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력 절기가 무섭네요
어제는 추워서 침대에서 잤어요 산풍기는 켜놓고 잤지만....
입추 지났다고 맨바닥이 추워졌어요
1. 샬랄라
'18.8.9 4:57 PM (125.176.xxx.243)절기는 양력임
2. 절기는
'18.8.9 4:57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양력입니다.
3. 바로잡기
'18.8.9 4:57 PM (223.62.xxx.100)절기는 양력입니다.
4. 아니던데
'18.8.9 4:57 PM (222.111.xxx.152)오히려 어제랑 엊그네 너무 너무 덥던데요ㅠㅠ
땀에 쩔었네요
밤에도 후텁지근하구요5. 아직 더워요
'18.8.9 4:58 PM (122.44.xxx.142)처서만 기다리고 있어요 작년엔가 처서 지나니 기온이 귀신같이 내려가서
6. 쩝
'18.8.9 5:03 PM (121.159.xxx.91)24절기가 양력이였네요.. 이제까지 음력으로 알고 있었어요
여기 대전입니다 집이 산 아래 있어서 더 시원할 수 있어요7. 서울
'18.8.9 5:03 PM (59.10.xxx.20)밤에도 에어컨 켜고 자는데요
눅눅하고 더운 날씨8. 서울
'18.8.9 5:05 PM (110.70.xxx.23) - 삭제된댓글어제 밤새 에어컨 켜놓고 잤어요.
9. 대구
'18.8.9 5:06 PM (118.45.xxx.170)어제랑 아레...잘때 서늘했어요...어젯밤엔 춥기까지...
요즘 해지는 6시쯤 에어컨 끕니다...바람온도가 달라지거라구요.
서울은 아직도 더운가보네요...10. 나대전
'18.8.9 5:11 P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장마이후로 비한방울 안내리고 소나기는 대전만 비켜가는지 넘 더운데요. 그 집이 안더운거지 절기라서 춥다니..
11. 더위가
'18.8.9 5:12 PM (223.39.xxx.195)중부지방으로 올라갔나봐요
대구는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시원해진지 좀 됐거든요
어제랑 그저께는 선풍기안틀고 자도 바람이 차서
이불덮고 잤어요12. ...
'18.8.9 5:12 PM (218.153.xxx.1) - 삭제된댓글지난주보단 덜덥지만 그래도 밤에 에어컨 틀고 자야 덜 깨요 서울 경기수도권은 열대야..ㅈ.ㅈ
13. ..
'18.8.9 5:14 PM (125.182.xxx.231)부산인데 밤에는 전에보다 좀 시원해 지긴 한거 같은데 그래서 오늘은 낮에도 좀 나을려나 했는데 어제보다 더 덥네요
14. ㅇㅇ
'18.8.9 5:17 PM (121.168.xxx.41)에어컨 끄면 아직은 더워요
근데 에어컨 성능이 좋아진 것처럼
어제 오늘은 에어컨을 켜놓으면 훨씬 시원해요
바람세기도 약하게 온도도 높게 해놓아도
시원해요15. 뭐라구요
'18.8.9 5:17 PM (110.70.xxx.116)에어컨없이 잠못드는데
16. 해질무렵은 시원하죠
'18.8.9 5:17 PM (122.37.xxx.115)추운정도는 아닌데,,
몸이 약하신가봐요. 산 가까이면 좀더 시원함을 느끼죠?
열 뿜어내는 시멘트집 다락다락있는곳보단 확실히 시원해요.17. 경기
'18.8.9 5:19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비오니 습도높아서 더 짜증나요
18. 서울
'18.8.9 5:20 PM (112.151.xxx.20)양천 변두리에 살아요ㅎ 저도 어제 창문 다 열고 잤는데 자다가 에어컨 틀고 잔걸로 착각했어요.아.. 그러고 보니 새벽1시 다되어서 눕긴 했네요. 시원하던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이니 덥긴 했지만
19. ㅇㅇ
'18.8.9 5:22 PM (121.168.xxx.41)제목 수정하셔야죠
이건 맞춤법과는 질적으로 다른 오류입니다
댓글 안 읽고 제목과 내용만 읽고 나가는 사람 중에서는
24절기는 음력이라고 틀리게 입력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20. 공감.
'18.8.9 5:30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오늘아침 아침 출근길에 아 시원해 소리가 나왓어요.
21. 몰라서요.
'18.8.9 5:33 PM (218.146.xxx.159)절기가 양력 인가요??? 음력 아닌가요??? 음력이니 매번 바뀌는거 아닌가요?? 왜 양력이라고 하지? 양력이면 매번 똑같은날 입추가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22. ..
'18.8.9 5:35 PM (119.196.xxx.9)이런걸 입방정이라고 하네요
절기 하나도 안 무서워요
대전 34도 서울보다 높구만 희망사항 쓰신거죠?23. dma
'18.8.9 5:41 PM (121.160.xxx.150) - 삭제된댓글입추는 작년에도 8월 7일 입니다.
24. ...
'18.8.9 5:43 P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저도 헷갈려요. 24절기가 ㅔ양력이었다니...
24절기는 그럼 매년 똑같은 날짜라는 말인가요?25. dma
'18.8.9 5:44 PM (121.160.xxx.150)입추는 작년에도 8월 7일 이었어요.
아래 참고하세요.
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462790&cid=41893&categoryId=4190226. 아..하.
'18.8.9 5:45 PM (218.146.xxx.159)전 음력이라고 생각했어요..윗님 잘 읽었습니다.
27. ........
'18.8.9 5:57 PM (39.116.xxx.27)구미도 입추 지나고는 밤에 안더워요.
아침에는 서늘하기까지..
37~9도에 적응해서 그럴까요?
윗지역 35도 보면 부럽던데 덥다니 뭘까요28. dma
'18.8.9 5:59 PM (121.160.xxx.150)윗님, 폭염에 39-40도 를 겪어서 그렇지 35도 높은 온도 맞는데요?
29. ㅇㅇ
'18.8.9 6:01 PM (211.179.xxx.189) - 삭제된댓글미묘하게 달라지긴 했어요.
에어컨 켜고 자도 더웠는데 어젯밤엔 에어컨 켜고 자다 서늘해서 껐어요.
선풍기는 아직 2 단으로 24시간 돌려요.30. 흠
'18.8.9 7:46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전 에어컨은 키고 자요
근데 그전엔 이불 더웠는데 얼마전부터 이불을 덮고 싶더라구요 ㅎㅎ31. 아직
'18.8.9 11:41 PM (223.62.xxx.228)아직 에어컨 틀고 자요. 에어컨 꺼지면 바로 눈뜨는 수험생이 잇어서요 ㅜㅜ
32. 소나기.하나도 안반갑
'18.8.10 12:40 AM (58.120.xxx.80)목에 땀이 나서 머리 쩍쩍 붙고 사람을 미치고 팔짝 뛰게 하네요. 잠깐의 외출에도 집에들어오면 에어컨 앞에서 팔짝팔짝 뛰게됩니다.
33. 일산
'18.8.10 1:24 AM (125.177.xxx.43)오늘밤은 어제랑 또 다르네요 소나기 오더니 낮에도 30도 근처 지금은 27도
좀 전에 밖에 나가니 많이 시원해요 집안은 아직 좀 더운데34. 그래도
'18.8.10 2:01 AM (210.2.xxx.191)입추로는 부족하고 처서는 되야죠. 23일.
35. 나옹
'18.8.10 2:06 AM (114.205.xxx.170)옛날엔 달력을 따로 사거나 하기도 쉽지 않아서 날짜를 달을 보고 판단했죠. 그믐. 보름달 이걸 기준으로요. 어촌에서는 밀물 썰물 주기가 달하고 관련이 있는 이점도 있고해서 음력을 쓸 수 밖에 없었지만 농사지을때는 적합하지 않았어요.
언제 씨를 뿌리고 수확을 거두어야 하느냐가 농사에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나라에서 천문과학에 신경을 많이 썼구요. (세종대왕..) 그래서 1년을 365일로 나누는 양력 개념과 비슷한 24절기가 있는 겁니다. 농사는 24절기 기준으로 지었거든요.
입춘이 오면 집안 기둥에 입춘대길 글을 써 붙이는게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이니까 올해 농사 대길하게 해달라고 축원하는 의미입니다.36. 노노
'18.8.10 2:12 AM (219.248.xxx.25)자다가도 에어컨 끄면 너무 더워서 깨요 경기 북부
37. 양력, 음력 둘 다 쓰여요!!!!
'18.8.10 2:39 AM (68.129.xxx.115)제발 검색들 하시고 말씀하세요.
윤달이 왜 있는건데요!38. ㅇㅇ
'18.8.10 6:28 AM (121.168.xxx.41)양력, 음력 둘 다 쓰여요!!!!
'18.8.10 2:39 AM (68.129.xxx.115)
제발 검색들 하시고 말씀하세요.
윤달이 왜 있는건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디에 뭐가 둘 다 쓰인다는 거예요?
원글님은 음력 절기라고 해서 절기는 양력이다라고 얘기하는 건데요39. 소설에서
'18.8.10 8:39 AM (118.222.xxx.105)아주 오래전에는 저도 당연히 24절기가 음력이라고 생각했었어요.
박완서님 소설에서 24절기가 양력이란 부분이 나와서 알게 되었네요.40. 절기
'18.8.10 8:44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양력이예요. 해마다 오차가 있어서 하루정도 바뀔수 있어요.
사주도 절기로 기운을 봅니다.
입춘이 기준인것도 그렇구요.
인간사 변화도 자연의 생장성멸도 다 절기에서
영향이 와요.
참 오묘해요.
전 이거 알고 자연에 감동..
옛 사람들의 지혜와 과학에 감동..41. ....
'18.8.10 9:14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어젯밤에도 에어콘 켜고 잤고
물도 미지근해서 새우 손질하다 상할까봐 걱정했는데
오늘 아침 경비 아저씨가 날씨 선선하다고 인사하셔서 이상했어요-.-42. ㅇㅇ
'18.8.10 10:05 AM (183.100.xxx.170) - 삭제된댓글밤엔 여전히 찌고
이른 새벽에서 아침까지는 좀 살 만해 졌지요.
경기도..43. 불쌍한 사람들....
'18.8.10 10:59 AM (118.217.xxx.52)이런사람들이 맹추위에도 꼭 따뜻하다고 호들갑이죠~~~
무더울때 혼자 춥다고 난리~
꽁꽁어는 겨울엔 혼자 따뜻하다고 난리~~
냉난방에 쓰는 돈이 너무 아까워서 혼자 세뇌하며 정신승리하나봐여~~
불쌍한 사람들....ㅉㅉ44. ㅎㅎ
'18.8.10 11:38 AM (211.49.xxx.218)뭐 체질적으로도 개인차가 있을테니..
저도 어제 너무 더웠는데 12시 지나서는 에어컨 없이
선풍기만으로도 시원하더라구요.
춥고 덥고 개인차가 있을텐데 뭘 불쌍하다 ㅉㅉ 까지.
3월에 베트남갔더니 더운데 그쪽은 겨울이라고
패딩입고 가죽자켓입고 털옷입고 있는데
신기하더라구요.
나와 느낌을 다르다게 말한다고 비난할 일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