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 이과 성향이 반반인 중3 진로

웃자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18-08-09 11:52:13

정시 확대 물 건너 갔다 하고 ..그럼 당장 내년 부터 내신에 올인해야 하는데,,

이녀석(여자아이) 아직 꿈이  없는 놈이라 그냥 대학은 가야지 하는 수준이고,,

문과 이과를 골고루 평범하게 해요 잘하지를 못하죠

전과목이 골고루 85에서 95사이

그래서 평균은 항상 80후반대입니다.

상장의 70프로는 미술 상인데.. 그쪽으론 싫다고 하고 고민이 많네요 ,

지금부터 내신에 신경쓸려먼 동아리 등등 자신의 꿈으로 3년 내리 열중해야 한다던데..  저두 요즘 입시 이제사 들여다 보는 중이라 혼란스럽습니다.

보다보니 저희 아이 같은 경우가 제일 어렵네요 ,애매한 점수라..

어느족으로 진로를 잡아주어야 할까요?


IP : 61.100.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9 11:56 AM (125.132.xxx.235) - 삭제된댓글

    점수대도 제 아들이랑 비슷하네요..

    적성검사 하면 문과계통이 많이 나오는데(어학쪽이 그래프가 월등히 높게 나옴)..그러기엔 과학적 호기심이 너무 많고.. 이과로 하기엔 수학 머리가 부족한 ㅠ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 2. 웃자
    '18.8.9 11:58 AM (61.100.xxx.40)

    저휜 적성검사도 반반 나와요
    초등땐 이런 아이가 확 눈에 띄는데,,중등 오니 국영수 잘하는게 최고라서..

  • 3. ..
    '18.8.9 12:00 PM (182.227.xxx.37)

    그나마 수학 점수가 높은 편이라면 이과로 가는게 낫지않을까요?

  • 4. ㅇㅇ
    '18.8.9 12:04 PM (223.71.xxx.46)

    진로는 잡이주는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교과서적 원론적 답을 드리는 게 아니라, 억지로 갖다 앉혀 놓으면 아이들이 공부를 놔버립니다.

    분명한 건요...
    문과는 누구나 갖다 앉혀 놔도 공부를 해낼 순 있습니다.

    이과는요...수학 과학 아주 잘 하거나 흥미가 없으면 공부를 해내지를 못해요.
    공부량도 많고 몹시 어렵습니다.
    사탐은 과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요즘 이과 열풍으로 문이과 비율이 반반이거나 심지어 여고라도 이과가 더 많은 학교도 있습니다.

    그러면 뭐하나요.
    과학은 커녕 수학가형이 감당이 안 돼서 빠르게는 고2부터 수학나형으로 돌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예요.

    중등수학, 과학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물론! 문과 입시나 취업 헬입니다.

    언제까지나 선택은 각자가.

  • 5. dlfjs
    '18.8.9 12:11 PM (125.177.xxx.43)

    우리도 잔반인데 본인이 이과는 싫대서 문과갔어요

  • 6. 이과는
    '18.8.9 12:36 PM (211.184.xxx.222)

    확연한 이과성향 아이들이 가야해요
    사회과학쪽 싫어해서 그 쪽은 완전 꽝이나
    과학은 좋아하는 아이들이요
    님 아이는 문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과가면 고생해요
    뭐하러 이과를 그리 선호하는지
    취업과 연계된다고 해도 솔직히 여자애들 이과가서 대학가면
    몇몇 빼고는 다 약대 준비하더이다 흐음
    그래서 순수계열 자연과학대에는 아이들이 다 강남으로 가서 공부한다고 약대갈려고

  • 7. ..
    '18.8.9 12:55 PM (183.98.xxx.171) - 삭제된댓글

    https://m.huffingtonpost.kr/yangpa-/story_b_12425202.html?ncid=other_homepage_...
    한번 읽어볼 만한 글인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897 이해찬이 왜 욕먹는거죠? 67 .... 2018/08/20 1,232
845896 ARS오류란 있을수가 없는데 누가 장난을 치는걸까요 19 ㅇㅇㅇ 2018/08/20 732
845895 권당투표하기.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 구매하기 2 문파할일 2018/08/20 260
845894 말년휴가 나온 아들 만난 김경수 지사 23 ㅎㅎㅎ 2018/08/20 4,970
845893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예약시작했습니다. 2 예약하세요 2018/08/20 308
845892 분양받은 아파트 앞에 오피스텔.. 5 hippyt.. 2018/08/20 1,778
845891 영어발음 질문-close 6 질문 2018/08/20 1,039
845890 눈치보다가 거절 못하는 사람들 심리 뭔가요 ? 6 거절 2018/08/20 1,433
845889 김현미장관 이쯤이면 내려와야 하지 않을까요? 32 000 2018/08/20 2,676
845888 부러운 성격의 동네엄마 12 ㅇㅇ 2018/08/20 8,187
845887 늙은 호박 지금 수확해도 되나요? 3 8월인데 2018/08/20 742
845886 신혼부부 3억현금 있으면 매매하는게 좋나요? 16 6712 2018/08/20 2,702
845885 자궁적출후 언제쯤출근가능할까요? 9 늦게 2018/08/20 5,126
845884 제가 꼭 되셨으면 하는 그분께 소중한 한표 드렸어요. 02 377.. 2018/08/20 209
845883 오트밀 다이어트 효과 있나요? 7 몰라요 2018/08/20 2,782
845882 고3 수시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1 수시면접 2018/08/20 1,049
845881 쌍수후 한달째인데 아직도 붓고 흉해서 속상하네요 12 안경 언제까.. 2018/08/20 4,414
845880 드디어.오늘이네요 40 권당 2018/08/20 4,014
845879 미혼인데 임플란트를 하게되었어요 8 치아 2018/08/20 2,228
845878 김경수지사의 악의적 방송 심의바랍니다 3 ㅇㅇ 2018/08/20 525
845877 김진표 당대표되면 비운동권 출신으로 처음이랍니다(김반장) 32 극딜스테이션.. 2018/08/20 648
845876 처지는 모공은 시술로도 안되나요? 3 ... 2018/08/20 1,885
845875 집값이 계속 올라 결국 삽니다. 정부는 동탄 집값도 못 잡네요... 40 123 2018/08/20 6,647
845874 [단독] 양승태, 윤병세 장관에 ‘법관 해외파견’ 직접 청탁했다.. 9 재판거래처벌.. 2018/08/20 591
845873 엄마는 6개국어 딸은 4개국어 구사 7 띠로리 2018/08/20 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