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중 1때 이곳으로 전학을 오고
또 제가 직장을 다녀서 이쪽 학교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82맘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아이는 착실한 편이예요.
초6 때 딱 1년동안 수학 과외,영어 학원 다녔어요.
영어는 그전에 눈높이 2년정도 했었고, 수학은 1년 과외가 다예요.
이곳으로 이사와서 아이가 전에 학교 친구들과 환경을 그리워해서
학원다니는 걸 싫어해서 학원 안다녔어요.
성적은 중2 1학기 중간고사에서 반에서 20등 정도였다가
지난 중3 1학기 기말에서는 반에서 1등, 전교 6등을 했어요.
학교는 은행사거리 쪽보다 중계역쪽에 가깝습니다.
이런 아이인데 고등학교는 어디가 좋을까요?
학교와 회사는 집에서 가까운게 장땡이라는 게 제 생각인데
집에서 제일 가까운데는 상명고이거든요.
대진도 있는데 여기는 내신받기가 힘들것 같기도 해요.
오늘 어떤 분이 화랑고를 얘기하시던데, 화랑고는 어떤가요?
그리고 이제 슬슬 영어학원을 다녀야 할것 같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수학은 방학때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