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많으신분 잇으세요 ?
걱정 할 일 아닌데 걱정하는 사람
생기지 않은 걱정 미리 걱정하는 사람
없는 걱정도 만들어서 하는 사람
그게 바로 저예요 ....
애 둘 낳고 키우면서 너무 바쁘고 정신없으니
많이 좋아졌는데 그래도 이렇게 잠못드는 밤이면
이런저런 걱정 ... 왠지 모를 불안감 엄습
마음의 문제인지 호르몬의 문제인지
아니면 타고난 성격인지 ....
남들보기에 그저 평범한 어쩌면 평화로운 인생인데
어찌 이리 걱정이 많은지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은 안오고 또 이런저런 걱정중
걱정인형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8-08-10 02:25:56
IP : 210.222.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8.8.10 2:33 AM (117.111.xxx.92)그럴 때 네이년 대형 육아카페에 들어가서 댓글을 미친듯이 달아요
공감도 해주고 같이 화도 내고 질문에 답도 해주고
그럼 아무 생각이 없어져요2. 걱정인형
'18.8.10 2:49 AM (210.222.xxx.168)혼자 생각에 빠져있는것보다는 다른데 집중하는게 훨 낫긴 하더라구요 ~ 저도 육아하면서 까페 활동에 점점 빠지네요 ;;
새로운 글 읽은 재미에 핫딜 소식까지 ㅠ 감사합니다 ^^3. 현재에 집중
'18.8.10 3:30 AM (49.196.xxx.44)과거 후회 말고 미래 걱정 말자.. 요것만 실천해도 좋아요
잠 안오는 것은 우울증 증상이니 필요하면 처방 받으세요
저는 약 먹는 데 일찍 자다 깨서 다시 잘거에요 ㅅ.ㅅ
육아로 수면리듬이 깨진 것도 있지만 잠 못자도 낮에도 팔팔하다 그러면 눈치채고 약 먹어주고 있어요. 몸도 좀 쉬어야 하니까요4. 아
'18.8.10 5:54 AM (38.75.xxx.87)제 남편이네요. 정신병자 같아요. 생각이 부정적이고 쓸데없는 걱정이 많고 의심이 많아요. ㅠㅠ
제발 참선 좀 하고 스스로를 알고 현재를 즐기고 지금 순간을 붙잡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해요.
스티브잡스, 제가 좋아하는 사람 아니지만, 병원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말 ... 들어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