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신이 동매의 뺨을 치며 한 대사.. 이런 순간도 살길 바라네... 이건 무슨 뜻인가요?
그리고 동매가 뺨을 맞고도 웃는 이유도...
애신이 동매의 뺨을 치며 한 대사.. 이런 순간도 살길 바라네... 이건 무슨 뜻인가요?
그리고 동매가 뺨을 맞고도 웃는 이유도...
그냥 도 예요.
이 대사 이해못하는 사람 왜이렇게 많냐?
제 생각에는
동매가 지금 일본을 등에 업고 무서운 거 없이
사람들 위에 군림하잖아요.
그래서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 알지 못하고 설령
안디 해도 행동을 바꿀 맘이 없으며
누구하나 그런 동매를 지적할 이도 없고
동매역시 눈치 볼 사람 없으니
꼬인 심성 그대로 마구잡이로 살고 있죠
그런데
애신이는 그렇게 사는 동매에게 아무리 그래도
아닌 건 아니다..라는 걸
알고 살으라는 뜻으로 말한 게 아닐까 싶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12718&page=1&searchType=sear...
댓글중에 있는글이 딱인듯해요
"애기씨로 1인칭
내가 어려서...그렇게까지 해서 널 살려 줬는데
지금 너(동매)하는 짓거리를 보니....
진짜 저절로 뺨을 때리고 싶게 만든다.
철썩..
그렇지만 이렇게 니 하는 짓에 내가 뺨을 때리는 이 순간에도 나는 니가 살기를 바란다"
그렇게 ㅎ석되려면 ‘이런 순간에도’라고 썼을 겁니다.
의기양양하고 으스대는 순간 말고 이렇게 누군가에게 잘못했다고 뺨 맞는 순간도 살기 바란다는 뜻.
좋은 날만큼 나쁜 날도 있기를 바란다는 말. 너의 인생에.
그 뜻을 뻔히 알면서도 동매는 기준이 좋죠. 서술어가 죽었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살기 바란다고 하니까.
애신의 방점은 부사어인데, 동매는 서술어에 두고 싱글벙글. 그러나 알죠. 애신이 말하고 했던 바는. 일부러 딴청 피우는 것도 없잔항 있어요. 동매 성격상.
의기양양하고 으스대는 순간 말고 이렇게 누군가에게 잘못했다고 뺨 맞는 순간도 살기 바란다는 뜻.
좋은 날만큼 나쁜 날도 있기를 바란다는 말. 너의 인생에.2222
댓글을 읽고도 그렇게 판단하신다니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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