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식구들 아침 주고 나서 뛰어가 조조영화보는 게 취미입니다.
얼마전 본 '가문의 수*"
'파퍼씨네 펭귄들'볼까 하다 짐캐리에 식상해 그래도 가문으 **는 재밌긴 하겠지 하고 봤는데
문자 그래도 (욕이 아니라) 더럽고, 토나오고, (웃겨야 하는 영화가) 하나게 만듭니다.
보면서 내내 후회했죠.
(아 그때 82에서 본 '가문의 ** '담에 아무 내용이 없었던 글의 의미를요.
정말 아이스커피 마시며 보다가 토할뻔 했습니다. 에피소드가 너무 토할 것 같아서 ㅠㅠ
동네 초딩들이 대충 모여 만들어도 그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은.
이번엔 강추 영화.
지난 주 본 '세 얼간이'
꼭 보세요. 정말 웃기고, 또 울립니다. 거기다 다시 한번 나의 삶의 방식을 한번쯤 돌이켜보게 만드는
'좋은'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