 기분 드럽고 기빨려서...
3.어떻게 잘 들어주고 장단맞춰 주려해도 건건이 부정적으로 대꾸하는 사람. 이 친구도 같이 있는 동안 기만 빨리고 즐거운게 하나 없어 끊었네요.19. ㅇㅇㅇㅇㅇ
'18.8.11 1:36 AM (116.40.xxx.48)사람들마다 다 달라서요..
그냥 사람을 만났다는 것 만으로도 진이 빠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집돌이 집순이같은 분들이요. 사회성도 좀 없으시고 에너지 부족한 사람들은, 그냥 외출만 해도 진빠져요.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간에요. 그런 사람들 배려하려면 그냥 소식은 이메일로 주고받거나 그 사람 있는 지역으로 가서 집 앞에서 보거나.. 그러는 게 좋지요. 우리 남편이 그런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