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ns 아기엄마들 신기하고 부러운점..
아기 낳았다고 병원 조리원 사진 올린지 얼마 안되어
풀메에 꽃단장하고 힐신고 여기저기 파티초대니 모임이니,,
그것도 대단한데 해외 여행까지..!!
그런분들은 베이비시터 당연히 있을거고
그건 돈있으면 가능하지만 모유수유도 안하는거죠..?!
아기낳아 수유해보니까 세시간이상 못나가던데요 수유텀때문에..
근데 아무리 봐주는 분이 있어도 여행처럼 며칠씩 떨어지면
아기가 엄마찾아서 보채고 울고하지 않나요?
전 그게 불안해서라도 못할것 같은데..
분유먹이고 시터두고 아기 적당히 편하게 키우면서
자기생활 그리 하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요
뭐 판매하시는분들 출장 명목으로 그런 아가들 두고
해외 많이 나가시던데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더는 첫아가라 그런지 키우면서 넘나 조심스럽고 겁나는 것들이 많은데
저런분들 보면 대단하다 생각들어요~
부정적인 의견은 아니고요 가능하기도 한일을 옛날사람처럼 저는 절대 안된다라고 철벽치고 있는건가 싶어서요
1. 요즘 인스타
'18.8.10 11:24 AM (175.114.xxx.3)하기 시작했는데요
다들 물건만 팔더라구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 내 인스타 사진보고 하트날려줘서 가보면 100% 장사꾼
결국 서로 팔로우하다보면 물건들 보게되고 사게되고 그런 구조인가봐요2. ....
'18.8.10 11:24 AM (117.111.xxx.202) - 삭제된댓글아이낳고 조리원생활부터 화장품 판매하는거 보고
기가 막히더군요3. ..
'18.8.10 11:44 AM (1.11.xxx.169)시엄마.친정엄마 찬스쓰고
모유유축해서 얼리고 혼합수유하면
일반인도 며칠 정도는 여행도 다닙니다.4. 장사하는거죠
'18.8.10 12:07 PM (58.142.xxx.189)목적이 장사이니, 얼굴 팔리는거는 개의치 않는거고
해외여행에 파티네 다녀야 고급스러운 생활을 한다는 증거를 내미는거죠. 나 이런 사람이니 내가 들고 입고 신고다니는 물건 사도 괜찮다..이런 거에요. 그러다 털털내숭 이런것처럼 육아의 실상도 보여주면서 공감도 끌어내고 그런식이죠. 아이가 어릴때 본능적으로 엄마를 갈구할때까지는 같이 있어주다(그래야 만 2년) 그 뒤에 해도 늦지 않을거 같은데 돈이 궁한지 돈맛을 알아 그런지..좋아뵈지는 않아요.5. ...
'18.8.10 12:48 PM (218.39.xxx.74)주로 근본을 알 수 없는 화장품에 앰플에 다이어트식품 팔더라구요...날씬하고 엄청 꾸미고..?! 애기는 악세사리 느낌이랄까요.. 애기낳고도 나 엄청 날씬하고 피부좋지? 이거 먹으면 나처럼 살 안찌고 안 푸석해줘....이런 메시지의 사진 위주네요...ㅎㅎㅎ
옷이랑 쥬얼리도 팔고요.... 파는 보세옷에 에르메스 같이 들고 ㅋㅋㅋ6. .......
'18.8.10 1:58 PM (112.221.xxx.67)정말 안파는물건이 없더만요
징그러서 보기도 싫어요 변기랑 파혼했던 그 누구도 팩트팔고 뭐팔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