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부부싸움으로 남편과의 관계가 안 좋은데요,
오늘 남편 회식이라 내일 아침에 해장용으로 대구탕을 끓여서 점수 좀 따보려고 합니다.
남편이 대구탕을 엄청 좋아하거든요...집에서는 해먹어 본적은 없고, 늘 사서 먹었는데, 집에서 요리해 먹기 어려운 요리인가요? 남편이 제가 한다고 하니 어렵다고 하지 말라고 말려서요.
요리 블로그 보니 그냥 레서피 그대로 따라하려고 하는데, 생선 손질이 좀 어려워 보이긴 하더라구요. 잘못하면 비릿내 날까봐요..
맞벌이 하느라고 요리는 많이 안해봤는데, 그냥 레서피 보고 하는 수준이지만 도전해 볼 만할까요?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